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0년 01월 25일(월) 오후 11:20
올해 인천 송도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송도 해모로 월드뷰’와 ‘송도 롯데캐슬’이 각각 최고 427대 1, 최고 296.9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송도해모로’ 1순위 청약결과 전체 570가구 모집에 1만 2907명이 몰려 평균 22.64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한 ‘송도 롯데캐슬’도 616가구 모집에 1만 2647명이 접수해 평균 20.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송도해모로’ 34.21㎡는 수도권 지역 1가구 모집에 427명이 몰리면서 4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롯데캐슬’의 84.9㎡C타입은 당해지역 11가구 모집에 3266명이 접수, 296.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어모은 인천 송도지역을 기반으로 한 데다 올해 첫 대규모 단지 청약 단지인 만큼 청약성공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이들 단지의 청약결과가 올해 상반기 서울 및 수도권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 분양한 기존 아파트들이 평균 3.3㎡당 1800만원 이상의 높은 분양가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분양한 단지들은 3.3㎡당 1270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데다 글로벌캠퍼스와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겼다”고 풀이했다.
당첨자 발표는 2월3일이며 계약일은 2월 8일에서 10일까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오는 2010년 2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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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올 첫 분양 경쟁률 최고 427대 1
이럴수가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0-01-26 01:50:06
IP : 125.143.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거 프리미엄
'10.1.26 9:43 AM (112.149.xxx.12)붙어서 얼마뒤에 나올것임. 입주 들어갈 즈음에는 텅텅 비어서 들어온 이 얼마 없을 거임.
당첨자 발표는 2월3일이며 계약일은 2월 8일에서 10일까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오는 2010년 2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보세요. 붙여서 팔아먹으려고 하는 단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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