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줄거리

크리스마스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0-01-29 10:13:38


어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후반부는 조금 보았는데요.

알려주세요^^
IP : 203.252.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9 10:34 AM (119.64.xxx.143)

    기억나는데로 적어봅니다.
    지완엄마 정신돌아온거 고수도 알고,,, 이우정이 우연히 알게되어 지완이에게 얘기합니다.
    지완이 엄청 놀랐죠.. 엄마가 정신돌아왔으면서도 거짓말 하고 있었으니까요.
    고수는 외국갔다오면 팔자가 필거라는 프로젝트도 어머니 때문에.. 포기하고.. 지완이가
    왜 안가냐고 소리치지만.. 지완이때문에 못간다고 하죠 ㅠ.ㅠ
    결국 둘이 껴안고잇는데 지완엄마 보시고,, 한바탕하고..
    강진이 무릎꿇고 울면서 그동안 의 이야기하고,, 지완엄마도 울고,, 문밖에 서있던 지완이울고
    지완엄마가 용서해줄테니 지완이는 놓으라고 합니다.

    강진이는 방황하고,, 술먹고 춘희에게 간 지완이 술주정합니다.
    잊고.. 살아지더냐고 주사를 부리다가 픽 쓰러져 잠들었는데.. 강진이가 차에 태워
    산청까지.. 가요.. 둘의 사연이 있던 그 다리.. 그 강으로..
    거기서 이별하지요.
    지완이가 강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울면서 이별키스..

    또 시간이 흘러 1년후..
    (이 드라마.. 8년후..1년후..3년후.. 또1년후.. 총 13년이네요 ㅠ,ㅠ)
    이우정과 박태준이 다시 잘되고,,
    강진은 대학강의하고,, 지완이는 인턴생활 끝났고,
    회사는 차앤서에서 이앤서로 바뀌었네요.

    대학에서 강진과 우연히 마주친 지완,, 마주보다가 그냥 스쳐가버리구요.

    그날밤.. 지완이 서럽게 우는데 지완엄마가 그걸 보구요.
    강진이는 차 운전대 잡고 엎드려 들썩거리며 우는걸 춘희가 보고서 가슴아파하죠.

    그후 춘희엄마가 지완엄마를 부산이 빵집으로 오라고 해서 만나서는
    강진이가 일주일후에 외국가는데.. 당분간은 안돌아올것 같다고..
    웃지도 않고,, 가끔 울기도 한다고 전해줍니다.
    지완엄마도 파르르 떨지요.
    부산이는 진경이가 임신2주라고 하자 책임지고 사랑하고 이뻐해주겠다고
    넘 좋아해요.

    그리고.. 강진이 산청 그 다리위에서 팬던트를 강물에 던져버리고 돌아섰는데
    지완이 나타나서..
    엄마가 외국가기전에 집에 밥먹으러 오라고 한다고 전하지요..
    그리고,, 둘이서 걸어가면서 끝...

    휴.. 기억나는대로 적었는데 맞을랑가..
    한시간은 계속 울었는데.. 마지막 1분 엔딩을 위한거였으려나... ㅠ.ㅠ

  • 2. ..
    '10.1.29 10:39 AM (112.149.xxx.234)

    고수 넘 멋있어요. 연기 짱이구요.
    이 드라마 한 편으로 고수 팬 됐습니다.

  • 3. 고수짱
    '10.1.29 10:45 AM (114.206.xxx.143)

    전 마지막 십분을 못봐서 지금 돈내도 다운 받아봤네요.
    중간에 스토리가 좀 산으로 가서 그렇지 전 추노별로 클스가 더 좋아요.
    고수 왤케 멋지답니까? 그런 아들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상하고 잘생기고..
    글구 예슬이도 연기 많이 늘은거 같아요. 그정도면

  • 4. 고수
    '10.1.29 10:48 AM (210.222.xxx.38)

    이번들마를 통해서 고수알았는데 연기를 원래 저렇게 잘했나싶은게...넘 이쁘던걸여....저도 첨부터 봐야겠어여...정말 고수멋져여^^

  • 5.
    '10.1.29 11:00 AM (119.64.xxx.143)

    첨 .. 댓글쓴이에요.. 고수가 강진인데. 제가 앞부분에 고수라고 썼다가 뒤에는 강진이라고 썻네요. ㅠ.ㅠ

    고수씨.. 연기 진~~짜 넘 잘했어요. 눈빛연기는 넘 멋졌고,,
    사랑스런 지완이 예슬씨도.. 잘했다 봅니다.

    전.. 특히 차강진 아역이 넘 괜찬았어요. 기럭지..마스크,,연기.
    앞으로 대성할 듯 싶었네요..

    다만.. 아역보다..... 고수씨가 키가 더 작은듯 싶어서..
    ㅎㅎㅎ 강진이가 키가 작아졌네.. 이럼써 봤네요..

  • 6. 고비드
    '10.1.29 11:19 AM (114.206.xxx.244)

    고수 정말 분위기 멋지죠?
    전 "피아노"부터 고수한테 반했어요.눈빛으로 모든걸 이야기 하는 아릿한 느낌..
    그때 조인성과 고수가 함께 나오는데 헤롱헤롱하면서 봤었는데...
    얼마전에 하나tv로 백야행 보는데 고수 보면서 눈빛이 너무 좋다 했어요.

  • 7. 고수 잊지않으마
    '10.1.29 2:25 PM (210.99.xxx.34)

    이제 챙겨서 고수 사랑해줄려구요 ^^

    누구말대로
    이야기가 있는 연기자네요

    오늘 백야행 볼려구 맘 먹고있는데
    완전 소중하게 아껴놓고 있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00 저는 수세미도 삶아요 ㅠㅠ 13 ㅠㅠ 2010/01/29 1,152
520299 빵중에 만들기 제일 쉬운 빵의 레시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8 저기... 2010/01/29 940
520298 <3보>이명박 대통령 큰누나 이귀선씨 별세 6 세우실 2010/01/29 1,235
520297 어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줄거리 7 크리스마스 2010/01/29 1,127
520296 수자원공사 방해로 함안보 '오니토' 시료채취 못해 2 verite.. 2010/01/29 192
520295 잘 안들리는 아내...그냥 웃으시라고 12 고미남 2010/01/29 1,560
520294 도데체 계란 껍질 어찌해야 잘 까지나요? 11 아이구 2010/01/29 727
520293 아발론어학원이요 4 영어야 2010/01/29 2,493
520292 저 정말 너무먹어서 식욕억제제라도 처방받아야할지...ㅠㅠ 8 ? 2010/01/29 927
520291 돌도 안된 아가 책 읽어줘야 하나요? 8 ~~ 2010/01/29 468
520290 북한보도 조중동 따라가는 KBS? 2 치킨게임 2010/01/29 151
520289 집 때문에 또 고민입니다.. 1 ... 2010/01/29 449
520288 오븐에 구운 치킨 추천해주세요. 4 구은치킨 2010/01/29 874
520287 비리로 얼룩진 인천도시축전 3 verite.. 2010/01/29 268
520286 사탕처럼 입에서 녹이면서 먹을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수험생엄마 2010/01/29 215
520285 생일날 상차림에 올릴 만한 반찬/일품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5 ㅂㅈㄷ 2010/01/29 670
520284 No 7 영국 Boots 에서 나온 시럼 정말 좋네요. 1 ... 2010/01/29 605
520283 SBS,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방송3사 합의 일방 파기 3 세우실 2010/01/29 324
520282 혹시 IBT 주니어 프로그램 보내보신분 계셔요? 고독 2010/01/29 1,178
520281 완전 체했어요 5 도와주세요 2010/01/29 651
520280 시작은아버님댁에 방문할때, 5 조카며느리 2010/01/29 433
520279 엄마 친구분들이 영양제를 사다달라고 하시는데 좀 난감해요. 13 .. 2010/01/29 1,466
520278 국정원, 조계사에 전화…시민들 기부행사 취소 10 verite.. 2010/01/29 622
520277 중학생 바이얼린 렛슨비요 1 렛슨비 2010/01/29 366
520276 출산후 살빼신분들의 경험담 듣고 싶어요.. 이쁜이맘 2010/01/29 225
520275 앞니 임플란트 비용이 나왔는데요... 9 임플란트 2010/01/29 1,485
520274 드디어 오늘 개학~~ 5 자유부인 2010/01/29 490
520273 유치원생 아이들 비누로 세수 안시키나요? 18 나만 이상한.. 2010/01/29 1,749
520272 내용 지워요... 5 아이폰 2010/01/29 821
520271 나이적은 사람들속에서 나이조금 있는 사람의 처신? 4 신참 2010/01/29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