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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험을 시작하는데요...
저는 이미 넘칠 만큼 보험을 들어놔서요...더 이상 들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이럴 땐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까요?
아직 저한테 보험 하나 들라고 하지는 않지만 워낙 친한 친구라서요...
제가 맞벌이라면 어떻게 해보겠는데요, 아~진짜 난감하네요.
1. ..
'10.1.28 8:50 PM (222.118.xxx.25)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친구 처지가 좀 안되서 들어주고 싶은데
보험은 들만큼 들었고 지금 들어가는것도 무리라서요..
보험회사도 별로 내키지 않는 회사고 (외국계가 요즘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보험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시작했네요..
계속 안부 문자보내고 전화도 자주하고 보험얘기는 많이 하지는 않지만
보험하기 전보다 좀 신경쓰이네요..
저번에 계속 시험본다.. 주말에도 회사나와있다 그런 문자 왔었는데
제가 바빠서 문자도 못 보내고 서운하다 생각할거같네요..
진짜 모르는 사이아니고 님같이 친한 사이는 더 난감할꺼같아요..
며칠전에는 애들 보험 넣은거 해약할까하고 보험증권 한참 쳐다봤네요..2. .
'10.1.28 9:20 PM (118.220.xxx.165)솔직히 만나면 안들수가 없어요
맨날 모든 얘기가 보험으로 통하니까요
차라리 안보는게 좋더군요
안되면 다른거 해약하고 다시 드시던지요3. 윗님~
'10.1.28 10:18 PM (59.28.xxx.54)솔직히 말하면 안들수가 없어요..........이말은 아닌것같아요. -.-
보험들만큼 드셨다면서요..아무리 친해도 필요없는보험은 절대 들 필요없어요.
저두 친한친구가 갑자기 보험을 하게됐는데..정말이지 들어줄보험이 없었어요.
있는것도 해지할판에..저는 첨부터 아예 얘기했구요. 그러나말거나 보험하는사람들은
만나면 보험얘기뿐이고..어떻게하면 보험하게만들까 궁리하게되어있어요.
그리고는 급기야 그친구 피하게되더군요. 그냥친구아니예요. 절친이었구요.
주위친구들 급기야 모두 그친구 피하게되고..
암튼..보험은 괜히 친분있다고 들어주면 끝이 안좋더군요.
제친구들 다들 얘기했어요. 우리 혹시 보험같은거하게되도 절대 친구는 찾아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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