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은 왜 이시간에도 애를 안재우는지..
작성일 : 2010-01-25 23:36:40
818675
12시가 다되어가는 이시간에도 애가 쿵쾅거리고 뛰어다니네요.큰 스피커음도 나구요.
자는 신랑을깨워서 천장을 한번 쳐대야 되는지 정말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사 가고픈 마음밖에 없네요.
이시간까지 애를 재우지 않고 두는 애엄마가 너무 밉네요.
다음에 복도에서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하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IP : 180.69.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25 11:44 PM
(211.108.xxx.119)
큰 스피커음은 문제입니다만 불끄고 다 같이 누워도 불켜서 돌아다니며 노는 아들
달래다 야단치다 결국 한대 때려 울게해서 재운 엄마입장에서...
(너무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이 힘에 부칩니다 ㅠㅠ)
못 재우고 있는 건 아닐까요?
혹시나 저같은 경우도 있지 않을까해서...지나가다가..
2. 저희..
'10.1.26 12:47 AM
(122.32.xxx.10)
윗집같은 집을 만나셨나봐요. 저도 아주 미치겠어요.
남편이 밤 11시가 지나서 올라갔더니, 자기네는 4학년 6학년이라서
절대로 뛰지 않는다고 하더랍니다. 남편 올라가자 딱 그쳤는데.
오늘은 밤 11시 30분에 뭘 하는지 목욕탕에서 애들이 시끌시끌...
정말 매너없는 이웃만나서 힘들어 죽겠어요.
그 전에는 부부만 사는 집이어서 어른들 다니는 소리만 좀 났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외국에서 살다 왔다면서 매너가 정말 바닥이에요.
지금도 뭘 쿵 떨어뜨렸다가 옮기느라 끼익 하면서 소리를 내네요.
진심으로 그 집에 우울한 일 생겨서 애들이고 어른이고 안 뛰기를
바라는 아랫집이 있다는 걸 알기나 할지 모르겠어요.
3. 원글
'10.1.26 9:27 AM
(180.69.xxx.20)
ㅎㅎ윗님 맞아요.가끔 저도 윗집애가 다리가 부러졌음좋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때가 있어요.윗집에서 이런 제마음을 알려나ㅋㅋ
4. 가은맘
'10.1.26 12:37 PM
(125.186.xxx.163)
원글님 어쩜 저랑 똑같은 소리르.... 저도 요즘 애가 뛰어다니면 다리나 부러져라 하고 악담을 한답니다. 그런제가 소름끼치지만 저희윗집도 12시 다되도록 4살되는애를 재우지않네요! 아침엔 유치원 보내려니 울고불고 시키럽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밤늦게 뛰지않도록 조심시켜 달랬더니 애가 유치원에서 잠자고와서 밤늦게까지 안잔다고 하네요!ㅋ 애들이 부모가 티비보는데 혼자 자나요? 전 우리애들 아기때 9시되면 불끄고 티비끄고 재우고 나와서 혼자 티비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1103 |
행복이 가득한집 구독후 사은행사 2 |
동생아이디로.. |
2008/09/09 |
517 |
411102 |
자꾸 전도하시는분한테 확실하게 거절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ㅜㅜ 23 |
고민 |
2008/09/09 |
2,758 |
411101 |
세탁조 크리너 얼마만에 한번씩 사용해야하나요? 5 |
. |
2008/09/09 |
495 |
411100 |
제가 주식 권했던 사람이 큰손해를.. 12 |
주식.. |
2008/09/09 |
1,686 |
411099 |
"너는 절에 다니니까 사탄" 이랬대요 10 |
퍽 |
2008/09/09 |
1,007 |
411098 |
[615TV] ▶진실필독◀ 조계사테러현장 목격자취재영상 [6] ☆〓J2MK〓☆ ..펌>.. 5 |
익명하고파 |
2008/09/09 |
323 |
411097 |
ㅠㅠ슬기로운생활1학년12쪽 7 |
하늘 |
2008/09/09 |
455 |
411096 |
컴퓨터를 사려는데 윈도우xp와 비스타 어느 것을 사야 할까요.. 14 |
질문 |
2008/09/09 |
619 |
411095 |
낸시랭 장레식장에 이름표를 달고 나타나.. 79 |
얜 모니-_.. |
2008/09/09 |
8,947 |
411094 |
코스트코 까르보나라 소스 3 |
.. |
2008/09/09 |
1,271 |
411093 |
이번에 피습당하신 분들을 위한 후원입니다. 14 |
원통해서 |
2008/09/09 |
579 |
411092 |
자랑스럼 YTN노조 동영상 6 |
펌 |
2008/09/09 |
197 |
411091 |
고모가 제 명의의 카드를 몇년전에 발급했다는데... 10 |
이거 워쩔?.. |
2008/09/09 |
1,284 |
411090 |
삼청각 가고싶은데 식사 안하고도 구경 될까요? 11 |
식객좋아 |
2008/09/09 |
1,093 |
411089 |
시부모님들에게 현명하게 한마디 하고싶은데..(길어졌어요-.-) 26 |
마티쥬 |
2008/09/09 |
1,753 |
411088 |
한글 가로로 문서 작성방법 문의 3 |
한글과 컴퓨.. |
2008/09/09 |
1,494 |
411087 |
유방암환자의 유쾌한하루(펌) |
스크랩 |
2008/09/09 |
545 |
411086 |
분당 수내동에 태권도학원 추천해주세요 3 |
고맙습니다... |
2008/09/09 |
256 |
411085 |
서울에 정형외과 쪽으로 잘 하는 병원 아시는지요. 1 |
병원 |
2008/09/09 |
376 |
411084 |
간장게장 담굴때, 게딱지는 어떻게 하죠? 6 |
궁금 |
2008/09/09 |
473 |
411083 |
남자양복 고르기 힘들어요~ 8 |
맨날도움만... |
2008/09/09 |
777 |
411082 |
5~6천에 전세 살만한 개포 시영10평, 주공9평 가락 시영13평... 6 |
... |
2008/09/09 |
917 |
411081 |
집 사는게 좋을까요? 14 |
^^ |
2008/09/09 |
1,838 |
411080 |
9월9일(화) 서울역, 비정규직 과 촛불이 만납니다. |
김민수 |
2008/09/09 |
148 |
411079 |
[급]너무 힘들어해요 8 |
남편이 |
2008/09/09 |
1,056 |
411078 |
추석에, 롯데월드 수영장 사람 많을까요? |
추석때 |
2008/09/09 |
140 |
411077 |
그럼 꼴불견인 남자 패션은 어떤게 있을까요? 33 |
케케 |
2008/09/09 |
2,006 |
411076 |
입주도우미아주머니 또는 시어머니+출퇴근도우미아주머니 어떤게 나을까요? 4 |
육아 |
2008/09/09 |
568 |
411075 |
일본출장중에 사올만한 애기용품 2 |
예비맘 |
2008/09/09 |
281 |
411074 |
맘마미어 초등 3학년 딸과 봐도 될까요? 6 |
딸과 함께 |
2008/09/09 |
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