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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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추천글 보면 거의 1순위가 통영이던데요.  
건강도 안좋고 해서
공기도 좋고   날씨도 따뜻할것 같은 통영같은데 가서 2년정도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궁금한것은
1.    통영 어디쯤 살아야 되는지? (아파트가 편하겠지요)
2.    큰병원은 어떤게 있는지
3.    정말 공기랑 날씨가 좋은지요?  나이 먹으니 감기 바람 많이 부는거 싫거든요.

통영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도 사라들이 좋다고하고 그레이스리 라고 헤어디자이너가 거기가 좋아서
거기서 중국집하면서 살고있다고해서 저도 여행가보고싶었는데
생각만 하고있네요

[..]

저 같으면
미륵도 용화사 가는길에 있는 주택들 중 한 곳 (전혁림 박물관 있는곳)
에서 살고 싶어요 .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등산도 가능하죠
아파트 원하시면 북신만 매립지에 한진로즈힐(?) 넓은 평수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 좋구요
큰 병원은 음~ 적십자 병원, 세계로 병원 등등 많아요 아님 거제도에 대우조선병원도
있구요
날씨는 한 겨울에도 늦가을 날씨 정도.. 추운 날도 있지만 며칠 안되구요
암튼 통영은 제가 노년을 준비하는 곳 중 하나랍니다.
두서 없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