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세 8세 아이 둘 데리고 엄마 혼자 여행갈 수 있을까요?

sweetlife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0-01-27 12:23:16
올해 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그전에 기념으로 아이데리고 여행을 가고 싶은데요.
남편은 갈 수가 없고 제가 아이둘 데리고 좋은(?)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외국이나 제주도가 어떨까 하는데 엄마 혼자 아이둘 데리고 여행하는거 가능할까요?
남편은 해외여행은 아이 둘 챙기면서 여행가방같은 건 어떻게 챙길거냐고 만류하는데요.

가고 싶은데 정말 힘든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지기도 해요.
해외로 간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은까요?
IP : 123.215.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
    '10.1.27 12:41 PM (125.131.xxx.199)

    여행 꽤나 좋아하는데, 육아가 너무 힘들다보니 두아이 데리고 나홀로는 여행생각이 안나더군요.
    벼르고 벼르다 작년에 첨으로 서울에서 2시간 반거리 무창포 비체 펠리스로 두아이(9살, 4살) 뒷자리에 태우고 홀로 여행다녀와봤네요.
    윗분 말대로 휴양리조트로 가시고요. 비행시간 길지 않은곳을 골라보세요.
    남편분 말대로 집에서 리조트까지 여행가방 나르는게 일이긴 하지만 가능은 합니다.
    작년에 해외로 혼자 두 아이 데리고 나가려 준비 다했는데, 막판에 남편이 도저히 불안했는지 휴가내고 쫓아 오더라구요.
    혼자 두 아이 데리고 가신다면 공항에서 리조트가 가까운 괌이 낫지 싶어요~

  • 2. .
    '10.1.27 1:00 PM (110.9.xxx.46)

    전에 어디서는 아이셋 데리고 엄마 혼자 여행다녀온 얘기도 들은거 같은데요.
    휴양지였고요, 해외여행이었거든요.
    4살은 엄마가 챙기고 8살이면 작은 베낭이나 어린이용 캐리어에 자기짐 챙겨서 들고 다니게 하시는것도 공부가 될듯.
    직항 노선 이용하시고 공항 픽업 서비스 신청해서 받으시고 리조트에서 휴식하다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직항 다니는곳은 일본, 세부, 코타키나발루, 발리, 보라카이... 많습니다만, 저라면 괌이나 푸켓 추천합니다.
    다녀본중 아이랑 다니면서 가장 지치지 않고 즐거울거 같아요.

  • 3. 해외여행
    '10.1.27 1:05 PM (112.153.xxx.107)

    이라면 패키지는 비추합니다. 같은 팀에게 본의아니게 민폐가 될 수 있어요. 엄마 혼자라면 4살 아이는 해외여행이 좀 힘들지 싶네요.

  • 4. 저도...
    '10.1.27 1:05 PM (180.70.xxx.93)

    얼마전 제주항공프로모션 보고 아는 엄마랑 얘기 하다가, 주중에만 항공권이 저렴하길래, 회사다녀야 하는 아빠들만 빼고, 엄마랑 애둘씩 데리고 여행가기로 했네요... 항공권이랑 숙소예약은 이미 끝났는데, 아빠없이 가는 여행은 처음인지라,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 5. 아이들만
    '10.1.27 1:49 PM (115.139.xxx.59)

    데리고 자주 가요..
    무조건 동선 짧은 휴양지..
    리조트내 다야한 시설 있는 곳으로 갑니다..
    전 큰아들 안데리고 가서 편하던데요..

  • 6. ㅋㅋ
    '10.1.27 2:23 PM (211.192.xxx.72)

    큰아들,,,저도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큰아들 안데리고 다길거예요,,ㅋㅋㅋ

  • 7. ...
    '10.1.27 5:25 PM (211.207.xxx.195)

    저희 아이들하고 나이차가 똑같네요.
    4살, 8살이면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요?
    저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편인데
    같이 다녀도 애 둘은 힘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63 미국에 짐보리 옷 주문한 적 있으신 분 5 카타리나 2010/01/27 555
519462 애 속옷으로 뭘하시려는지... 4 마음만 2010/01/27 564
519461 기프티콘이 뭔가요??? 5 ?? 2010/01/27 716
519460 "이모씨, 스위스행 특별기에 딸손자 동행"에 대한 청와대 답변...ㄷㄷㄷ 22 ㄷㄷㄷ 2010/01/27 1,533
519459 임신중 변비.....ㅠㅠ 20 응가 2010/01/27 894
519458 쿠키만 구웠다하면 딱딱하게 되는데 왜 그런가요??? 12 쿠키 초보 2010/01/27 1,439
519457 혹시 고도원의 아침편지 본인이 아닌 타인이 제 이메일 등록해서 아침마다 이메일 오도록 할 .. 5 / 2010/01/27 429
519456 좋아하는 디자인 색깔별로 사시는분 게세요? 18 병인가 2010/01/27 1,287
519455 도네요. 2010/01/27 202
519454 82님중에 태국에 계시는분???? 5 에셀나무 2010/01/27 457
519453 딸만 둘씩인 친구들과의 모임 1 나와 친구들.. 2010/01/27 843
519452 베이킹시 유산지대신 종이호일 깔아도 되나요? 6 초보 2010/01/27 6,343
519451 (급)거실포인트벽지 큰무늬와 작은무늬 어느게 더 나을까요? 색깔은요? 8 인테리어꽝 2010/01/27 843
519450 파스타 -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였다면 어제 부분은 이렇게 11 파스타 2010/01/27 1,677
519449 (영어문의) 자기가 기름바른 로프에 매달려 있다는군요. 영어야 놀자.. 2010/01/27 231
519448 2010년 1월 2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1/27 162
519447 분당사건??결과가궁금해요 1 둘맘 2010/01/27 552
519446 일본 전통료칸요, 괜찮은 곳은 하루에 얼마쯤 하나요? 8 북해도 2010/01/27 1,030
519445 옛애인의 죽음앞에서...(내용지웁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37 어찌해야 하.. 2010/01/27 9,614
519444 분당 미친X .. 5개월 아기 부모 찾았나요? 3 .. 2010/01/27 2,250
519443 장난감 쇼핑카트, 인형 유모차 아기가 잘 가지고 노나요? 7 아기가 2010/01/27 481
519442 [급질]꼬옥 알려주세요.... 비만클리닉 2 식욕을 못 .. 2010/01/27 395
519441 통원목 좌탁 사고 싶어요. 4 궁금이 2010/01/27 681
519440 핸드블렌더 추천 좀 해주세요? 카스테라 2010/01/27 665
519439 친박연대가 당이름을 공모한다고 하네요. 의견 좀 주세요 17 빠끄네 2010/01/27 630
519438 미국 간호사 취업에 대해 알고 있는 분 계신가요? 1 원글이 2010/01/27 455
519437 CD카세트, 청소기 같은거 고장나면 고쳐쓰시나요? 4 씽씽 2010/01/27 534
519436 혼잣말.. 2 이래야지 홧.. 2010/01/27 433
519435 4세아이 또래맘들 신플접종 맞추셨나요?? 8 어떻게 해야.. 2010/01/27 427
519434 유기농 설탕사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4 유기농 설탕.. 2010/01/27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