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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팬티에 변을 지려놓아요
그래서 변기에 앉혀 누라고 하면 , 안 나온다고 하구...
그렇다구 변비는 아니예요.
1~2일에 한번은 변을 잘 보거든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생각이 가물가물하지만,
남동생이 생겻을 즈음 부터는 그 횟수가 더 늘어났어요..
요즘엔 하루에 3~4번은 팬티에 묻혀놓으니,,
엉덩이 씻기랴 팬티 빨랴 ...
에휴 6개월된 아이 뒤치닥거리도 힘에 부치는데,,,,
둘째 딸아이까지 진짜 손에 물마를 시간이 없네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소아과??
아님 어디 상담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혹자는 동생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구 그러는데,,,
3월에 유치원 입학하는데,, 놀림 받을까 걱정입니다..ㅠㅠ
1. 셋중둘째
'10.1.24 10:59 PM (121.138.xxx.35)우리도 그래요...!!
우리 둘째가 꼭 팬티에 *을 지려놓아서...얘는 올해 7살 되었구요. 근데 셋중에 신생아때부터 장이 예민하긴 한거 같았어요. 동생도 볼일보면 엄청 깔끔한데..우리 둘째는 아직도 변기 앞에서 참을때까지 참다가 또...팬티에 묻혀올때도 많았고요.
저는 지금 유분증 이라는걸 의심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아니면 * 굵기가 굵어서 똥꼬가 아파서 참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팬티 빨아대기에 지쳐서 저는 그럴때 가끔은 관장약을 써서 잘 누게 만들어줘요.
그러면 팬티에 묻히는 일이 줄더라구요. 아무래도 참다보니 삐질삐질 나오는게 아닌가 싶구요.
셋중에 중간에 낀 우리 둘째들...-.- 힘들겠지만, 엄마도 힘들거든...우리 잘해보자, 응?
(우리 둘째는 남자애임)2. 해라쥬
'10.1.24 11:17 PM (125.184.xxx.18)울 큰애가 그랬어요 저학년때요 ...
그래서 많이 혼내기도 했는데 아마 자기딴엔 스트레스가 있었나봐요
지금은 올해 중학교 들어가는대요 한 4~5학년되니 차차 횟수가 줄면서 이젠 안그러네요
성격이 예민하거나 좀 숫기가 없는 애들이 그런거같아요
커가면서 나아지니 넘 걱정마세요
울 옆집 동생은 넘 심해서 한약도 먹이고 그러던대요 한의사분이 그랬다네요
스트레스 주지말라구요 ....3. ^^
'10.1.24 11:42 PM (121.165.xxx.21)기질이 예민한 아이들이 그럴수있어요
울아이가 4세부터 6세까지 그랬는데.....지금은 괜찮아요.
동생을 봐서 불안한 마음이 있나봐요. 좀더 신경써주시고
혼내면 안되는거 아시죠? 유분증에 대해 검색해서 찾아보세요4. 바구니네
'10.1.25 12:20 AM (110.10.xxx.234)유분증 검색해 봤어요. 그동안 화도 많이 내고, 벌 주기도 했는데... 미얀하네요
잘 놀아주던 언니도 요즘은 시시하다구 같이 안놀아주고, 동생도 태어나서
나름 많이 힘들었나부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언니 초등하교들어가서 부터는 숙제 봐주고 공부 챙기느라,
동생 태어난후부터는 더더욱 둘째가 많이 방치돼 있었네요..
낼 부터는 신경써야 겠네요.. 배고파서 입 쩍 벌리며 먼저 달라고 하는 새끼새처럼
서로 자기만 사랑해달라고들 하네요... 셋 키우기 넘 힘들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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