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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여쭈어요..
이제 태어난지 4달 좀 지났어요.
엄마도 강아지가 처음이라 하루 종일 안절부절 못하시고 동물병원에 전화를 하루에 한 5통 하시는것 같았어요.
저러다가 강아지가 엄마 길들이지 싶더라구요.
근데요.
지난 주말에 한번 보고 왔는데 완전 이뻐 죽겠어요..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자주 가볼는 없구
우리 남동생(수컷)을 위해서 맛난 강아지간식을 보내 주고 싶어요.
혹시 어디가면 질좋은 아가강아지가 좋아할 간식을 살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료양이 부족한지 그릇에 담아주면 20초 만에 다 먹어요.
아무래도 양이 부족하다 하니 병원에서 그리 주라 했다하시는데
제가 집에 와서 생각하니 얼마나 배가 고플꼬.. 싶어 제가 밥이 다 안넘어 가네요.
강아지들은 물을 자주 먹나요?
배가고파 물배라도 채우려나 싶을정도로 물도 자주 마시네요. 쪼금씩...
1. ......
'10.1.26 9:56 AM (121.143.xxx.169)수제간식 만들어서 파는 곳 있어요
도그쿡...저는 집에 리큅이 없어서 비싸도 여기 수제사료랑 간식 먹입니다.
상담 하면 간식도 주인장이 알아서 추천도 해주더라구요2. 아직
'10.1.26 10:08 AM (122.43.xxx.20)아직 많이 아가일때는 간식 조금씩만 주세요...입맛 까다로워질수 있으니까요
간식은 고구마 말린거 닭가슴살 말린거 이런거 주시면 좋구요...
사료를 좀 좋은 것(홀리스틱급)으로 해주세요..그래야 사소한 병을 덜 앓더라구요...
어머님이 강아지와 사랑에 빠지셨네요...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아 아가 사료는 먹이고 배가 빵빵하네 정도로 먹이시면 되는데...~3. ㅋㅋㅋ
'10.1.26 10:20 AM (58.227.xxx.121)원글님이 밥이 다 안넘어가신다는거 보고 막 웃었어요. 원글님 촘 귀여우신듯. ㅋㅋㅋ
강아지 종이 뭔가요? 원래 시추나 코카같은 애들은 먹성이 아주 좋아요.
다른 종들도 개견에 따라서 먹성이 좋을수도 있고 좀 까다로운 애들도 있는데
대체로 4개월 정도면 먹성이 아주 좋아요. 사료를 거의 흡입하다싶이 하죠.
근데 그러다가도 조금 크고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에 맛들이면 사료는 쳐다보지도 않을수도 있어요.
그러니 너무 어린 강아지들 간식은 많이 안먹이시는게 좋구요.
시중에 파는 개껌이나 간식은 거의 중국산.. 무지 더럽게 만든데요.
개껌 재료가 돼지껍질인데 그거 가공할때 몸에 안좋은 화학약품도 마구 쓰구요.
그러니 저가의 중국산 간식은 절대 사주시지 말구요.
시간이 조금 있으시면 직접 만들어 주시면 제일 좋은데..
지금은 간식 안줘도 되니까 인터넷 검색해서 만드는 방법이나 조금씩 배워보세요.
윗님이 말씀하신 고구마나 닭가슴살 말린거 말고도 여러가지 있더라구요.4. ㅎㅎㅎ
'10.1.26 10:48 AM (123.98.xxx.165)4달이면 밥도 자주자주 먹고 물도 자주자주 마실 시기네요..
아우~~귀여워요..생각만해도..
이때는 이가 근질근질할 시기라서 개껌을 많이 주거든요...
가급적이면 마데 차이나꺼 말구요...(없을라나????)
좀 좋은 간식 먹이고 싶으면 수제간식 사시 주면 좋구요...
하여간..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울때네요....어머님이 외출하실때도
눈에 밟혀서 빨리 들어오시고 또 가급적이면 못나가시겠네요..ㅎㅎㅎㅎㅎ5. .
'10.1.26 10:59 AM (125.132.xxx.122)6. ...
'10.1.26 9:34 PM (115.139.xxx.185)그리 예뻐하시니 제맘이 다 좋네요.
강아지는 약 1년 정도가 청소년기라 왕성한 활동량에다가 자라기도 해야되고 해서
배가 많이 고파 합니다.
사람들은 살찔까봐 쫴끔만 먹이라고 하지만 자랄때는 어느정도 먹여줘야 건강도 하고 잘 자라기도 합니다.
사람도 큰사람 작은사람 많이 먹는사람 조금먹는사람 있듯이
너무 살찌지만 않게 조심시키면서 잘 먹이고 운동시키고 하세요.
그리고 두세달만 지나면 벌써 짝꿍이 생각나서 뛰어나갈수도 있으니까 목에 주소랑
전화번호 꼭 채워주시구요.
어릴때는 그렇게 맛있어하고 먹을려고만 하던애가 늙으니까 잘 먹지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