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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아이가 간혹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자주 그러는건 아니구요...
친구들이랑 열심히 뛰어노는 일이 많은데요...
열심히 뛰어놀고 들어온날중에 이제껏 두세번정도 무릎이 아프다면서 우네요...
심하게 우는건 아니고 징징거리는정도..
그래서 무릎 주물러주고 다리 주물러주고 재웠는데요...
단순히 무릎이 약한건지...성장통인지...아님 다른 이상이 있는건지...
다리가 아프다니 걱정이에요..
평소에는 안그러는데..유난히 많이 뛰어놀고 들어온날 그러네요...두세번 그랬어요...
왜그런건가요...??괜히 걱정스럽네요..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1. 성장통
'10.1.27 9:42 PM (122.46.xxx.54)아닐까요? 울아들(다섯살때)도 가끔 다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려서 병원갔더니 아무문제 없더라구요 그래서 담에 다리아프다고하면 키가 쭉쭉 크느라 그렇다고 얘기합니다
2. ...
'10.1.27 9:43 PM (218.236.xxx.146)칼슘이 부족해도 그럴 수 있어요. 제 친구 동생이 키가 클 나이에 칼슘이 부족해서 노상 무릎 통증을 호소했거든요.
3. 이제6세
'10.1.27 10:01 PM (124.54.xxx.18)되는 제 아이도 5세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자주 그래서 대학병원 키성장 클리닉 다녀왔어요.
동네 병원에서는 그 나이에 성장통이라는 말 없다고 저보고 무식한 엄마 취급했는데
대학병원 가니 되려 의사가 코웃음 치던데요.
어느 의사가 성장통 없다고 했냐고.
대학병원 가니깐 여러부위,부분별로 사진 다 찍고 성장판도 찍어보고 하니 별 이상없었어요.
남자 아이들은 5세부터 성장이 시작되서 성장통 오고 여자아이들은 6,7세 시작.
활동이 많은 여아들도 5세부터 성장통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제 아이는 활동이 많은 원에 다니기 때문에 더 그런가봐요.남자아이긴 하지만..
작년에 자주 그랬는데 겨울에는 좀 뜸하네요.
치료방법은 그냥 쉬어주는 것 밖에 없대요.
저도 다리 아프다고 하면 주물러 주고 다음날 하루 결석 시킵니다.4. 저희 아이도
'10.1.27 10:02 PM (118.222.xxx.254)마르고 그냥저냥 체격인 첫애는 그런 말 한 번도 안했는데
뼈대가 큰 저희 둘째가 작년 5살때 다리가 아프다 그랬어요.
주물러주면 시원하다 그러고..
혹시 큰 병 아닌가싶어 병원 가려했는데 요즘은 또 암말 안하네요.
작년에 쑥쑥 컸는데 그거때문인가싶어요.
예로 작년 추석부터 올 12월까지 고 두 세달동안 4cm가 컸거든요.5. ...
'10.1.27 10:11 PM (59.9.xxx.96)성장통일 확률이 높구요..
저희 애는 너무 심해 걷지도 못해서 온갖 검사 다 해봤어요.
염증수치까지 나와서 정형외과에서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그나마 아무일 없다는...
6살부터 시작해서 3학년 초까지 심했구요..5학년 되는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덜해요..
너무 아프다고 하는 날이면 타이레놀 시럽 먹입니다.
병원 처방도 타이레놀 시럽이었고 통증이 심하면 약간은 먹여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오고 있어요6. 아닐수도
'10.1.27 11:56 PM (118.222.xxx.195)저 아는 동생인데,,작년에 아들이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성장통'이라구..생각했데요.
하두 아파서 징징거려서..병원갔는데, 성장통이 아니구 무슨이상으로(까먹음) 해서,
수술하구 뭘 박았다고 하던데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세요.7. 저희
'10.1.28 10:28 AM (222.107.xxx.148)아이도 다리가, 특히 무릎이 아프다고
굽히고 앉지도 못하고 절뚝거릴정도라서
정형외과 갔었어요
엑스레이 찍었어요
다리길이가 약간 차이가 나고
엉덩이도 비뚤어졌다고 하길래
많이 걱정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많이 뛰지 못하게 하라시더군요
높은데서 뛰어내리거나 하는게 원인일 수 있다구요.
다리 길이가 다른 것도
통증이 나아지면서 자연히 없어진다고 했구요
진통제 소염제 처방해줘서 그거 먹었고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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