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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간의 돈 얘기...

내일은 서사장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0-01-29 10:33:21
어떻게 무마시키나요??

백년만에 그것두 네이트온으로 말 걸어온 친구...

내심 든든해했던 그런 친구가 아침부터 돈 얘기를 꺼내네요.

지방에 사는 관계로 얼굴 본지도 십여년... 전화통화한지는 오년두 넘은 친구에요.

그냥 거기서 살구 있어두 잘 살겠거니 하면서 뜸해지는거 있잖아요.

글구 저는 워낙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에요.


가급적 친구끼리 돈으로 얽히고 싶진 않아, 거절했는데...,

참 꺼림직하네요. 맘두 안 좋구요!!!

미안하다 여윳돈이 없다. 그랬더니만

할수없지 하면서 바루 오프라인으로 바꾼 그 친구가 쫌 야속하기도 하고...

그 친구 입장에선 제가 더 야속하게 느껴졌겠죠???
IP : 122.46.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29 10:37 AM (114.204.xxx.3)

    피싱 같은데~~확인해 보세요

  • 2. 설혹
    '10.1.29 10:39 AM (220.86.xxx.176)

    애들은 잘있니?구체적 아기들 이름 없고
    이런 대화 있어도 피싱

  • 3. 혹시
    '10.1.29 10:40 AM (115.138.xxx.66)

    요즘 네이트온 사기도 많다고 들었어요.
    5년동안 전화통화도 없던 친구가 네이트온으로 돈얘기라...
    친구분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로 오프라인으로 바꾸는 것도 같은 수법이구요.
    혹시 모르니 친구분한테 전화해 보시면 어떨지요.

  • 4. 피싱.
    '10.1.29 10:42 AM (202.20.xxx.254)

    저희 선배가 그렇게 피싱 당해서 150만원 부쳐 줬어요. 그 선배는 늘 대화하던 친구인데도, 그렇게 당했다네요. 갑자기 연락해서 돈 얘기만 하고 바로 나갔으면 그거 거의 100% 피싱이에요. 돈 얘기를 무슨 메신저로 하겠어요. 정말 잘 대응하신거에요.

  • 5. ..
    '10.1.29 10:44 AM (125.187.xxx.175)

    네이트온 피싱일 가능성 98%.
    얼마전 제 친구가 너 지금 뭐하냐 전화왔어요.
    방금 제 이름 네이트온으로 그 아이한테 돈 빌려달라고 연락왔다고...
    저는 그때 아이랑 함께 청소중이었거든요.
    안그래도 사기일거 같아 대강 대답하며 신고 넣고 확인차 전화했다 하더군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아예 무시하든가 정 궁금하면 구체적인걸 대답하도록 슬슬 물어보시든가요.

  • 6. ^(^
    '10.1.29 10:45 AM (118.41.xxx.97)

    제 동생에게도 네이트온으로 왔는데 사기 입니다

  • 7. .
    '10.1.29 10:45 AM (122.32.xxx.178)

    말로만 듣던 피싱인가 보내요..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저런 사건들에 대부분 연류되어 있는 조선족,중국인들이 더욱 싫어지게끔 만들어요

  • 8. .
    '10.1.29 11:41 AM (118.220.xxx.165)

    ㅎㅎ 잘하셨네요
    친구면 절대 네이트 온으로 돈 얘기 안해요
    바로 오프라인 하는것도이상하고요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혹시 연락했냐고

  • 9. 피싱
    '10.1.29 12:20 PM (118.35.xxx.120)

    순진하십니다. 보이스피싱이 이렇게 활개를 치고 있는데 거절해서 맘아프시다니..ㅋㅋ

  • 10. 당한1인
    '10.1.29 12:30 PM (210.216.xxx.234)

    저 200만원 떼었습니다ㅠ.ㅠ
    피싱 100%입니다.

    혹시 당하게 되면 통화 하셔야 되구요~아차 싶을때(연락 안되면)은행 지급정지 바로 하시구요.
    경찰112신고 하시면 됩니다.

  • 11. ..
    '10.1.29 1:50 PM (220.70.xxx.98)

    피싱 맞을거예요.
    저도 아는 언니가 오랜만에 아는체 하는데
    저한테도 높임말 하거든요.(모든사람한테 존대써요 그언니)
    근데 첨부터 반말...
    쫌 이상하다 싶었는데..집이냐고 묻고(당연히 집이구만)
    얼른 문자해서 물어보니까 그언니 아이디가 해킹당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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