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집은 왜 이시간에도 애를 안재우는지..

미워요.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0-01-25 23:36:40
12시가 다되어가는 이시간에도 애가 쿵쾅거리고 뛰어다니네요.큰 스피커음도 나구요.
자는 신랑을깨워서 천장을 한번 쳐대야 되는지 정말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사 가고픈 마음밖에 없네요.
이시간까지 애를 재우지 않고 두는 애엄마가 너무 밉네요.
다음에 복도에서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하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IP : 180.69.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5 11:44 PM (211.108.xxx.119)

    큰 스피커음은 문제입니다만 불끄고 다 같이 누워도 불켜서 돌아다니며 노는 아들
    달래다 야단치다 결국 한대 때려 울게해서 재운 엄마입장에서...
    (너무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이 힘에 부칩니다 ㅠㅠ)
    못 재우고 있는 건 아닐까요?
    혹시나 저같은 경우도 있지 않을까해서...지나가다가..

  • 2. 저희..
    '10.1.26 12:47 AM (122.32.xxx.10)

    윗집같은 집을 만나셨나봐요. 저도 아주 미치겠어요.
    남편이 밤 11시가 지나서 올라갔더니, 자기네는 4학년 6학년이라서
    절대로 뛰지 않는다고 하더랍니다. 남편 올라가자 딱 그쳤는데.
    오늘은 밤 11시 30분에 뭘 하는지 목욕탕에서 애들이 시끌시끌...
    정말 매너없는 이웃만나서 힘들어 죽겠어요.
    그 전에는 부부만 사는 집이어서 어른들 다니는 소리만 좀 났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외국에서 살다 왔다면서 매너가 정말 바닥이에요.
    지금도 뭘 쿵 떨어뜨렸다가 옮기느라 끼익 하면서 소리를 내네요.
    진심으로 그 집에 우울한 일 생겨서 애들이고 어른이고 안 뛰기를
    바라는 아랫집이 있다는 걸 알기나 할지 모르겠어요.

  • 3. 원글
    '10.1.26 9:27 AM (180.69.xxx.20)

    ㅎㅎ윗님 맞아요.가끔 저도 윗집애가 다리가 부러졌음좋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때가 있어요.윗집에서 이런 제마음을 알려나ㅋㅋ

  • 4. 가은맘
    '10.1.26 12:37 PM (125.186.xxx.163)

    원글님 어쩜 저랑 똑같은 소리르.... 저도 요즘 애가 뛰어다니면 다리나 부러져라 하고 악담을 한답니다. 그런제가 소름끼치지만 저희윗집도 12시 다되도록 4살되는애를 재우지않네요! 아침엔 유치원 보내려니 울고불고 시키럽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밤늦게 뛰지않도록 조심시켜 달랬더니 애가 유치원에서 잠자고와서 밤늦게까지 안잔다고 하네요!ㅋ 애들이 부모가 티비보는데 혼자 자나요? 전 우리애들 아기때 9시되면 불끄고 티비끄고 재우고 나와서 혼자 티비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01 아이들한테 자꾸 화가 나요..... 3 주절주절 2010/01/26 600
518900 밑에 아사다마오.... 6 아이리스 2010/01/26 882
518899 아이들 2층 침대구입 관련 2 가구고민 2010/01/26 448
518898 내일 수술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49 ... 2010/01/26 1,222
518897 신애라는 정말 아줌마같지 않네요 32 놀러와 2010/01/26 12,135
518896 무쇠세척이 완벽히 된건 색깔이 어떤가요? 6 신속자게 2010/01/26 566
518895 사탐 선택 고민 중... 2 이제 고3 2010/01/26 322
518894 부동산수수료 2 아줌마 2010/01/26 262
518893 usb메모리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4 저기 2010/01/26 591
518892 심하게 뛰거나 하면 ㅠㅠ 2 요실금 2010/01/26 370
518891 눈물나요가 보여요 11 눈물 2010/01/26 1,045
518890 요즘은 결혼준비까페 어디가 대세인가요? 3 결혼준비 2010/01/25 1,019
518889 이 가디건 좀 봐주세요 4 지름신 2010/01/25 855
518888 공부의 신 -다시 보고 싶어요. 1 kbs제외 2010/01/25 231
518887 윗집은 왜 이시간에도 애를 안재우는지.. 4 미워요. 2010/01/25 519
518886 자녀 공부잘하는데.. 도움되는 "김현근" 소개드립니다. 3 산낙지 2010/01/25 796
518885 급)일본온천여행 추천~~ 4 일본온천여행.. 2010/01/25 811
518884 PD수첩 "무죄판결 받아냈던 새로운 증거 공개" 3 세우실 2010/01/25 470
518883 정말 감사합니다. 그저께밤 신생아 & 모유수유 질문 올렸던 사람이에요. 9 엄마 2010/01/25 882
518882 결혼관련 문의드립니다. 4 야옹님 2010/01/25 449
518881 오븐사용법좀알려주세요..(석쇠이용하여 생선굽기) 1 궁금 2010/01/25 1,720
518880 간호사실에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7 감자 2010/01/25 1,922
518879 눈물나요.. 이거 정말 뭐죠? 17 2010/01/25 8,606
518878 낼 중요한 면접인데 벌써 떨리는데 청심환 먹어도 될까요? 2 아~떨려 2010/01/25 1,053
518877 성관계 거부하는 남편... 도와 주세요. 19 머리아파요 2010/01/25 8,835
518876 중국집에서 파는 육개장이요... 4 중국산인가요.. 2010/01/25 1,238
518875 영어발음 안 좋은 엄마가 영어노래 불러줘도 될까요? 12 영어 2010/01/25 713
518874 반포쪽에서의 학원은 어디로? 2 ... 2010/01/25 450
518873 세종시 여론조작 녹취본 찾았다! 2 세우실 2010/01/25 238
518872 탈모에 좋다는 jw토닉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아~ 2010/01/25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