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인테리어 업체 계약을 앞두고 문의드려요.ㅠ.ㅠ

인테리어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0-01-25 21:45:05
일이백도 아니고 큰돈이 결정되는지라 너무 고민이 되어서 올립니다.ㅠ.ㅠ

결혼 10년만에 내집으로 들어가 인테리어를 새로 하기로 했는데

인테리어 비용이 고민이 되어서요.



샷시며 화장실이며  거의 모든걸 다 바꾸다 보니 이천만원이 훌쩍 넘어 버렸어요.

안고치고 살수는 없는데 금전은 압박이고

경험있으신 분들  가격은 어느 선에서 네고 하셨는지요?

한 오프로 정도 선에서 말하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걸 써비스로 해달라고 하는게 더 나을지...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머리가 셀 지경이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5 9:54 PM (121.140.xxx.67)

    갂아달라고 하지 마시고, 서비스 해달라고, 하시고, 꼼꼼히 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내일 계약한다니 어쩔 수는 없겠지만,
    왠만하면 싱크대, 샷시 등은 따로 하심 약간 절약할 수 있을 텐데요.
    그리고 계약하기 전에 인테리어집에서 최근에 공사한 집 구경할 수 있는지
    물어보시고, 구경해 보시고 계약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샷시 이쁘고 튼튼하게 잘 나오는데
    간혹 옛날 구식으로 무작정 얇고 흰색에 잠금장치도 고리식으로 하는 곳이 있어요.
    값은 똑 같이 받으면서
    샷시나 싱크대는 공장직거래 하면 20%정도는 싸게 하실수 있을거예요.

  • 2. ..
    '10.1.25 10:07 PM (112.148.xxx.226)

    무조건 돈 다주면 안되는거 아시죠??
    중간 중간에 돈 없다면서 자꾸 돈 달라구 하는 사장 많은데..결국 뒷일 생깁니다.
    그리고 기한맞춰 잘 안해주고요....꼼꼼히 하느라 그런다면 다행이지만 여기저기 인테리어 벌려놓고 사람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 3. 엄마
    '10.1.25 10:11 PM (112.149.xxx.31)

    저도 2월 20일 무렵부터 공사들어가는데,48평이거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와 맞는 곳은 찾았는데, 여기저기 견적을 알아보니 가격 차이가 있어서
    조명과 샷시..도배는 별도로 하기로 했어요. 샷시도 lg것으로 해주신다고 하긴 했는데 반자동이라고 해서 샷시 전문에서 자동으로 알아보니 그 가격으로 뒤집어쓰고도 남더라고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

  • 4. ..
    '10.1.25 10:14 PM (121.155.xxx.112)

    저는 씽크대는 따로 한다고 했어요.
    제가 한샘대리점 몇군데 가본데 제일 맘에 드는 업체와 계약했는데
    거기서 부엌타일,현관타일,신발장은 무료로해줘서 지금도 부엌이 제일 맘에 들어요.
    다른 인테리어는 맘에 드는곳이 하나도 없어요.
    씽크대는 봐둔 브랜드가 있다고 몇군데 대리점 들러보세요.

  • 5. 저같음
    '10.1.26 3:45 AM (122.35.xxx.43)

    셀프로...ㅎㅎ
    저는 3월에 이사가는데.
    페인트 도배, 장판만 하기로 했거든요.
    씽크대는 나름 브랜드라 상판만 교체하기로하구요.
    일일히 전화하고 방산가서 도배지 결정하고 바닥재 결정하고.
    페인트는 필름지위에 붙이는 거라...신랑이 할거고.
    임신중이라 제가 못하네요.. 임신만 아니면 제가 다할텐데.. 타일까지는 붙일수 있거든요.ㅎㅎ

  • 6. 인테리어
    '10.1.26 9:31 AM (123.214.xxx.123)

    정말 바가지거든요
    후회막심입니다.
    그러니까 일년에 몇건 안 하고도 먹고 살죠.
    윗분 얘기하신대로 샷시 따로 목욕탕따로 씽크대 따로 가격 알아보세요
    따로 하는데서 해줄수 있는 서비스도 알아보시고.
    후회하느라 밤잠을 설치는 사람입니다.

  • 7. .
    '10.1.26 12:03 PM (112.144.xxx.3)

    웬만하면 셀프로 하세요.
    하나하나 직접 골라서 시공할 때도 고생스럽지만 지켜봐야 맘에 들게 나와요.
    전 시동생에게 맡겼다가 세세한 부분 때문에 맘만 상하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고르고 전부 지켜봤더니 비용도 적게 들고 마감도 다 괜찮게 나왔어요.
    레몬테라스 같은 곳 가서 좀 공부하신 다음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028 동탄전세.. 4 ^^ 2008/09/09 722
411027 여러분의 남편은 옷을 며칠입나요? 46 untitl.. 2008/09/09 5,674
411026 복숭아 세개를 빨래랑 같이 세탁기돌려버렸는데요 10 창피하지만 2008/09/09 1,305
411025 명절 보너스 얼마 받으세요? 24 보너스 2008/09/09 1,918
411024 오늘밤... 8 에버그린 2008/09/09 460
411023 "길거리 행복유치원"을 열겠습니다! 3 리치코바 2008/09/09 275
411022 테솔과정 1 테솔 2008/09/09 378
411021 건강보험료 질문드려요. 질문 2008/09/09 136
411020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어디에 있나요 sk는 문자.. 2008/09/09 143
411019 무슨일이죠? 3 아구야~ 2008/09/09 585
411018 중풍 걸린 친정엄마와 미혼인 여동생 어찌 해야 하나요ㅠㅠ(글이길어요) 38 큰 딸 2008/09/09 2,173
411017 다시 올려요 <일본으로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내다> 4 많은분들이보.. 2008/09/09 411
411016 닌텐도 같은 게임기 중고 2008/09/09 194
411015 이민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이트 부탁합니다 3 이민절차 2008/09/09 425
411014 시어머님의 행동 6 ㅠㅠ 2008/09/09 1,308
411013 단호박 샐러드 말고 또 다른 요리는 없나요? 13 단호박 2008/09/09 693
411012 골프레슨 동영상 ss 2008/09/09 221
411011 헤지펀드 출연 5 조심 또 조.. 2008/09/09 565
411010 수삼으로 인삼주 어떻게 담그는지... 1 2008/09/09 171
411009 조언을 받고싶어요 2 ..... 2008/09/09 286
411008 오늘의 미친테러에 대해~~~~~~~~~~`` ...펌>>> 8 홍이 2008/09/09 466
411007 과일을 홀라당다 깎으면.. 20 제사때 2008/09/09 1,161
411006 연휴에 아이들과 갈만한곳 6 어디든 갈래.. 2008/09/09 613
411005 부동산 복비 계산 부탁드립니다 4 bom 2008/09/09 529
411004 조계종 홈피방문 어떨까요? 1 광팔아 2008/09/09 167
411003 역대 정부의 무역수지, 무역규모 비교 2 되찾아야할 .. 2008/09/09 133
411002 유니버셜변액보험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변액 2008/09/09 1,090
411001 남편 문자메세지 26 가을바람 2008/09/09 6,037
411000 자격증 시험 떨어진줄 알았는데 붙었어요^^ 9 ^^ 2008/09/09 1,450
410999 하지마 1 ........ 2008/09/09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