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한그릇뚝딱하고 또 피자를~

내가미쳤어~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0-01-26 20:30:13
정말 오늘같은날엔 내가 미쳤지싶네요
새우볶음밥 대접으로 한그릇먹고..남편에게 피자두판사오라고해서 라지사이즈로...다섯조각이나먹고
먹는데...그 느낌이 꼭 토할거같은느낌 그런데도 계속 먹고있는데 이건 병이다싶네요
오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인지..예전엔 먹는걸로 풀지않았는데
지금도 믹스커피 3잔째마시고있어요
정말 미쳤죠?
스트레스는 정말 정말 무섭네요
이성을 마비시키니..
IP : 119.64.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6 8:32 PM (221.139.xxx.247)

    제가 먹는걸로....스트레스 원없이 푸는 성격인데..
    진짜..저도 죽겠어요..
    기본적으로 식탐이 있는 편인데..
    여기에 스트레스 받았다 하면..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고...
    절제 안되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서 살 뺐는데..
    근데 이 식탐때문에 다 말아 먹습니다...
    어쩔땐..진짜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
    이걸 조절 못하는 절 보면요....

  • 2. 혹시 수면장애
    '10.1.26 9:05 PM (218.51.xxx.70)

    잠을 푹 못자고 그러신 건 아닌지...

    전 제가 폭식하는 날이 잠을 못잔 그 담날이더라구요. 그땐 정말 제정신이 아니더라는 ;;;;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뭔가 막 먹고 싶고,먹어도 속이 안차고,사람이 아니라 짐승같고 자괴감들고 그랬거든요.근데 곰곰히 살펴보니 잠 설친날.못잔날.이런날 아주 정신줄을 놔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를 위해 잠을 푹 자려고 노력합니다. 현대인이 수면부족때문에 생활습관병 걸리고 스트레스가 항상 쌓인다네요.잠을 푹 잘수있도록 노력해보세요.절대 낮잠은 해결이 안되구요.밤잠을 적어도 6시간 반이상은 자줘야 그다음날 컨디션도 가뿐하고,식욕도 안생기고 그래요.

  • 3. ^^
    '10.1.26 9:13 PM (121.161.xxx.42)

    드시고 싶을땐 맘 편하게 드세요~~그런생각 하면 또 스트레스 받아요
    원하는 만큼 양껏 드시고 그 다음에 안드시면 되죠 ^^

    실컷 먹고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배도 부르고.....그 다음에 후회하심이 ^^

  • 4. ㅡㅡㅡ
    '10.1.26 11:03 PM (121.133.xxx.68)

    몸에 제일 안좋은거...
    1번 염려증
    2번 폭식

  • 5. ...
    '10.1.27 9:39 AM (59.11.xxx.188)

    3번 죄책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33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모델 추천 바랍니다 디지털 피아.. 2010/01/26 857
519132 '500일의 썸머' 넘 좋네요..^^ 9 별사랑 2010/01/26 1,233
519131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사이에서 미치겠어요 2 두딸맘 2010/01/26 971
519130 "MB, 인도-스위스 순방에 딸-손자 동행" 14 발가락 검사.. 2010/01/26 932
519129 이혁재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주영훈... 5 진작에~ 2010/01/26 1,376
519128 이사가는데 교회를 정해야 할듯 1 수신삼 2010/01/26 300
519127 서울광장 집회 허용 여부 3월 결정 4 세우실 2010/01/26 155
519126 시어머니 되시는 분들께 여쭈어보고 싶네요 10 알고 싶다 2010/01/26 1,258
519125 혹시 장터의 촌골택배님 찰떡 주문해서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 2010/01/26 539
519124 진주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경남 진주 말구 보석 진주요 ^^) 9 진주 2010/01/26 436
519123 식빵에서 쌀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나왔다네요.. 5 생협 2010/01/26 649
519122 하유미팩 8 팩초보자 2010/01/26 2,307
519121 소심한아들 질문 2010/01/26 292
519120 이번달 난방비,,, 31 호호 2010/01/26 5,090
519119 관리비...? ? 2010/01/26 209
519118 헤어에센스 뭐 쓰세요? 2 로레알?실크.. 2010/01/26 678
519117 맞벌이인 저희같은 경우는...(연말정산 대비.) 3 연말정산 2010/01/26 385
519116 어떤 돌싱이 나을까요? 5 ^^ 2010/01/26 1,066
519115 다이어트 한약 인터넷으로도 주문가능한가요? 1 다이어트 2010/01/26 661
519114 목요일에 프락셀 치료하고 금,토 약속은 못나가겠죠? ㅠㅠ 3 외출하고파 2010/01/26 484
519113 이사가는 날 시어머니 안오셔도 되는데...-_-;; 13 에휴~ 2010/01/26 1,636
519112 연예인같은 눈썹정리 4 눈썹색깔 2010/01/26 2,067
519111 보통 쓰는 카메라요.. 1 고민이네요 2010/01/26 184
519110 ‘단독판사 3인 합의부’ 검토, 법원의 묘수 ‘개혁 논란’ 잠재우나 2 세우실 2010/01/26 224
519109 “개고기 먹으면, 벌금 85만원” 20 중국개고기반.. 2010/01/26 517
519108 40개월 아들 아바타 가능할까요?... 18 영화관람.... 2010/01/26 741
519107 감말랭이 맛있고 저렴한곳 아시는분... 3 궁금 2010/01/26 385
519106 덕유산 겨울산행 많이 힘들까요? 6 덕유산 2010/01/26 390
519105 댁의 실내온도가??? 6 현규맘 2010/01/26 635
519104 이 영어 단어 아시는 분???(무플 절망) 7 영어단어 2010/01/2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