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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외화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ㅠㅠ

스필버그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0-01-25 14:16:06
80년대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스필버그가 기획인지 제작에 참여했었던 것 같구요.
초자연적이고 초현실적인.. 그야말로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들로 만든 외화였어요.
연속극은 아니었고 매회 전혀 다른 에피소드가 둘 셋? 구성됐었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 TV에서 방영했던 거구요.

어젯밤에 이거 생각하느라 잠을 몇시에 잤는지..
제목이 떠오를듯 말듯 한 것이...

IP : 123.215.xxx.1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추억?
    '10.1.25 2:19 PM (121.138.xxx.35)

    혹시...환상특급 아닌가요? 저 그 외화드라마 엄청 팬이었는데..또 보고 싶어요

  • 2. ..
    '10.1.25 2:22 PM (180.71.xxx.211)

    헉 환상특급!
    거기서 주인공이 '멈춰~'하면 온세상이 다 멈추고 나만 돌아다닐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어렸을 때 수업시간이 지루하면, 만약 나라면 어디어디 가볼까 하는 상상하며 멍때리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 3. 그 전에
    '10.1.25 2:29 PM (122.35.xxx.212)

    '어느날 갑자기'라는 것이 있었어요.

    '환상특급'보다 더 이전에 한 거였는데,
    심리학자인가? 심령술사인가? 아무튼 그 사람을 중심으로 연결된 이야기.
    기괴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시리즈였는데, 아주 오래전이었네요...

  • 4. 스필버그
    '10.1.25 2:30 PM (123.215.xxx.14)

    맞다 맞다!! 맞아요. 환상특급!!!
    오우.. 정말.. 감사합니다. 뻥 뚫렸어요.
    역시 82님들이에요.^^
    갑자기 어젯밤 옛날 미국 드라마 생각하다가 저기까지 생각났네요.
    참 좋아했던 외화였는데..환상특급..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 5. 침대괴물
    '10.1.25 2:34 PM (125.131.xxx.206)

    환상특급..시리즈로도 있었고
    영화로고 개봉했었지요...너무 좋아했어요...

    아직도 몇 편은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침대 밑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에피소드랑...
    할머니가 마녀였었다는 에피소드는 아직도
    생각하면 좀 무섭답니다...ㅋㅋㅋ...
    침대 밑 괴물 편 보고는 무서워서
    한동안 침대에 안 올라갔었다는..ㅋㅋㅋ...

  • 6. 저도
    '10.1.25 2:46 PM (125.187.xxx.175)

    할머니 마녀랑 시간의방(시간이 분별로 열차처럼 이어져 있는데 무슨 착오로 다른 시간의 방에 가있는 얘기 등등 참 재밌고 섬뜩했어요. 금연주식회사도 재미있었죠...이것도 단편소설로도 유명하고, 이건 환상특급인지 모르겠는데 지면 손가락 자르는 내기 얘기도요. 나중에 보니 로알드 달 단편에 있더군요.

  • 7. 저두..
    '10.1.25 2:46 PM (58.239.xxx.91)

    환상특급 팬이었는데..
    생각나는 거는....
    아이가 부모를 고를 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아이가 결국 친부모를 선택하지않고 훨씬 더 좋은 부모를 선택하는 걸 보며..
    부러워했던..ㅋㅋ
    다시 꼭 보고싶네요..
    참 좋아했던 프로인데.. ^^

  • 8. 기억난다.
    '10.1.25 2:47 PM (125.181.xxx.38)

    어느날 갑자기 어릴때 봤는데 기묘했던 기억이 나요.

  • 9. 이것도추억?
    '10.1.25 2:54 PM (121.138.xxx.35)

    와...^^ 추억을 공유하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에피소드중에 공원인가 바닷가인가에서 젊은 여자에게 한 소년이 나타나서 다정하게 친해지는데..그 여자가 사실은 임신중이었나봐요, 그래서 그 임신중인 아기를 중절하기로 마음먹고 소년을 만나는데...소년이 너무너무 쓸쓸한 얼굴로 안녕...하고 사라지더라구요. 그거랑 하늘에서 부모를 고르는 아이 이야기...그 얘기는 울 애들한테도 가끔해줘요. 내가 너희를 낳았지만, 부모는 너네가 골라서 내려온거라고...ㅎㅎㅎ

  • 10. 마자요.
    '10.1.25 2:56 PM (210.94.xxx.89)

    환상특급.
    전 비행기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사람이 비행기 탔다가,
    비행기 창문밖으로 왠 괴물이 엔진 부수고 있는거 보던거.
    그게 너무 기억이 생생해서, 나중에 신혼여행갈 때도 괜히 무서웠었다죠...ㅎㅎㅎㅎ

  • 11. 돌아온세인트
    '10.1.25 3:00 PM (110.9.xxx.145)

    기억하는 분 안계세요?
    세인트가 넘넘 완벽한 미남이라 뿅뿅♥♥했던 기억이

  • 12. 어느날 갑자기
    '10.1.25 3:02 PM (180.66.xxx.28)

    기억하시는 분이 있군요..^^ 반가워라...전 환상특급보다 훨씬 전에 방영했던 어느날 갑자기..시리즈 엄마랑 본 기억나요. 너무 무섭고 그럼에도 중독성 있는 ...제가 어려서인가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가끔 그거 너무 보고싶어요.다시 방영해주셨음 좋겠는데...

  • 13. 환상특급
    '10.1.25 3:16 PM (203.248.xxx.13)

    좀 끔찍한 스토리가 많았지요..
    너무 똑똑한 아이는 죽여버리는 스토리도 있었고, 우물속으로 도르레를 내렸다가 무언가
    인기척이 있어서 고기 등 식량을 내려 보내주었더니 지하세계 생명체가 고맙다는 메시지
    를 남기니까..궁금한 이웃집 아저씨가 도르레 타고 깊이 내려갔는데 나중에 빈도르레가
    올라오더니 맛있는 것 보내주어서 고맙다는 메시지가 오는 스토리보고 정말 으악했어요.

  • 14. 저도
    '10.1.25 3:29 PM (121.157.xxx.164)

    아이들이 친부모는 감옥안에 남겨 놓고 선한 새 부모 골라서 나가던 것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갑자기 다른 에피소드들이 가물 가물하네요. 꽤 열심히 봤던 듯 한데.

  • 15. .
    '10.1.25 3:31 PM (221.155.xxx.138)

    그럼 트윈픽스는 뭐예요?
    환상특급이랑 마구 헷갈리는디...
    저 우물 속 도르레 에피소드는 저도 얼핏 기억이 나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 16. 원글
    '10.1.25 3:53 PM (123.215.xxx.14)

    님들이 기억해주시니 저도 아련히 떠오르네요. 위에 비행기도 기억나구요.
    전 포츈쿠키요. 어떤 남자가 포츈쿠키를 딱 쪼갰는데 April이라는 단어가 나왔던게 기억나요.
    나중에 에이프릴이란 여자를 진짜로 만나는 에피소드요.

  • 17. ...
    '10.1.25 4:11 PM (121.168.xxx.229)

    트윈픽스랑 환상특급은 전혀 달라요.
    트와일라잇 존이라는게 환상특급의 영어 제목이었는데.. 그거랑 헛갈리시는지...

    저 위에 돌아온 세인트 저도 기억해요.
    그 주인공 배우 이름이 아마.. 아이언 오길비였어요.
    초등시절...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 18. TANK각하
    '10.1.25 4:21 PM (123.109.xxx.114)

    제게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1~44회 파일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분 메일 주소 올리면

    DVD로 구워서 보내드릴수 있슴............

  • 19. 감사~
    '10.1.25 5:22 PM (124.53.xxx.175)

    윗님 저 보고싶어요 ^^ mompepe@naver.com

  • 20. 원글
    '10.1.25 5:54 PM (123.215.xxx.14)

    탱크님 저도 좀 부탁드릴게요... hizoo99@naver.com

  • 21. TANK각하
    '10.1.25 6:47 PM (123.109.xxx.114)

    위 두분 메일 확인해 보십시요

  • 22. 겨울시러
    '10.1.25 7:12 PM (123.98.xxx.45)

    탱크님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저도 좀 부탁드려요...sega66@hanmail.net

  • 23. 저도요
    '10.1.25 7:49 PM (112.152.xxx.146)

    헉... 제가 이런 글을 쓰다니. ㅋㅋ
    근데 저도 보고 싶어요 ㅎㅎ snufkinn@empas.com

  • 24. 저요저요.
    '10.1.25 8:06 PM (116.122.xxx.108)

    부탁드려도 될까요?.죄송해용..ljh1621@hanmail.net

  • 25.
    '10.1.25 8:09 PM (119.67.xxx.30)

    꼭 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zinnia3604@lycos.co.kr 이예요.

  • 26. 이요르
    '10.1.25 9:33 PM (211.58.xxx.133)

    저도 꼭이요!!
    morningbak@hanmail.net
    미리 감사합니다~~

  • 27. TANK각하
    '10.1.25 9:54 PM (123.109.xxx.114)

    헉!!! 망했다...........

    DVD 수량이......ㅎㅎㅎㅎㅎㅎㅎㅎ

    위 5분 메일 보냈습니다

  • 28. 궁금해요
    '10.1.25 10:19 PM (112.150.xxx.21)

    저도 좀 꼭 부탁드려요
    olive0424@naver.com이에요

  • 29. 폴 델보
    '10.1.25 10:32 PM (119.71.xxx.196)

    저도 실례지만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bakhaus@yahoo.com

  • 30. 와....
    '10.1.25 10:39 PM (180.64.xxx.80)

    저도 부탁드릴께요.
    skh04068@yahoo.co.kr

  • 31. 꺄악..
    '10.1.25 10:41 PM (211.213.xxx.239)

    님..어떻게 저도 안될까요 ㅠ.ㅠ
    환상특급..완전 간절했거든요.
    어둠의 경로로 파일도 엄청 찾아헤매었었는데
    못찾았어요.

    어떻게 좀 전해주시면 ㅠ.ㅠ
    감사감사감사..
    sag772@chol.com

  • 32. 저두 부탁드려요
    '10.1.25 10:45 PM (58.236.xxx.192)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도 부탁드려요^^
    어릴때 환상특급 넘 좋아했었는데
    꼭 다시 보고싶어요. q8508@hanmail.net 입니다.

  • 33. 행복
    '10.1.25 11:04 PM (59.9.xxx.55)

    저....저도 환상특급.. 완전 좋아했어요.
    부탁드릴께요^^
    frlove1004@naver.com

  • 34. 죄송..
    '10.1.25 11:29 PM (124.199.xxx.34)

    저두 보고싶어요.. 특히 비행기 괴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dlalfkso@hanmail.net

  • 35. 정말 죄송.
    '10.1.25 11:34 PM (114.204.xxx.100)

    저도 너무 뒤늦게 동참한거죠. f__ma@naver.com 또는 sandra8@hanmail.net 입니다.
    꼭 부탁드릴께요. 정말 찾고 있었거든요.

  • 36. ^^;;
    '10.1.25 11:34 PM (121.129.xxx.57)

    저도 보고싶은데 될까요?^^
    너무 많아서 부탁드리기가 죄송스럽네요....
    혹시..
    solid64@hanmail.net

  • 37. 저도요
    '10.1.25 11:43 PM (118.37.xxx.144)

    저 정말 보고 싶었는데,,, 저도 안될까요 ? renivon@naver.com 혹시나 tank각하님이 이 댓글 못보신다면 받으신 분이라도 좀 보내주세요..

  • 38. 제발요~~
    '10.1.25 11:56 PM (221.138.xxx.189)

    제게도 보내주세요~~~ 제발~ 플리즈~~
    suhyunrose@hanmail.net
    탱크님 제발~~
    받으신 분이라도 제발 보내주세요~~

  • 39. TANK각하
    '10.1.26 12:03 AM (123.109.xxx.114)

    예상외로 청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그저 두세분 정도로 생각했는데...ㅎ~

    아무튼 제가 인원수 제한 두지 않고 "보고 싶은분" 이라고

    글을 올렸으니 책임은 져야겠지요.^^~

    그런데~~~

    고백하자면 실은 원글님 글 올라오기 전에는

    제게 이 파일이 없었습니다. "환상특급" 이라는 드라마가 있는지 전혀 몰랐었고...

    원글보고 혹시나 해서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 검색해보니 올려져있길래

    부랴부랴 다운을 받았습니다. 해서, 글을 올렸던 것 인데...

    문제는~ 이 드라마 종류가 너무 많은겁니다

    제가 다운받은건 "환상특급 시즌2 1~44 완결" 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 보신후 글 올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굳이,이 시리즈 말고 다른 시리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연대와 시즌 제목을 올려주시면 제가 참고해서

    보내드리는 방향으로 힘쓰겠습니다

    아~~~ 물론 또 다운을 받아야겠지만.ㅎㅎㅎ

  • 40. Amazing
    '10.1.26 12:37 AM (65.94.xxx.219)

    Story 아니었나요?

  • 41. 각하님...
    '10.1.26 1:51 AM (210.221.xxx.145)

    각하님, 제 글 보시면 저도 꼭좀 부탁드려요. 그거 한창 테레비에서 할 때 제동생 고3이라 덩달아 저도 테레비를 못보는 바람에..ㅠ.ㅠ 제대로 본건 몇편 안되서 항상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혹시 재밌는 추억의 미드 원하신다면 앞서 어떤분이 말씀하신 트윈픽스도 정말 잼있었어요. 그거 열심히 보다가 제가 엑스포 도우미 하느라 대전 내려가서 계속 못보구...ㅠ.ㅠ 그것도 다운 받으시면 제껏도 부탁드린다 하면 저를 제대로 미워하실듯... ^^;; 저도 염치가 있으니 둘 중 아무거라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oneyell@naver 입니다.

  • 42. 늦었을까..
    '10.1.26 1:39 PM (218.50.xxx.25)

    지금 부탁드리긴 너무 늦었을까요?? 혹시나 해서 제가 쓰는 공유사이트 뒤져보느라 늦었네요..
    제가 쓰는곳엔 없다는.......ㅡㅜ soha22@nate.com

  • 43. 부탁드려도 될까요?
    '10.1.26 9:52 PM (112.158.xxx.40)

    TANK각하 님....
    하루 지나서 이렇게 부탁을 드려도 되나요?
    저도 예전에 환상특급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던데다 주변에 물어봐도 잘 모르더라구요...
    저만 아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억하시는 분이 많네요.
    혹시 저도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제 메일도 알려드릴게요...^^
    myaura7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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