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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는 정말 아줌마같지 않네요

놀러와 조회수 : 12,122
작성일 : 2010-01-26 00:40:26
뭐, 요즘 워낙 많이 가꾸시고 자기관리 하시지만,
그래도 아줌마는 특유의 그 생기발랄함같은게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신애라 티비 나온거보니, 처녀적 만큼은 아니지만,
그나이에, 애도 낳은 아줌마치곤 생기발랄하고 청순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방송 보는 내내 어찌나 부럽던지...
게다가 언뜻보면 연약하고 천상 여자 성격일거 같은데,
은근히 강해보이는, 말하자면 외유내강 스타일인거 같아서, 더 부럽네요.
골방토크 할땐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 입고 나왔던데, 딱 처녀삘 나고...
에고.. 부러워라..
부러우면 지는건디..ㅋㅋ
IP : 221.139.xxx.2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0.1.26 12:58 AM (116.39.xxx.15)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네요. 저 신애라랑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데도 어쩜 저랑 이리 다를 수 있을까 이런 생각 해 봤네요. 전 요즘 아줌마 소리 많이 들어 자꾸 서글퍼 지는데 신애라는 아직도 아가씨 필이 나던데요. 그리고 님 말씀하신데로 그 블라우스 너무 이쁘더군요. 여자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 2. 음~~
    '10.1.26 1:03 AM (125.180.xxx.29)

    울티비가 오래된티비라 화면이 후지긴한데...
    신애라 볼이 얼룩진것같던데(왼쪽) 기미아닌가요?

  • 3. 너무
    '10.1.26 1:05 AM (113.30.xxx.28)

    너무 사랑스럽고 상큼하지 않나요? 코랑 입매가 너무 예뻐요. 그 위에 동그란 눈도요..
    제 취향이지만 전 예전부터 신애라가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 4. 놀러와
    '10.1.26 1:12 AM (221.139.xxx.249)

    맞아요..
    적절한 비유.
    여자향기가 나는거같아 보였어요.
    비슷한 나이대인데 전 그냥 아줌마.. ㅠㅠ

  • 5. ,,
    '10.1.26 2:37 AM (118.41.xxx.113)

    치아교정하고나서 넘 이미지 깨끗해진듯..역시 여자는 이가 가지런해야..

  • 6. 신애라시
    '10.1.26 6:49 AM (65.94.xxx.219)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아요
    다른 어떤 연예인과도 비슷하지않은..
    귀여우면서도 깔끔해보여요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여자의 향기를 유지하면서 나이들어가는것도 보기좋으네요

  • 7. 신애라씨
    '10.1.26 7:49 AM (125.182.xxx.191)

    코도 혹시 성형한건가요?
    치아교정하면서 이뻐진건지..

  • 8. ....
    '10.1.26 8:14 AM (59.31.xxx.60)

    성형기술이죠.....
    예전 신애라 보면..... 눈만 예쁘네랑 말이 절로 나오던데.....
    원판이 되니까 성형해도.... 예쁜거긴 하겠지만요...

  • 9. .
    '10.1.26 8:53 AM (211.108.xxx.17)

    코 했어요.
    어디선가 옛날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는..

  • 10. 코요..
    '10.1.26 9:43 AM (221.144.xxx.22)

    예전에는 콧날이 낮았어요...치아도 그랬고..어느날보니 ,달라졌데요....~~
    완전분위기가 달라져 저도 깜놀했다는.....;;

  • 11. ..
    '10.1.26 11:58 AM (119.64.xxx.9)

    결혼전 저희 시댁 사촌이랑 신애라씨가 어릴때부터 베프라 결혼식마다 다 참석해서 직접 본적이 있습니다. 저랑 동갑인데다가 둘다 미혼일때라 게다가 연예인이라 더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요..예식홀에서 1미터도 안되는 곳에는 눈이 딱 마주쳤는데 완전 합죽이에다가 너무 평범해서 신애라 인지도 몰랐을 정도예요.. 제 남편이 친척집에 놀러가면 사촌 여동생방에서 애라씨가 함께 놀고 있는 모습 어릴때 부터 아주 여러번 봤다면서 함죽이라는 별명을 자주 쓰더라구요...지금은 그래도 코와 치아 교정으로 많이 예뻐졌어요... 외모보다도 종교인으로서 큰 사랑을 지닌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12. 미소중녀
    '10.1.26 12:16 PM (121.131.xxx.157)

    저도 십몇년전 얘기들은게.. 사랑을 그대품안에' 한참 찍을때 촬영장에 있었는데 진짜 신애라 너무너무 평범하고 이쁜느낌도 별로 없었대요. 대신 이승연. 완전 죽여줬다고... 테레비보면 귀여고 깜찍한데 실제로 보면 진짜 아니었다고 (일반인보다도 좀 못한 분위기였다고 말해주는 분이 침을 튀기더라구요 ㅜㅜ;)

  • 13. .
    '10.1.26 12:31 PM (110.5.xxx.25)

    사실 신애라가 20대 때야 그냥 평범한 마스크였지요...
    근데 확실히 결혼하고 나이 들어가면서
    더 이뻐지고 젊어지는 듯~ㅎ
    다른 건 몰라도 사랑이 뭐길래 때부터 옷은 참 잘 입었구
    은근 옷입으면 테가 나는 글래머 몸매더라구요~
    동급 최강미시 같아요^^

  • 14. 차인표
    '10.1.26 1:10 PM (221.138.xxx.39)

    남편이 차인표..그렇게 몸매 관리한다는데..신애라가 신경 쓸 수밖에요.
    신애라, 하희라, 오연수 결혼하고 죄다 치아교정하고 더 예뻐졌더군요.

  • 15. 동갑이라
    '10.1.26 1:17 PM (125.177.xxx.131)

    더 부럽네요 ㅎㅎ
    치아교정으로 입매가 달라지니 어쩜 그리 인상이 다른지..
    코는 긴가민가했는데 어디서 했길래 그리 자연스럽대요?!
    지금은 정말 보고 또 봐도 귀여운 인상이예요.

  • 16. 신애라..
    '10.1.26 1:54 PM (61.109.xxx.204)

    숙명여고 다닐때부터 숙명 피비캣츠로 유명했었어요.
    예뻤었는데...평범하다고 하시는 윗분들... 얼마나 눈이높으셔서 그런건지..궁금하네요. ^^
    물론 교정하고 해서 지금은 나이들어서 더 예쁜 연예인이되었더군요.

  • 17. 화이트초콜릿모카
    '10.1.26 2:00 PM (125.182.xxx.68)

    저도 내추럴하니..넘 자연스럽게 예쁜것 같아요...
    저도 30대 중반인데..그렇게 나이들고 싶은뎅..로망입니당..
    아직도 청바지에 흰색티가 어울리기 쉽나요??

  • 18. 그렇죠
    '10.1.26 2:04 PM (122.34.xxx.54)

    저도 신애라 젊어 보이는거 같아요
    주름이 많고 적고 탄력이 있어보이고 이런걸 떠나서
    사람이 생기 있어보이죠
    넘 신경쓴 티 안나게 스타일링도 잘 하는거 같고

    사람이 나이들어보이는게 가꾸는 것도 있지만
    그사람이 갖고있는 생각 태도에따라 참 느낌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예전에 나이많은 어떤 디자이너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주름지고 이런걸 떠나서 천상여자다 소녀(주책스럽지않게)같다 이런느낌 받고
    참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신애라도 참 아줌마스럽지 않고 풋풋해서 젊어 보이는것 같아요

  • 19. dma야
    '10.1.26 2:23 PM (110.34.xxx.56)

    참 웃기는 이상한 사람이네...참...
    니눈이랑 다르다고 볼줄모르고 질투만 작렬이라니;;;;

    20대인 내가보기에 아줌마같고 수다쟁이라 더 아줌마 스럽다는데 ..;;;;

    별 이상한 심보가진 아줌씨 다보겠네..걍 니눈엔 부럽다고만 댓글달아라..

    재수없게 남 댓글에 왈가왈부하고 난리인지..원..지성격이 질투작렬같구만 ;;;
    니눈에 이쁜피비..니눈에 늙은 소피...
    내눈엔 소피마르소가 훨~~~씬 고상하고 이뻐보인다..:;;;;;

  • 20. 신애라씨..
    '10.1.26 4:02 PM (119.67.xxx.204)

    첨 나올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했어여...한때 고릴라네 머네하는 별명도 안티팬들이 지어주고 했었지만...그래두 제 눈엔 너무 상큼하고 생기발랄 그 자체라 이쁘더라구여...독특한 매력...동남아삘나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 할때가 젤 안 이뻤던거같아여..그야말로 합죽한 느낌만...입은 늘 벌어져있고 ...참 안타까웠는데...

    결혼하고...사는 모습도 이쁘니..(속이야 알수 없고 이런저런 소문들도 있긴하지만 그래두 잘 산다고 믿고 싶어여.)...더욱 이뻐보여여..

    살짝씩 은근 여기저기 교정 많이 했는데....그렇게 인조삘 안나고 본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수 있게 잘 고친거같아 그것도 이쁘고 부럽고....

    갠적으로 아는 사이라면...꼭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에여...이유는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생기발랄함....늘 언제나 생기가 넘쳐여.....그런 사람 너무 좋아하거든여..

    젊을때 생기발랄한건 거의 기본이니 그렇다치지만...나이들면서 생기를 잃게 마련인데 언제봐도 늘 주변까지 밝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서...정말 친구하고픈 여인이에여...
    어제 방송은 못봤지만...상상이 가네여~~완전 부럽~~^^

  • 21. 어머
    '10.1.26 4:15 PM (61.253.xxx.58)

    이상한 댓글을 다시는 분들@

  • 22. 치아교정
    '10.1.26 4:30 PM (211.114.xxx.151)

    치아교정하면 코는 저절로 높아져요

  • 23. 예뻐요
    '10.1.26 4:43 PM (125.178.xxx.77)

    연옌 하면서 손 안대지 않았겠지만 정말 치아교정하고 그러니까 넘 이뻐졌더라구요.
    그 엄마가 위암인가 암으로 죽으면서 신애라씨한테 꼭 운동하고 건강을 잘 관리하라고
    그랬다는데요.. 요가인가 필라테스인가 꾸준히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려보이려고 용쓰는 느낌이 아니라 파리지앤처럼 세련되게 나이먹은 모습이 이쁘던데요.
    그 종교가 아니라 종교에 대한건 관심없고;; 이쁘죠...
    화려하고 인형같은 얼굴 좋아하는 취향에는 별로일수 있어도 매력있는 외모에요

  • 24. .
    '10.1.26 4:49 PM (59.138.xxx.230)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사는 사람은 얼굴부터 늘 환하고 온화한거 같아요
    마음이 늘 풍요로와 그런가봐요~~

    넘 부러운 신애라씨와 차인표씨~~

  • 25. 생방송60분부모
    '10.1.26 5:55 PM (218.238.xxx.185)

    예전에 이비에스 이 프로 진행할때 대개 기대하고 봤거든요.
    근데 신애라가 그때 당시 프로의식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어요.
    그냥 집에서 세수하고 가볍게 화장했구나 할때 있고 립스틱만 발랐다 싶을때도 있고 머리도 드라이도 안한채로 할적이 대부분이었다고 기억해요.진행은 무난했을지언정 의상도 거의 니트가디건차림으로 무신경했구요. 그런데 사랑을 그대 품안에 할때도 여주인공이 아무리 백화점 판매직이라지만 사복차림일때 볼거리가 너무 없었다는 전문가의 평이 있기도 했던걸 기억하는데....여튼 그 이후로 신애라를 보면 그 때 진행할 적 몇 개월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된다는거

  • 26. 처녀적부터
    '10.1.26 8:24 PM (121.147.xxx.151)

    신애라하면 딱 수다스런 그 입모습만 생각나서
    며칠전 티비에서 우연히 봤는데 스모키하게 너무 진하게 화장해서 비호감이더만
    가난한 나라 아이들 입양에 관한 프로인데 어찌나 눈화장도 진하게 하고 나왔던지
    아무리 그 부부 아이들 입양하는 좋은 일 한다지만 그닥 호감으로 돌아서질않더라구요.

  • 27. 치아교정
    '10.1.26 8:45 PM (119.192.xxx.110)

    묻어가는 질문 하나드려도 될까요...
    언니가 신애라씨 교정전같은 케이스인데 혹시 신애라씨 교정을 어디서 한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언니가 턱에도 이상이 있어서 두통까지 심해져 치과에선 교정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기왕이면 이뻐지기도 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여러분들 주위에 잘 하시는 교정병원 소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28. 82 계시판이
    '10.1.26 9:55 PM (118.21.xxx.157)

    저질스러운 분 덕분에 이상해지는 것 같네요
    아직 20대 인 분이 말씀을 어쩌면 무식하신 50대 아줌마 처럼 거침없이 하시나요?
    아무리 사이버 공간이지만 교양 좀 갖추세요

  • 29. 이뻐여~
    '10.1.26 10:12 PM (121.139.xxx.70)

    사랑을 그대품안에 쫑파티를 여의도의 식당에서 할때였어요.
    고기먹으러갔다가 오늘은 쫑파티예약이 있다고 식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이십대 딱 중반^^ 그런데 넘 놀랐어여. 그당시에는 이승연이 패션이고 미모고 대세였는데 실물을 보니 넘 귀여운 신애라~ 사실은 합죽이(?)인줄알았는데 넘 이쁘고 귀엽기까지한 외모더라구요...더 놀란건 실물이 훨씬 잘생긴 차인표와 그의 겸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여...저는 벌써 사십을 넘기고있는데ㅠ.ㅠ
    정말 부럽습니다...

  • 30. 천사의산책
    '10.1.26 10:33 PM (211.44.xxx.204)

    동갑이면서 동안이라던 하희라도 나이티가 나죠.. 신애라 그에 비해 정말 관리 잘 했어요.
    메이컵도 어쩜 자신에게 딱 어울리게 하고.. 몸매도 야리한 듯 굴곡이 있죠 ㅎㅎ
    그런 깜찍한 얼굴과 생기있는 표정.. 정말 가장 부러운 연예인이에요.
    거기다 빌딩도 소유하고 있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모범적이죠..

  • 31. 신애라씨
    '10.1.26 11:24 PM (115.139.xxx.83)

    보면 저까지 기분이 밝아지는 거 같아 좋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고 생각과 행동에 신경을 쓰는 거 같아 연예인 중 신뢰감이 드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윗 님들 말씀처럼 향기가 있는 여성 같습니다.

  • 32. 동창...
    '10.1.27 12:10 AM (180.66.xxx.28)

    인데요. 너무너무 미인형은 아니고... 진짜 눈이 참 크고 매력적인... 입매는 합죽이 맞구요. 코는 납작한 약간 동남아시아 분위기..ㅋ
    어쩐지 몇년후 압구정동에서 본거로는 얼굴이 좀 달라졌다했더니만... 코 성형했네요. 이도 많이 덧니..ㅋ 뭐 완전 연예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지금보면 참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들어요. 나이들어 더 나아졌다는 것 만으로도 성공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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