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글을 읽다보면 원글보다 댓글이 멋진 경우가 많아요.
어제 밀린 글들 오늘 읽다가 빵 터진 글.
하나, 남편 앞모습만 맘에 들고 옆모습이 맘에 안들어 우짜나요 하는 원글에
경주마 가리개를 원글님이 하고 계시면 안될까요?
둘, 남편이 맛없는 것 아내에게 줘서 곤란하다는 원글에
만원 드릴께요.
저처럼 재미 없는 사람은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한 댓글보면 추천하고 싶어요.
포털 사이트에 댓글 추천기능들 처럼요.
자게 글 며칠 못 보면 많이 밀리는데 왕추천 댓글만 보면 분위기 파악 화악 되버리고 좋을 텐데요.
또하나 음식점 음식에 벌레가 빠져도 벌레가 불쌍치, 나는 뭐 괜찮다. 벌레 지못미 쓰신 jk 님도 오늘의 베스트 맞으십니다.
할 수 없지만 상상해봅니다.
여러분들이 보신 오늘의 댓글 베스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모르고 지나친 것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 82덕에 더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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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좋지 않을까요?
82죽순이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0-01-29 10:29:09
IP : 61.38.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9 10:30 AM (219.250.xxx.62)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위트 때문에 댓글보러 옵니다 ㅋㅋㅋ
저는 자랑 후원금이 실존 한다는 것에 박장대소했습니다2. .
'10.1.29 10:33 AM (119.203.xxx.40)정말 생각의 차이 인데 그게 잘 안됩니다.
저도 자랑 후원금 좀 쏘고 싶은데
언제나 기회가 오려나요?^^3. 헉!진짜
'10.1.29 10:36 AM (118.176.xxx.95)자랑후원금이 실존하나요 저도 82얼마안된 회원인지라 몰라서 그러는데 실존하면 그 후원금은 어찌 쓰이나여 알려 주세용^^
4. 저는
'10.1.29 10:47 AM (125.178.xxx.12)자기자랑 해보아요~하는글에 달린 "전 남편을 잘 잡습니다"했던 댓글이요~~~
5. 헉!진짜님
'10.1.29 11:04 AM (125.180.xxx.29)자랑후원금은 이렇게 쓰여진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ff&ss...6. ,,,,
'10.1.29 11:06 AM (210.106.xxx.194)자기자랑 해보아요~하는글에 달린 "전 남편을 잘 잡습니다"했던 댓글이요~~~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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