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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아모에게 학대받는 분당 우연 아기 글 읽고 여기 저기 퍼 날랐는데 아직 심장이 뛰네요(내용퍼왔어요)|

-.ㅜ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0-01-27 20:05:42
말은 좀 험하게 쓰셨지만..
애엄마인 제가 읽으니.. 너무나 기막히고..충격적이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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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사는 이 아기의 엄마나 아빠 아시는분 있으시면 이사실을 알려주시고 경찰에 신고좀 해주세요...부탁입니다"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 퍼왔네요

이거 거짓으로 꾸민얘기 절대 아니구요
지금 2010년 1월달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말못하는 어린아기가 고통받고 있었요..

제발 널리 퍼트려주시고

아이엄마와 아빠가 빨리 연락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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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새 건설 현장을 일주일째 가는데

건설현장 사무실이 컨테이너 박스입니다.

한켠에 사무실처럼 꾸미고 한쪽은 건설현장에

다니는 각종 하청업체 사장들의 사랑방 비슷한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근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고스톱을 칩니다.

그런나보다 하고 넘기는데...



일주일째 어떤 아줌마가 어린아기를 엎고 오는겁니다.

저는 처음에 그 아줌마 손자인가? 했는데

이아줌마가 하는말... 오랫만에 고스톱 친다고 하길래... 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아줌마가 여기 고스톱판에 매일같이 오는데,

알고보니 업고온 그 아기는 돈받고 봐주는 아이였던거였습니다.



거기 일하는 아저씨들한테 슬쩍 물어보니

이아줌마...완전 도박 중독에 미x년이였던거죠.



그곳이 환경이 좋으면 말을 안합니다.

석유 난로 냄새에..조금만 있어도 머리가 아프고

아저씨들 고스톱 치면서 담배를 수도없이 펴서 거의 너구리굴 수준?

담배피는 저도 30분정도만 있으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리고 세면시설도 없는 곳이여서 손도 못 씻는곳인데

그런 손으로 아기를 만집니다. 그 아줌마 포함해서 거기 있는 남자들 모든 사람이 아기를 더러운손으로 만져대고



오늘은 더욱 기가막힌게 그 아기아빠가 원래 아기를 퇴근후 데려가야하는데
워크샾으로 홍성인가 횡성에 가고

아기엄마는 월요일 부서이동때문에  퇴근이 늦어 10시넘어서나 아기를 데리고 간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 미x년... 그전화 끊고나서

오늘은 더 늦게까지 고스톱칠 수 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목이 말라 우니까  물을 마시게하더라구요.

이번달 26일에 겨우 5개월되는 아기인데,,, 젖병도 아니고  씻지도 않은 컵에 물을 담아서 마시게하는데

이유는 고스톱을 빨리쳐야하니깐,,, 그러면서 컵에 담긴 물을 입에 들이붓듯 하네요


제가 옆에서 보니 하도 어이없어서

"아줌마 아기 사래 걸려서 큰일 나면 어쩔려구요?"

그랬더니 "저번에 이렇게 먹여 봤는데 저번엔 흘리더니 오늘은 잘먹네" 이런 개소리를 하더라구요.

제가 욕을 하고 싶었지만 일적으로 간 장소에서 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라 대놓고 욕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아 씨발 경찰서에 찔러봤자 뭐 그게 단속도 안할테고... 이 xX년
진짜 X되게할 방법없나요?

친인척이 아기를 맡겼을수도 있으니

이 아기에 관한거 아는데로 적어볼께요.



1월26일이면 만5개월 되는 남자 아이이고 이름은 우연 혹은 우현입니다.

지금 분당살고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거처럼 아이아빠는

워크샾으로 홍성인지 횡성에 갔고 아이엄마는 부서이동으로 매일 퇴근이 늦습니다.

이 xx년은 50대정도 입니다. 분당 살구요.



분당이랍니다. 퍼 날라 주세요
IP : 115.137.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 전에
    '10.1.28 11:37 AM (125.186.xxx.15)

    올라와서 대문에 걸렸던 글이네요
    아직도 해결안되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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