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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얼마나 자주 드세요?
다른 댁에서는 얼마나 고기를 자주 드시나요?
자라는 아이들이라 안 먹일수도 없구요...
여자아이들이라서 초경문제도 있고그래서요...
*참고로 전 율무차를 가끔씩 먹이고 있어요.
그리고 주로 소고기, 아니면 돼지고기 어떤걸 더 주로 드시나요?
1. 펜
'10.1.25 12:11 AM (221.147.xxx.143)매일요. 고기 아니면 생선이라도 먹어요..
2. 안먹으려고
'10.1.25 12:17 AM (125.180.xxx.29)노력하는데도 워낙 육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1번은 구워먹던지 볶아먹고 국이나 지게에는 조금씩이라도 거의매일 들어가다시피하네요
고기가 수영이라도 안하면 식구들이 맛없다고 안먹어서 사실...고민스러워요
가족중에 고혈압환자가 있어서요3. 아기사자
'10.1.25 12:29 AM (112.152.xxx.178)저도 남편이 고혈압이여서 채소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해요.
브로콜리, 오이, 양배추는 되도록 꼭 챙기고 있어요...^^*4. ^^;
'10.1.25 12:34 AM (59.9.xxx.55)고기 넘 좋아하는 부부에여.
가끔 고기빼고 그냥 생선,된장찌게랑 먹고남 속은 편한데 2시간 지나면 배가 고파서^^;
한우싸이트에서나 장터 공구할때 소고기 사서 쟁여놓고 일주일에 2번은 데쳐서(굽는거보단 그나마 낫겠지하는.,맘으로^^;) 부추랑양파채 무친거 고기보다 좀더 많이 먹는양으로 먹구요.
1번정도는 돼지고기 저수분해서 역시 부추,양파듬뿍해서 먹어요.
1번쯤은 그래도 고기먹는 기분내느라 돼지고기나 소고기 구워서 먹구요.
김치찌게나 뼈다귀탕등에 고기듬뿍해서 한번..
미역국이나 소고기국에 고기듬뿍^^;
일주일내 저녁은 무조건 고기네요.
고기랑 부추,양파가 주식 만만치 않게 많이 먹는 부식이네요.5. .
'10.1.25 12:46 AM (118.176.xxx.155)아이들 클 때 고기 먹여야 한다고 하는데
유아 때 까지는 한살림 고기 먹이다가 이제는
호주산도 사야 충분히 먹일수 있을거 같아요6. 해라쥬
'10.1.25 1:59 AM (125.184.xxx.18)애들반찬이 젤 신경쓰이죠
어른같이 푹푹 먹지를 않아서요 .......
묵은지넣고 돼지목살 아님 대패 삼겹살넣고 지져주구요
아님 양파..파 많이넣고 두루치기 해주구요
기분내키면 등심사다가 살짝 구워줍니다
머슴아라서 그런지 아님 클려고 그러는지 고기만 찾네요
오늘도 등심 4근사서 애들 구워줬네요
울 부부는 가브리살구워먹구요 이궁..
한참 크는애들 안먹일수도 없고... 생선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습니다7. ,,
'10.1.25 3:42 AM (71.160.xxx.102)두부 매일 주세요 ^^
8. ...
'10.1.25 10:46 AM (122.40.xxx.76)애들있는 집은 고기를 먹어야겠더군요.
어른들만 있으면 채식의주로 할텐데..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빼면 하루이틀이지 매일 먹을게 없어요.
고깃국 일주일에 이틀정도 하고,
삼겹살 굽거나 수육 한,두번 해주고 김치찌게에도 넣어 해먹고,
불고기나 소고기 전골,
외식은 삼겹살이나 오리로스 정도
아주 간만에 갈비찜이나 등심 구워주고,
철이 바뀌면 사골 고아 일주일 먹고...9. ㅜ.ㅜ
'10.1.25 10:47 AM (110.12.xxx.38)제가 아기때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엄마 말 잘듣고 억지로라도 먹었을거에요
중학교 올라갈때까지 육류는 냄새도 못맡았어요.
엄마키 170인데, 저는 160입니다.
친구는 엄마키가 제 어깨에 오는데, 본인은 170이어요.
제 친구 고기 킬러입니다. 울집에 올때마다 식탁이 초원이라고 고기먹고싶다고 그래요.
지 말론, 어릴때부터 저는 고기만 찾았고, 지 동생은 별로였다고, 그래서인지 동생키도 작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에 고기구워놓은거만 골라 반찬삼아 밥먹는 친구를 이상하게 봤어요.
친구때문에 양념한 고기종류 몇가지 내놓으면 정말 딱 고거하고만 밥먹어요.10. 운동하는데
'10.1.25 12:41 PM (222.237.xxx.100)강사님이 단백질 많이 먹으라고 해서
단백질 먹으려고 우유, 두유, 두부, 돼지고기, 닭고기.....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그래도 체력은 여전히 달리는데
초기에 몸살감기를 심하게 2주간 앓았는데 안 먹고 있을 때여서 그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편식을 하라고도 하는데 좀 골고루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더 정확히는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의 몸에 적합한 식단을 짜는 게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