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놨는데 잘 안팔립니다.
크게 급한건 없는데
한 부동산에서
빨리 자기네 물건을 계약 먼저 사라고 계속
독촉입니다
본인 말론 급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정상 가격이고
일단 매입 계약부터 하면
저희 집은 어떻게든
자기가 책임지고 팔아준다하는데
(제가 내놓은 가격에서 3~4천 깎아서)
제가 물로 보이는지.....
실은 지난달에 이 부동산에서 사라는 물건보다
5천정도 싸게 팔린 물건이 국토부 실거래에 올랐거든요.
그런 물건을 잡아놓고 계약 먼저하자하면 이해나 하겠어요.
제가격인 물건 가지고 싼거라고 싼거라고 생색은 어찌나 내는지-.
부동산에서 팔고 싶어하는 물건이 좀 급한 사정이 있거든요.
그럼 그 주인을 설득해서 가격을 내릴 생각을 해야지
왠 집도 안팔린 사람에게 계속 전환지 모르겠어요.
중요한 할말있다 하면서 매일 그집애기, 똑같은 가격..
다른 부동산에 손님 뺏길까봐 그런거겠죠?
어휴~ 집 옮기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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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내는 부동산....
어휴~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0-01-27 12:37:52
IP : 116.37.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7 12:46 PM (180.71.xxx.211)손님 뺏길까봐, 혹은 그 집 주인이 무슨 사정에서든 웃돈을 주며 잘 팔아달라고 했을 거예요.
일부 부동산에서 그런 식의 잔기술;;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2. ...
'10.1.27 1:34 PM (118.219.xxx.50)겪어보면 겪어볼수록 일반적인 상식으로 부동산 중개인들을 이해해선 안되고
자기판단으로 해야합니다. 법망만 피해갈려는 사기꾼들과 다름이 없어요.
워낙 큰돈이 걸려있고 나약한 인간들이니 어찌할 수 없는가봐요.
그들의 당면과제는 계약성사 그리고 수수료 덤태기...
죄송하지만 당한 사람들은 바보요 비웃음의 대상이 되더군요.
하물며 부동산 하는 제 오랜 친구 역시, 친구관계를 중개사들이 하는
식으로 합니다. 얼굴에 철판깔기 신공이 나날이 발전하네요.3. 미미
'10.1.27 4:38 PM (120.142.xxx.137)저도 부동산 중개업자라면 치가 떨려요...
꾀임에속아서 아파트를 거의 시세의 절반도 못받고 판적이 있어요...
저는 그 부동산을 믿었는데...그런짓을...
최근에 거래한 부동산은 수수료를 너무 달라고 해서...
참나...대형온라인 중개소라도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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