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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남편을 두신 님들 계신가요?

포닥여친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0-01-26 17:29:15
포닥인 남친이 최근 교수임용에서 떨어졌어요.
이번이 세번째이고 아직 앞에 밀려있는 선배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아, 참고로 순수학문이고 자리나는게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주변에 제 남친보다 나이많은 선배들 무지 많은데요
가끔 보면 생활은 어떻게 해나가나... 싶더라구요.

에유... 암튼 어깨쳐진 남친에게 맛난거나 사줘야겠어요.
IP : 59.7.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10.1.26 5:36 PM (222.107.xxx.210)

    외국서 포닥해왔는데 진작에 김치국 마시고 회사로 갔어요.ㅜㅜ
    주변에 동료중에 교수됐다는 말 들으면 가끔 우울해지긴 하지만요.
    정말 교수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 맞는것 같아요.

  • 2. 호호
    '10.1.26 5:40 PM (220.79.xxx.119)

    포닥이란게 정확히 어떤 과정인가요?
    사위가 박사과정끝나고 포닥을 해야 교수 임용이 된다고 해서 궁금해하던 참입니다!
    이공계 포닥과정이란것이 여지껏 박사과정하면서 교수에게 시다바리했던 그런 과정의 연속인지... 걱정이 되어 한마디 물어봅니다!! 35세 나이에 아직도 공부를 해야한다니 사위도 사위이고 딸이 고생이 길어질까 걱정됩니다~~

  • 3. jean
    '10.1.26 5:41 PM (71.113.xxx.112)

    오오.. 교수가 하늘이 내리는거였어요?
    이번에 친하게 지내던 집이 교수되서 한국 갔는데, 어쩐지 옴팡 좋아하더라니.
    떨어질까봐 되기 전에는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계속 그랬었는데
    말로만 그래놓고 반타작이겠거니, 그랬거든요. 근데 그런거 아닌가봐요?
    내일 전화해서 한번 더 축하해줘야겠어요. ㅋㅋ

  • 4. ?
    '10.1.26 5:41 PM (61.73.xxx.28)

    남친 이니까 그나마 낫지 않나하는 말이 나오네요.
    남친이라면 나이가 많아야 30대 초, 중반이라는 전제하에서요.
    남편이 되면 생활이 참 힘들죠.
    계속 시도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안 사람이 죽을 맛이죠.

  • 5. 포닥여친
    '10.1.26 5:56 PM (59.7.xxx.243)

    30대 초,중반이면 저도 여기다 안 물어봤겠죠. 곧 마흔입니다.

  • 6. 지나갇
    '10.1.26 6:11 PM (58.227.xxx.155)

    제 남친은 외국에서 박사과정 중인데 안그래도 교수되기 어렵다고 고민을 심각히 하더라구요.

  • 7. 차라리
    '10.1.26 6:35 PM (123.111.xxx.19)

    미국이 교수되긴 더 쉽던데...

  • 8. 제..
    '10.1.26 6:44 PM (121.184.xxx.61)

    막내제부가 마흔이네요.. 미국에서 포닥 8년차접어들구요..
    학벌,인맥.. 그리구 운 이 세가지가 빵빵하지 않음.. 교수임용 어려운거 같아요
    7년을 넘어서고 있는데 교수자리는 포기한지 좀 되고.. 웬만한 기업체도
    쉽지 않아보이던데요...어디서 학위를 하신건지는 모르지만 국내박사는
    인서울은 어렵다는 얘기 나온지 15년도 더 된것 같구요..
    문과는 그나마 마흔넘어 임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공계는 마흔넘어서는
    연구결과가 대단해서 모셔가는 정도가 아님 쉽지 않다구...
    자격모자라보이는 교수도 많아보이더만 교수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것 같아요...

  • 9. 예..
    '10.1.26 8:25 PM (114.204.xxx.48)

    생활이 안됩니다...저 박사 시작할때 결혼 했고 4년 졸업하기전까지 직장 다녔으며 졸업 후 미국 포닥1년, 국내 포닥 2년....정말 생활하기 힘들었어요...아이가 두명인데 딱 기본 생활만 가능하더군요...원래는 교수의 길을 꿈 꿨으나 2번의 낙방을 끝으로(교수가 되기는 정말 힘들더군요...다 된것 같다가도 한 순간에 틀어지기도 하더이다) 그냥 국립 연구소 들어갔어요...

  • 10. 포닥
    '10.1.26 10:03 PM (218.149.xxx.62)

    은 커녕 시간강사로 전전하다가도 마흔 넘어서 교수되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고생해도 "될 사람은 결국 되는구나..." 해요. 요즘은 그래도 강의전담교수나 학진 프로젝트도 많잖아요. 그러면 일단 기본 생활(월 250~300만)은 되지 않나 싶은데요...삶의 규모는 다들 다르니 그건 모르지요.

  • 11. 저희 신랑
    '10.1.26 11:03 PM (222.112.xxx.243)

    총장면접 다섯 번만에 임용되었구요, 저 아는 선배분은 7번만에 되셨어요.
    근데 둘 다 박사를 일찍 끝내서 30대 중반에 임용되었구요. 서류전형에서 안 되는 거면 뭐라 장담할 수 없지만, 3-4번 정도 총장면접 본 사람들은 언제가는 (혹자 왈, 자기 차례가 오면 ㅎㅎ) 임용되더라구요.
    순수학문쪽이면 산업체로 눈 돌리기도 쉽지 않을텐데, 지치지 않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12. 3번째
    '10.1.27 4:35 AM (24.111.xxx.4)

    정도면 아직 양호하네요. 낙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공계쪽이면 마흔 전에 임용되셔야 할 텐데....

    학벌 좋으시고 딱히 남보다 뒤지는 곳이 없다면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자리는 나더군요.
    하지만 인서울은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르고, 인맥관리도 필요하고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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