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싱가폴에 이사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여행이 아닌..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0-01-25 04:42:01
11살난 딸아이랑 싱가폴에 이사가려 합니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지 않아 어디 물어볼 데가 마땅치가 않네요.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정보를 알아보려 했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는 없고 믿을만한 곳도 없어서요.
혹시 싱가폴에 살고 계신 분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국촌이랑 기타 홈피도 열심히 뒤지고 있는데 ... 영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시험을 봐야하는 것 정도만 알고 있구요, 일단은 공립 학교에 넣어볼까 합니다.
정말... 너무 막막해서 뭘 여쭤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어느 지역이 살기 좋을지도 궁금하구요, 일단 학교를 정한 다음에 그 근처에 거처를 정해야 하는 거겠지요?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믿을 수 있는 유학원을 가르쳐 주셔도 감사합니다. - 슬프지만 한국 사람을 조심하라는 소리를 제일 먼저 들었답니다. ㅜ.ㅜ
미리 덧글 달아주신분께 감사드려요.
IP : 79.186.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1.25 6:06 AM (86.178.xxx.76)

    싱가폴에 좀 살았었는데요. 그때 저희 회사 선배님 왈 집주변 반경 1키로 이내의 학교로 초등학교가 배정된다고 들었어요. 공립일 경우에요. 그래서 그 선배도 그 좋은 초등학교 보내기 위해 해당 초등학교 반경 1키로가 조금 못되는 지역에 집사신걸 후회하더라구요. 하지만 나중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그 좋은 초등학교로 아이를 전학을 시키기는 했지만서두요. 거기도 학군 좋다고 하는데가 부킷티마(bukit timah)나 비샨(bishan)(스펠링 정확하지 않아요) 그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위에 말씀하신대로 한국촌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그리고 미취약 아동을 두신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그 좋은 초등학교가서 미리 자원봉사 신청도 하고 해서 나중에 좀 가산점 비스무리도 붙는다고 들었지만 그 좋은 초등학교는 이미 자원봉사자도 넘쳐난다고 하네요. 싱가폴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학구열 장난아니에요. 제가 아는 선에서만 말씀드렸지만 암튼 좋은 지역 좋은 학교 보내시길 바랍니다~

  • 2. 새옹지마
    '10.1.25 8:19 AM (79.186.xxx.101)

    물론 검색어는 둘러 보셨겠죠

  • 3. 음..
    '10.1.25 8:54 AM (119.64.xxx.143)

    저도 작년 연말에 귀국한 지인에게 들었는데.
    그분 아이들이 다닌 초등학교는 3학년부터 우열반으로 나누어서
    한국보다 더 빡세게 애들 공부시킨다고 했어요.
    ... 그분도 2년 계시다가 애들땜시 다시 귀국했어요. ㅠ.ㅠ

  • 4. .
    '10.1.25 10:27 AM (112.149.xxx.7)

    싱에 살았었는데요 싱가폴에 좁은듯해도 막상 지역을 알아보려면 넓어여^^;;
    전체적으로 동네마다 일명 명문학교는 하나둘씩 있기때문에 동쪽에 사실건지 서쪽에 사실껀지 아님 시내쪽에 사실껀지 부터 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어느쪽이 특히 부촌이랄것도 없이 골고루 퍼져있구요... 유학원은 일반적으로 전체지억을 커버하지않고 자기네 구역이 있어서 그쪽학교만 명문인듯 이야기하지만 사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학원 사이트에 가보시면 ... 초등학교는 순위가 없어졌다곤 하지만 예전 순위리스트가 있으니 그거 보시고 학교 정하세요. 최상위학교는 응시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요.
    시험봐야 하구요... 들어가는 시기가 딱 맞지 않거나 웨이팅을 해야하는 경우는 학원다니면서 준비할수 있어요. 학년이 저학년이 아니라서 좋은학교 우반에 들어가실려면 준비 많이 하셔야 하구요... 주변에서 볼때 제학년 들어가기는 솔직히 힘들고 한학년 혹은 두학년까지 낮춰가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걱정하실껀 또 없는게... 학교적응 잘하면 일이년후에 더블프로모션 받아서 학년 제대로 찾은 아이들도 있어요. 그리고 유학원말 너무 믿지 마시고... 한국사람들도 너무 믿지 마세요. 이런말 하는게 좀 그렇지만....다들 싱에 처음오는 사람들을 봉이라 생각하기에...
    홧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75 지금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고 있는데 3 가고파 2010/01/25 579
518574 궁금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이사람은 누구일까요... 6 궁금 2010/01/25 1,255
518573 연말정산 어떻게 하나요? 영수증 어떻게 모으는지 가르쳐주세요- 2 어려워요 2010/01/25 857
518572 다이어트 보조제 드시고 계신거 있으세요? 4 웃자맘 2010/01/25 662
518571 아들 추천도서중 태일이... 2 태일이..... 2010/01/25 379
518570 종기가 났는데..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4 궁금.. 2010/01/25 1,542
518569 영종도 아파트 4 궁금 2010/01/25 1,059
518568 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고 계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4 속상해죽겠어.. 2010/01/25 6,200
518567 급해요!! 빨래 몇번 헹구시나요? 26 ... 2010/01/25 1,714
518566 코치 옵아트 1 모르것다 2010/01/25 606
518565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소달구지 체험, 소가 너무 불쌍해요. 11 동물학대 2010/01/25 704
518564 주식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 마이다스 2010/01/25 631
518563 청량리 근처에 찜질방하고 목욕탕좀 소개해주세요. 2 이삿날 2010/01/25 1,043
518562 혹시 해외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해보신 분들~~~무플절망ㅠㅠ 5 ^^ 2010/01/25 770
518561 방금 EBS에서 보여준 젯트부인에서 도금봉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1 한국영화 2010/01/25 562
518560 서세원 딸 서동주 미국에서 결혼했대요 28 부럽다~ 2010/01/25 13,226
518559 다리 불편하신 엄마랑 같이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조언해주세요.. 2010/01/25 977
518558 화정동에 컴퓨터 배울만한 곳 없을까요 3 컴퓨터배울만.. 2010/01/25 272
518557 미국에음식을보내려고합니다 3 운송 2010/01/25 599
518556 반건조오징어 어떻게 먹는게 맛있어요?? 6 오징어 2010/01/25 722
518555 목욕가운(얇은재질) 구입정보 올려요.~~~ 6 목욕가운 2010/01/25 938
518554 우와 공부 참 잘하네요... 16 서세원딸 2010/01/25 6,979
518553 불쌍한 아기호랑이..항의글 좀 남겨주세요.. 3 미친노원구 2010/01/25 446
518552 고기 얼마나 자주 드세요? 10 아기사자 2010/01/25 1,316
518551 7일동안 일본 동경과 북해도 다녀올 수 있을까요? 4 신혼여행 2010/01/25 511
518550 '동판교' 아파트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6 궁금 2010/01/24 1,401
518549 코스트코 인원이요~ 2 ^^;; 2010/01/24 2,218
518548 [펌] 연대 성추행 사건 터졌대요 2 에라잇~!!.. 2010/01/24 5,446
518547 한국와서 첨으로 이사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13 첫이사 2010/01/24 839
518546 당근즙내고 남는.. 5 아기사자 2010/01/2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