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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처분하려는데

피아노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0-01-28 21:10:56
이사를 가면서 29년도 넘은 영창피아노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 치던 거라서 애정은 가지만 애들이 피아노를 치지도 않고 자리만 잡아먹어서 이 기회에 처분하려고 하는데 너무 오래된 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5만원 정도라도 팔 수 있을런지. 아니면 그냥 드리면 가져가실 분이 알아서 가져가실지...
혹시 처분해 본 적이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5.180.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로 비싸
    '10.1.28 9:14 PM (115.41.xxx.157)

    저도 이번에 저 어렸을 때 썼다가 외삼촌네 줬던 피아노 다시 갖고 왔습니다. 영창 건데 86년인가에 산 거예요. 조율하시는 분한테 중고가격 여쭤봤더니 아마 30정도 받을 수 있을 거라고요. 예전 꺼는 메이드인 코리아이고, 나무도 좋은 거라서 요즘 꺼보단 훨씬 질이 좋았다네요. 인터넷에서 중고피아노 매매 사이트 엄청 큰 거 있으니까 거기에 문의해보세요.

  • 2. 엣지있게
    '10.1.28 9:15 PM (119.192.xxx.220)

    5만원이라뇨? 저도 얼마전에 18년정도된피아노 50만원에 팔았네요.
    상태는 깨끗했지만...

  • 3. 저녁
    '10.1.28 9:38 PM (125.180.xxx.40)

    (원글)중고 싸이트에 알아봤더니 10만원 전후로 받을 수 있다네요.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 4. 40년정도
    '10.1.28 9:43 PM (122.35.xxx.13)

    71년인가 72년인가 구입한 영창피아노 아직 갖고 있는데요. 조율해 주시는 분이 옛날게 훨씬 부품이 좋은 거고 윗분 말씀대로 나무가 요새꺼하고 비교가 안된다 하더군요. 5만원에 팔기에는 아까운 것 같아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 5. 3년전
    '10.1.28 9:46 PM (87.200.xxx.11)

    5년전에 20년 넘은 피아노 중고상에 알아보니 그냥 가져가겠다고 해서 배타고 이삿짐으로 해외나올때 들고 나왔는데 이곳은 피아노가 비싸서 오늘 팔았는데 우리 돈으로 130만원 정도 받았네요.
    갖고 오길 잘했네요.
    없는 돈에 딸은 우는것을 서울 갈 집값 마련때문에 이것저것 다 내다 팔고 있는데 피아노 파는 것은 좀 미안하네요.
    가서 사줘야 되는데...

  • 6. ...
    '10.1.28 9:48 PM (116.36.xxx.106)

    댁이 어디신지 ...제가 사면 안될까요..?
    메일 주세요...namy0611@yahoo.co.kr

  • 7. 앨리스
    '10.1.29 11:02 AM (125.180.xxx.40)

    (원글) 중고 싸이트에서 아침 일찍 오셔서 7만원에 가져가셨습니다. 댓글을 늦게 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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