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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너무먹어서 식욕억제제라도 처방받아야할지...ㅠㅠ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0-01-29 10:00:40
제목 그대로에요..
어떨땐 제가 무섭다니까요...ㅠㅠ

너무먹어요
근데 군것질은 거의 안해요
아이들때문에 식탁에 빵이나 귤...언제나 있는데 그런건 거의 안먹어요

직장다닐때는 아침은 조금?...
점심은 1인분...(배달이니..)
저녁이 문제에요..
보통 밥을 2대접....ㅠㅠ
제가 밥을 빨리먹어요
그러다보니 더한거같은데...
위가 너무 커져서..
아이둘 2살터울로 낳고 무유수유고...
둘째낳고는 15kg?쯤 찐거같아요

키는 167인데 몸무게..무서워 못재는데..거의 67~8...ㅠㅠ
어떻게 하면 밥욕심을 안낼까요...ㅠㅠ
요즘 회사 그만두고 알바하는데 한밤중에도 일하다가 배고프면...밥있으면 밥먹어야해요...한대접씩...ㅠㅠ
정말 살빼고싶어요...ㅠㅠ
이제 38인데...건강생각해서라도...
이런식습관이다보니..중부지방 배둘레햄이...이건 오뚜기수준이네요...ㅠㅠ
IP : 211.245.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대신
    '10.1.29 10:47 AM (211.114.xxx.77)

    물을 많이 드셔보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물마시는 방법같은거 많이 나와있을거에요. 처음부터 많이 마시기 힘드시니 점점 늘려가는 방식으로... 그럼 배가 불러 밥을 먹고 싶은 생각도 안들거구요. 살도 빠실거구...피부도 많이 좋아진데요.

  • 2. 그냥
    '10.1.29 11:03 AM (121.184.xxx.186)

    전 더 했지요..
    160에 몸무게가 65였으니...
    임신 만삭 몸무게를 애낳은지 8년만에 달성했어요.......

    근 2년만에 10키로가 늘었고...

    다이어트. 생각만 했지 실천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자꾸 늘어나는 뱃살과 불편한 몸을 이끌고 다니면서도.....

    그래서 어느날 퇴근하면서 은행에 들렀다가 붙어있던 내과에 쏙 들어갔네요...
    식욕억제제 15일분 처방받았는데...
    1일 2회 복용을 1일 1회씩만 딱 5일 먹었는데...
    배가 홀쪽해지는것 같더라구요.
    훌라후프 저녁마다 20분이상씩 했구요...

  • 3. 그냥2
    '10.1.29 11:05 AM (121.184.xxx.186)

    지금은 밥물다이어트 따라해요...
    밥먹고 두시간후 물먹기.
    밥먹기 두시간전부터 아무것도 안먹기..
    이것만 지키는데....
    계속 몸이 가벼워지고 있어요...
    지금 몸무게는 안재봐서(무서워서 저울 못올라가요)모르겠는데...
    작년겨울에 입던 바지들이 잘 맞고 있어요...

  • 4. 원글
    '10.1.29 12:52 PM (211.245.xxx.135)

    밥물...욕심은 나던데....--
    다른것보다 밥에대한 욕구?를 버릴수있을까...싶어요...
    원래 과일이건 뭐건 군것질은 거의 안하니까요..

    식욕억제재...내과에 가야하는건가요?
    처방받으면 약값은 어떤가요?
    약에대한 부작용도걱정이지만...제배를보니..더 걱정이네요 ㅠㅠ

  • 5.
    '10.1.29 1:07 PM (211.205.xxx.24)

    저도 한몸무게 하는데요
    식욕억제제 사용해 봤는데 분명 그 당시에는 많이 빠져요.
    식욕이 거의 없고 하루종일 있어도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지니 야호~바로 이거다 했어요.
    살만 빼서 뺀 몸무게 운동하며 계속 유지해야지.. 했지만... 식욕이 어디가겠어요?
    평생 약을 먹으며 살순 없잖아요?
    다시 몸무게 원상복구 되는데 얼마 안걸리고... 더군다나 더.. 쪄요.
    세번정도 반복한것 같은데... 그 때마다 더.. 쪄요.
    역시 세상에 꽁짜는 없습니다.
    식욕많은 사람은 운동하는 수 밖엔...
    약에는 절대 의존하지 마세요.

  • 6. 제 경우는
    '10.1.29 1:29 PM (222.233.xxx.174)

    저두 출산후 20킬로로 쪄서 지금 다요트중인데 저같은 경우는 많이 먹는다기 보다는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음식 조절이 힘들더라구요.저는 리덕틸15밀리를 한달치 받아서 한 2주정도먹어서 위를 좀 줄여놓고 리덕틸은 끊고 밥물 시작햇어요.밥물 시작한지 한달정도인데 밥양은 반그릇정도 먹고 1일2식먹어요,다른 다요트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데 밥물은 그런건 없어요

  • 7. 탄수화물 환장지경
    '10.1.29 2:28 PM (210.99.xxx.34)

    근데도 밥물 한지 24일째예요

    밥욕심이 많아 잘 할수있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해요
    저두 다른 간식이나 과일은 잘 안 먹는 편이라
    밥 조절만 하면 되는데
    밥물은 그저 밥을 양껏 먹어도 되서 시작했는데 속은 참 편하네요

    속은 편해졌으니
    이제 살을 뺄려면 밥시간의 밥량을 좀 줄여야하지않을까 싶네요 ^^


    봄 되면 운동도 같이 하면서
    밥물할려구요
    이제 24일쯤 하다보니 질이 잡혀서 특별히 어려움은 없네요 ^^

  • 8. 원글
    '10.1.29 5:50 PM (211.245.xxx.135)

    아............아무래도 밥물이 대세인가보네요^^;;

    밥물 책을 찾아보던지해야겠어요
    좀 아까 밥2대접 먹고나서 배 두드리고있는데...
    감사합니다..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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