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샤워후 입는옷(??) 추천함.....

저기요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0-01-24 22:49:43
오늘 게시판에서 샤워후 옷을 뭘 입는가 글을 두개나 본것같아서요.

하나 추천 드릴께요.
일단 저는 샤워후 피부가 건조해서(나이드니 점점 더 심해질거고..) 바디로션을 엄청 듬뿍 바르는데 특히 요즘같은 겨울엔 옷을 다 챙겨입고 나온다는게 영 불편해요.

그렇다고 알몸으로 나온다거나 속옷바람으로 나오는건
남의집은 각자 알아서 하되.............우리집에선 절대 안됩니다.

그런데 외국처럼 그런 두꺼운 가운은 걸어두기도, 세탁을 자주 하기도, 그렇다고 안하기도..등등 애매해서...
생각하던 차에..

조은일(???...아 생각안남)씨 책에서 읽었는데  
일본여행해보신분들 호텔에서 주는 [유까다]라는거 있잖아요. (횟집요리사들이 입고있는게 길이가 좀 길다고보면 되겠죠)
샤워후에......그게 제일 편하고 좋다는 거예요.
샤워후 물기도 안닦고 입고 있다가, 벗어놔도 금방 다시 마르고 욕실에 접어서 보관하기도 좋고.......바로 이거다 싶은데 다시 일본갈 계획도 없고 의외로 살곳도 못 찾아서....

그래서 대체재로 구한게 피부관리실(전 안가봐서 모름)같은데서 입는거라는데 암튼 유까다처럼 홑겹 면으로된 가운있어요. 우리집은 그 가운 씁니다.
혹시 일본갈일 생기면 유까다 꼭 사올려구요.

----실제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유까다를 많이 훔쳐간다네요..ㅋ
IP : 114.207.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4 10:56 PM (211.207.xxx.110)

    이것 혹시 일식집에서 일하시는 요리사분들이
    입는 옷 아닌가요?

  • 2. 동감
    '10.1.24 10:59 PM (222.108.xxx.140)

    일본 출장때 호텔 이용하면 유카다가 항상 걸려있잖아요? 그게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중국이나 타이 등 호텔에 가도 유카다가 준비되어있구요.
    저도 샤워후 옷입는게 너무 불편해서 유카타 하나 사려고 온라인을 전부 뒤졌는데도 힘들어서
    결국은 타올천으로 된 목욕후가운 입어요. 혹시 좋은 사이트 알고계신분 공유해주세요^^

  • 3. 행복
    '10.1.24 11:06 PM (59.9.xxx.55)

    ...님 살짝 비슷?
    기모노 스탈이라 비슷해 보일수있긴한데..
    일본식 목욕가운 생각하심되요.
    기모노처럼 비단이나 그런 원단이 아닌 면으로된..
    허리끈으로 여밀수있는 가운생각하심되요^^
    호텔같은데서도 볼수있구요.

    http://eee.loveukata.co.kr/ 요기서 파는데 구경만했네요^^

  • 4. 행복님
    '10.1.24 11:28 PM (121.165.xxx.121)

    행복님. 러뷰카다에서 파는 옷들은 면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목욕가운용으로는 못써요^^
    ..님처럼 홑면 가운 있으면 좋겠어요.

  • 5. 남대문
    '10.1.25 6:38 AM (218.39.xxx.229)

    시장 타올만 파는 가게에 많이 있어요.....값도 비싸지 않고(가물가물~)

  • 6. ..
    '10.1.25 11:39 AM (118.32.xxx.201)

    바디샵에서 예전에 그냥 면으로 된 가운 줬는데.. 이거 참 좋았어요..
    근데 전 타월천 가운이 더 좋은거 같아요.. 전 물기 안 닦고 바로 가운을 입거든요..
    빨래의 압박이 있지만..

    전 모자까지 달린거 사고 싶어요.. 모자에 망토모양말고 모자랑 팔도 다 있는걸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635 땅콩 선생의 <행복을 배우는 경제수업>을 읽고 3 리치코바 2008/09/08 267
410634 MBC 박명종 PD, 혁명의 불길을! 6 리치코바 2008/09/08 470
410633 회식날 남편 일찍 들어오게 하는 방법이요.. 2 어떻게.. 2008/09/08 652
410632 음성 농민약국 개국...충북에서 처음, 전국에서 8번째 2 리치코바 2008/09/08 352
410631 친환경 집 나도 지어봐?①] 내가 미국식 목조주택을 신봉하는 이유 3 리치코바 2008/09/08 752
410630 경향/한겨레 가판일기 15 리치코바 2008/09/08 503
410629 아이 이름 좀...^^;; 11 예비맘 2008/09/08 1,349
410628 [펌]오늘 여의도 촛불소풍후기...82쿡 자봉글 있어서 퍼왔습니다 10 82쿡만세 2008/09/08 445
410627 스포츠타월 추천부탁드립니다 5 추천부탁 2008/09/08 2,108
410626 가스렌지 vs 전기렌지 10 하늘이 2008/09/08 1,023
410625 추석 부모님 용돈은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21 새댁 2008/09/08 4,804
410624 자연분만후 꼬맨 부분에 잡히는 멍울은? 5 산모 2008/09/08 932
410623 지금 심야토론에서 7 흠... 2008/09/08 719
410622 도저히 화가 나서 잠이 안오네요 3 술이나실컷 2008/09/08 1,104
410621 어제 뉴욕 우드버리 갔다왔어요 10 코치 가격 .. 2008/09/08 2,120
410620 매실을 걸렀는데 맛이.. 6 tmzk 2008/09/08 862
410619 결혼하더니 변했다는말.. 9 아주버님이... 2008/09/08 1,290
410618 덴비 컵중에 주둥이가 달린 귀여운 컵의 용도는 무언지요? 2 진짜 2008/09/08 566
410617 엿기름티백으로 식혜만들어도 맛 좋은가요? 7 식혜초보 2008/09/08 730
410616 겨울에 이사해야 하는데요..조언 좀.. 4 .. 2008/09/08 509
410615 6차 교육과정 기본 수학의정석 수2 구합니다. 고2맘 2008/09/08 359
410614 82에서 어느곳을 많이 보시는지.. 24 레벨 7 2008/09/07 1,299
410613 불손한 딸 22 울딸랑구 2008/09/07 1,895
410612 고딩아들에게서 콘돔이...란 글을 읽고. 34 어떤 맘 2008/09/07 3,547
410611 답답해요 3 답답 2008/09/07 353
410610 점보신분들께 물으께요 8 파이 2008/09/07 1,012
410609 디포리와 멸치의 차이 9 맘마미아 2008/09/07 2,510
410608 후쿠오카 호텔 추천해주세요.. 9 자유여행 2008/09/07 447
410607 [거래후기]오지팜님 포도 3 풀잎처럼 2008/09/07 562
410606 [지나치지 말아주세요ㅠㅠ]제일병원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7 시험관아기 2008/09/07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