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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죽고 싶어져요
미래가 불안하다 생각이 들고, 안좋은 일만 내게 생기는것 같아 죽고 싶어져요.
이사오고 3년내내 늘 안좋은 일만 생겼다 싶고
앞으로 얼마나 더 안좋은 일이 생길까 너무 겁이나요.
하나 하나 생각해보면, 이사와서 적응 잘못하는 초등 아이 올해는 어찌 적응할지
작년에 왕따 비슷하게 힘들었는데, 올해 어찌될까 .. 반아이들이 좋은 아이들이여야 하는데
걱정....
뇌수술만 두번째 하셨던 친정엄마, 또 아플까 너무 걱정.
공부 못하는 딸아이 중, 고등 가서 어찌 할까 걱정. 걱정.
등등....아주 많아요.
그러면서, 가슴이 콩닥 콩닥 숨도 안쉬어질때도 많고 ...
모든게 이집에 이사와서 생긴 일이다 생각들고, 전엔 이렇게 힘든일은 없었거든요
정말로 숨이 안쉬어져요.
다 잘되겠죠...어디가나 있을수 있는일인데, 그런거겠죠.
1. 에구구
'10.1.27 4:43 AM (58.237.xxx.8)하쿠나마타타`
2. 힘내세요 !!
'10.1.27 6:13 AM (121.178.xxx.164)올해는 다 잘되실거에요.
3. 희망..
'10.1.27 8:24 AM (61.82.xxx.194)마음이 아프네요.
먼저 긍정적이고 밝게 사실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실것같고 왜아이가 소심한지
원인이있을겁니다. 집에서 절대로 기죽이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세요.
아이앞에서 우울한모습 되도록보이지마시고 칭찬을 정말 많이많이해주시고요.
사는집하고 운이 안맞아도 일이 안풀릴수도 있다네요.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4. 걱정
'10.1.27 9:22 AM (211.215.xxx.102)순리대로 따르는게......그냥 생각하지말고 사세요..
사지멀쩡한것도 감사하고 밥먹을수있는힘이 있어서 감사하고..
눈보이는것도 감사하고.. 감사할것이 얼마나 많은데..
힘내세요5. 한강
'10.1.27 9:58 AM (112.146.xxx.58)먼저 친정엄마아프신건 연세도 있으시고 ...하늘의 뜻이거니 받아들이시고
공부못하는 따님...얼마나 귀한아인데요. 하늘이 주신건강한 아이를 공부못한다고 걱정이세요?
길가의 한포기풀도 다 우주가 뜻대로 키워주실진데 하물며 댁의 따님은 귀한 사람입니다. 걱정마세요...다 길이 있습니다.
^^^제친구는 기독교지만 이사와서 기분이 이상해서---막걸리를 사다 집안구석구석에 뿌렸답니다. 그러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래요--자기 암시내지 기분이죠. 한번 해보세요. 밑져야 본전아닙니까?6. 블루(美~라클)
'10.1.27 10:39 AM (121.161.xxx.158)모든 사람집에는 냄비가 팔팔 끊고 잇대요
어디를 가나 걱정없는 집이 없단 야그예요
힘내세요,,
원글님보다 더 힘겹고 슬프게 사는분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은대요
긍정마인드가 정말 중요하하니 맘먹기에 모든게 이루어집니다
오늘부턴 희망버전으로 하루에 한개씩 소원을 노래를 불러보세요
아마도 좋은일들이 한개씩 생길거예요
기운내세요~~~~~~~~~~~엄마가 힘이 없으면 그 가정은 앙꼬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자나요7. 원글
'10.1.27 4:45 PM (121.148.xxx.90)조언주셔서 감사해요..꾸벅
정말로, 괜찮다 말해 주시길 바랬거든요.
그냥 순리대로 따르고, 그러려니 하고 살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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