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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인생이 부럽습니다
잘풀리는 인생이 따로있지않나 싶네요
아무리 노력하고 착하게 살아도 풀리지않고 늘 사람관계에서 막히고
돈땜에 울고 ..
동주양도 얼굴이 별로라 그렇지 ... (지금은 성형해서 많이 이쁘졌던데 )
부모님덕분에 힘든일하지않고 돈땜에 전전긍긍하지않고 ....
피부도좋고 머리도좋은지 좋은대학나오고....
공장다니느라 불량낼까 조바심하며 청바지하나로 사계절을보내고 월급타면 집에
다 갖다부어도 늘 가난했던 생활.
결혼후 지금도 나아지긴커녕 한달벌어서 한달을 살고 저금도없이 이러고만있네요
인생 술술 잘풀리는분들보면 저분들은 뭘해서 어떻게했길래 저래 잘사나 싶습니다
돈없으니 병원을가도 한번씩 애들땜에 가보는 대형마트를가봐도 .... 후줄그레 입고다니니
불친절당해도 그러려니합니다
남과 비교할때 불행이 시작된다고하는데 ...... 지금의 상황들 지금의 건강함에 만족하며
감사할줄아는데도 한번씩 찾아오는 이런심정 ....
제 이모네딸아이도 여지껏 일다닌적없고 좋은대학나오고 대학원다니고 방학중엔 비행기타고
다른나라 여행도 다니고 ..... 참 부럽더군요
말투도 이쁘고 주변친척분들 대우도 틀리구요 .... 잘먹고 잘사니 피부자체도 우리랑 틀리구.....
얼굴에서 광이나데요 ......
전 태어나서 한번도 비행기 못타봣는데 .....
잘풀리는 인생 부럽습니다 .
1.
'10.1.25 3:46 PM (125.181.xxx.215)솔직히 개인의 능력보다는 요즘 시대에는 정말 부모의 능력이 중요한것 같더군요. 어느 부모 밑에서 태어나느냐는 정말 '재수', 나의 평생을 좌우하는 운명인것 같아요.
2. ^^
'10.1.25 5:06 PM (221.151.xxx.105)하여튼 부럽습니당
3. 원글님께서
'10.1.25 6:58 PM (125.178.xxx.63)요즘 조금 지치신거 아닐까요. 저도 제가 지칠때면 주위 부러운 모습들이 더 크게 들어오고 그런 생각들이 스멀스멀 들어오더라구요. 하지만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여지껏 열심히 잘 살아 왔고 결과물이 없더라도 내힘으로 당당히 하루하루 살아 오고 또 살아가고 있는 나지신을 격려해 주곤 해요. 하루 짬 내어 찜질 방 가서 푹 쉬고 음료수도 사먹고 기운 충전해 돌아와 보면 균형있게 세상이 눈에 들어 오는데 힘든게 정상이고 대다수 다 힘들게 살고 있어요. 요즘 안 힘든 사람 별로 없어요.
4. !!..
'10.1.25 7:31 PM (116.122.xxx.108)원글 읽고 로긴 했네요..좋지않은 일에 여러번 연루된 그런부모둔게
뭘그리 부러운가요?.. 겉모습일 뿐입니다. 50줄에드니 인생 별거아니더만요.
건강하면됩니다.5. 저
'10.1.25 8:09 PM (211.205.xxx.47)사십대 중반쯤 되고 보기... 아무것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다들 말못할 고민 다 가지고 살고 있고요
싱크대 운동장만 하고 그릇 영국제니 뭐니 갖다 쌓아놓고 맨날 아이들 자장면, 피자 시켜주는걸 보니~ 가소롭ㅋㅋ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네요.
윗님 말씀처럼^^ 건강하시면되고요
깨진 사기에 먹어도 음식솜씨 좋은 엄마나 맛있게 만들어주는 음식 먹는게 최곱니다.
아이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우세요.6. !!
'10.1.25 8:34 PM (116.36.xxx.161)윗님 말씀에 동감해요..나이 사십중반에 들어서니 부러운거 하나 없어요...다 거기서 거기단 생각들고요...그냥 사는데 건강하게 별 문제없이 살았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7. 맞아요
'10.1.25 8:57 PM (218.51.xxx.70)고단하지 않은 인생이 어딨겠나,저도 40 중반되고 보니 그렇네요.
8. __
'10.1.25 10:53 PM (119.199.xxx.147)전 아직 삼십중반인데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그리도 부러운가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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