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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너무 많아서...--;;

뱃살왕비 조회수 : 9,644
작성일 : 2010-01-24 17:31:35
해외에서 오래 살다 온 맘 입니다.

그릇 욕심이 많아서,가는곳 마다,그릇을 사모았습니다.

그리고,한국에 돌아와 보니,정말로 집인지,그릇 매장인지 분간 하기 힘들 만큼 그릇에 묻혀 살더군요!(내가 미쳤지...@.@제정신이 아니게야.)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지,다 귀찮고 심플하게 살고 싶어지는군요.

빌레로이&보흐,로얄 알버트,로젠탈,포트메리온,로얄 달튼,웨지우드,앤슬리...(헤렌드,로얄 코펜하겐도 있는데,요것들만 남기려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릇을 팔려면,어디서 어떻게 팔면 좋은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곳 회원 장터에서 팔려면 과정이 복잡 한가요?

영국 그릇공장에서 구입한 것도 있고,현지매장에서,그리고 아울렛 몰에서 구입한것들 입니다.

그리고 가격대는 어느 정도 받으면 적절한지...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꾸뻑~.~

IP : 122.40.xxx.9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0.1.24 5:36 PM (121.133.xxx.102)

    회원 장터에 사진과 가격 올리시면 됩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그릇 좋아하고 관심 있으신 분 많아서 가격만 싸게 내놓으시면 그방 팔릴거예요.

  • 2. 그릇카페에
    '10.1.24 5:36 PM (61.38.xxx.69)

    가입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거기 장터보시면 가격도 감이 오고, 원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여기 장터는 그릇은 아무래도 많지 않지요.
    네이버 카페 빌보카페도 있어요.

  • 3. 장터
    '10.1.24 5:37 PM (59.25.xxx.48)

    에서 검색해보시면

    종류별로 쭈욱 뜹니다...

    평균 가격보다 조금 더 낮게 책정하시면 잘 팔리실꺼 같네요...

    검색의 생활화^^

  • 4. 그릇사랑
    '10.1.24 5:37 PM (118.220.xxx.165)

    복잡하진 않은데 그릇 벼룩이 힘들어요 잘못하면 깨지고...
    가격은 여기저기 찾아보셔야해요

  • 5. ..
    '10.1.24 5:51 PM (116.120.xxx.156)

    하이디나 빌보 카페 등에 가셔서 파시면 되는데 우선 등급을 올리셔야 할거에요.

  • 6. 에고
    '10.1.24 5:53 PM (118.219.xxx.249)

    어서 장터에 올리세요
    외국 아울렛서 사신거면 정말 저렴하게 사셨을텐데
    좀 싸게 올림 장터에서 아마 불티나게 팔릴겁니다

  • 7. 그런데
    '10.1.24 6:00 PM (59.29.xxx.218)

    그릇은 운반중 깨질 위험이 있지 않나요?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알려주시면 방문해서 사면 안되나요?

  • 8. 집에
    '10.1.24 6:30 PM (202.156.xxx.10)

    사람들이지 마세요.
    제가 그랬다가 기막힌 일을 당했답니다.
    욕심에 이거저거 다 산다고 가격 깍고 덤으로 엄청 싸가더니 비싼건 죄다 안 사겠다고 나중에 다 가지고 왔어요.
    전 순진하게 돈을 다 내 주었는데 생각해 보니 돈은 거의 다 내주었는데 제 그릇은 너무나 많이 없는거예요.
    깍아주는대신 거저 가져 간 접시들을 다 공으로 먹은거죠.전부 비싼 그룻이였는데....
    나중에 깨달았지만 연락도 잘 안되고...기막혔습니다.
    사람 들이면 정신없고 실수하기 쉬워요.
    그냥 깔끔히 가격 정확히 정해 놓고 파세요.

  • 9. 저도..
    '10.1.24 6:35 PM (121.170.xxx.87)

    방문해서 사고 싶긴 하네요....근데 윗댓글이...그런분도 진짜... 있긴있나봐요...ㅠㅠ

  • 10. 블로그
    '10.1.24 6:54 PM (119.67.xxx.83)

    에 올리시고 저한테 문자좀 주세요..
    요즘 그릇에 환장한 아짐이랍니다...ㅎㅎ
    장터에 사진올리기 까다롭던데 블러그가 훨 편할거에요.

  • 11.
    '10.1.24 6:57 PM (119.67.xxx.83)

    이번에 제가 머그컵을 판매했었는데요..포장하는거 장난이 아닙니다.
    뽁뽁이 가지고는 안되고 박스를 가위로 오려서 하나하나 테이프로 돌아가며감싸고
    뽁뽁이 비닐로 주변 틈새 막아주고..암튼 그릇에 비해 박스도 훨 큰걸로 했어요.
    택배 아저씨 한테 사고책임 안지겠다는 서명도 해줬구요..
    포장할걸 미리 준비하셔야 할듯해요.

  • 12.
    '10.1.24 7:06 PM (123.111.xxx.19)

    로얄 코펜하겐 더블레이스나 풀레이스 모으는데...좀 파시죠,

  • 13. ..
    '10.1.24 7:21 PM (219.255.xxx.46)

    파시는건 사진 세세하게 찍어서 인터넷에 파시고 물품 배송은 직거래만 하세요..
    택배배송시 깨지면 받은돈에 택배비까지 물어주고 내가 아끼던 그릇만 흔적없이 날라가요..

  • 14. 저도
    '10.1.24 7:36 PM (122.42.xxx.19)

    미국에서 장만해온 빌보며 레녹스 포메가 꽤 있는데...포장해서 팔기가 귀찮아서 못 팔고 있어요..정리해서 직거래로 판매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15. 어머
    '10.1.24 7:43 PM (121.141.xxx.199)

    혹시 베르사체 있나요?
    저 그거 모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모으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베르사체 있음 제가 구입하고 싶어요.

  • 16.
    '10.1.24 8:31 PM (112.214.xxx.175)

    빌보 웨이브 사각볼 17cm 짜리
    딱 두개만(또는4개??) 정말정말 너무 심하게 갖고싶은데
    혹시 판매하시려면 저한테도 꼭꼭 이멜 부탁드려요
    jh_1108@naver.com

  • 17. !
    '10.1.24 8:50 PM (61.74.xxx.99)

    저도 유럽 살면서 언급하신 그릇들 열심히 사 모았는 데
    고이 베란다 창고에서 잠들고 있어요....
    그릇들 그렇게 사 두고도 귀국해서는 또 어찌나 광주요 그릇들이 좋아 보이든지
    그거 산다고 이천에 또 들락 날락...
    요즘은 주로 광주요그릇들 쓰고 있고 가끔 빌보나 로얄 알버트 그릇들 쓰고 있는 데
    안 쓰는 것들 처분하려니 엄두가 안 나고
    그냥 그렇게 있네요...
    왜 그렇게 샀나 후회하고 있네요..

  • 18. ~!!
    '10.1.24 9:07 PM (121.133.xxx.68)

    그릇파시게 되면 멜 저에게도 주시겠어요.
    lion79ji@naver.com

  • 19. ding
    '10.1.24 9:31 PM (211.236.xxx.164)

    블로그에 올리시고 쪽지 좀 주세요. 웨지우드 꼭 구매하고 싶어요~

  • 20. 어느날문득
    '10.1.24 9:35 PM (114.203.xxx.246)

    빌보 디자인 나프 티팟과 티잔 ,
    웨지우드 티팟 있으면 연락주세요...
    ljy6428@naver.com

  • 21. ..
    '10.1.24 10:05 PM (119.149.xxx.86)

    여기 장터에 올려주세요.. 저도 구매 의사 있습니다.
    사는 곳이 가까우면 직거래로 살 수도 있지요

  • 22. 여기
    '10.1.24 10:46 PM (121.125.xxx.163)

    장터에 올려주세요.
    저도 구매의사 있답니다.

  • 23. 지원새댁
    '10.1.24 11:43 PM (118.223.xxx.74)

    저도 구매의사 있답니다.
    빌보 플로우 종지, 샐럿, 디너
    팜 , 몬타나 칼리코나 데님 브런치,
    프렌치가든 디너,
    뉴웨이브 인디비졀볼,
    얼반네이쳐 구매의사 있어요.

    연락주세요 ^^; yosackshi@naver.com 입니다.

  • 24. teamolady
    '10.1.25 12:02 AM (121.146.xxx.79)

    저도 구매하고싶답니다 .
    연락주세요..

  • 25. 저도
    '10.1.25 12:06 AM (175.112.xxx.63)

    그릇이라면 제정신이 아닌 아줌입니다.
    웨지우드 데이앤나이트, 빌보몬타나,빌보 플로레아,빌보 뉴웨이브 처분 가능하시면
    가격이랑 해서 멜 주세요.
    강남.분당.용인 직접 가지러 갈 수 있어요.
    maemai@naver.com

  • 26. 저도
    '10.1.25 1:13 AM (116.124.xxx.111)

    그릇 넘 좋아해요..네이버 빌보나 하이디 카페, 그런 그릇카페가 더 잘 팔릴 거구요.. 여기보담은..
    혹시 빌보 뉴웨이브 고메 플레이트나 셀럿볼, 디자인 나이프 구매의사 있어요..가격만 맞으면..서울이면 직거래 더 좋구요..연락주셔요..dongsoohyun@naver.com

  • 27. 감4
    '10.1.25 7:25 AM (122.40.xxx.94)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먼지 뽀얗게 쌓인 그릇들 을 휘리리 깨끗이 씻어서 세팅 해서 사진 찍어 장터에 올리는 일도 만만치 않고,또 에어 페어퍼 사다가,물건 포장해서 택배 부치는 일도 그렇고...그러다 그릇이 깨지는 일이라도 발생 한다면 에궁~~또 실컷 물건을 팔았는데,마음에 안드네,물건에 하자가 있네 하며 환불을 요구 하는 일도 벌어질듯 하구요, 집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일도 쉽지가 않다고 하시니,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많은 댓글 감사 드리고요,혹 회원 장터에 물건을 올리게 되면 이곳 게시판에 제일 먼저 싸인 보내겠습니다.감사 합니다.

  • 28. .
    '10.1.25 8:11 AM (59.11.xxx.86)

    혹시 로젠탈의 쌍쑤시 (Sanssouci ) 아이보리 라인 있으신가요???
    그거 계속 찾고 있는데요...ㅠㅠ
    판매하시게 되면 어디서 파실건지 저에게도 메일을... 다른 물건도 보고 싶네요. ^^

    rorobin@naver.com

  • 29. 동네
    '10.1.25 8:34 AM (121.138.xxx.35)

    가까우면 사러 가고 싶네요, 정말....환불 안되는 조건으로 하심 안될까요? 저는 새물건도 아닌데...잘 생각해보고 사야지, 우선 사놓고 나중에 환불하는 사람 이해못하는 일인 입니다..-.-

  • 30. 저도
    '10.1.25 9:28 AM (121.170.xxx.87)

    메일 보내주세요.저는...웨지우드 산딸기를....티팟.티잔.꽃병 엉덩이접시등등이요..^^
    hym5745@paran.com
    어디사시는지 궁금해요...

  • 31. 파스타볼
    '10.1.25 9:50 AM (222.237.xxx.100)

    가벼운 거 있으시면 저에게.....^^

  • 32. 조언..
    '10.1.25 10:33 AM (114.24.xxx.203)

    제가 해외로 이사나오기 전에 네이버 하이디까페에서 그릇들 왕창 다 팔고 나왔거든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여기 82보다는 하이디에서 판매하시는 게 더 나아요..

    저도 여기서 몇 개 팔아봤는데.. 정말 속상한 일 많았어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82에 좀 더 검소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기껏 갖다 드렸는데... 그릇 확인해봐야 하니..
    며칠있다 송금하겠다... 등등 고맙다 소리 한 마디 없고... 70만원 어치... 쓰기는 했던 거지만...10만원에 팔아도 그러시더라구요...
    하이디에선 그런 일 전혀 없었어요...
    그곳에는 워낙 기준이 까다롭기도 하고... 정말 정말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금방 팔리기도 하구요.. 포장은 인터넷으로 뽁뽁이와 상자 사셔서 정말 열심히 돌려서 머그 하나가 크리넥스 휴지통만하게 포장하시면 절대 던져도 안 깨져요... 제가 팔면서 한 번도 깨진 적 없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시도해보세요... 나름 잼있어요...^^

  • 33. ..
    '10.1.25 10:35 AM (119.64.xxx.6)

    그릇 인기가 좋구만요,,,

  • 34. 하하
    '10.1.25 12:17 PM (211.200.xxx.72)

    만약 파실생각있으시면
    저한테두 멜부탁드려욤... 홍홍
    scib41@naver.com

  • 35. 플리즈
    '10.1.25 1:34 PM (122.34.xxx.191)

    제게도 메일 부탁드려요~.
    kolnidel@naver.com

  • 36. 정말
    '10.1.25 2:17 PM (114.207.xxx.148)

    돈이 필요해서 파실건 아니시죠??
    안그럼 아는사람에게만 주던지, 정당한 댓가를 치르라고 하던지 그런식으로 하세요.

    저는 장터 한번도 안 열어보는 사람인데 집에 새 영어책이랑 애가 보던 동화책이 너무 많아서 버리긴 너무 아깝고 정말 택배비만 받고 처리한적 있는데요.
    두세명이라도 순서 바뀌면 큰일나고..........
    사는 사람은 그 택배비조차 다짜고짜 깍아달라고 하고....
    근무중에 시도때도없이 전화오고....
    심지어 구입할때 껍데기에 붙어있던 사은품도 달라, 집 근처면 온다고 떼쓰는분........

    책도 그런데 하물며 그릇은 포장도 보통일이 아니고, 그거 사진찍어서 일일히 올리는것도 그렇고 우체국에 왔다갔다하랴, 신경쓰랴 정말 학을 뗐어요.
    한번은 책을 왕창 버릴때 분리수거통옆에 잘 보이게 놔뒀더니 어떤 처자가 꼼꼼하게 풀어서 읽고 있더니 자기가 필요한것만 빼고 다시 잘 묶어서 두고 가는걸 보고 어찌나 흐믓하던지...

    암튼 웬만하면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려요. 아님 윗분들 충고대로 전문사이트에서 판매하시던지요.

  • 37. -.-
    '10.1.25 2:29 PM (210.92.xxx.2)

    댓글들을 읽어보니.. 82님들이.. 장터에서 좀.. 서운한 일들을 많이 겪으셨나봐요..
    그렇다면,, 서운한 일들을 하신 분들도.. 82분들이실테고..
    갑자기, 기분이 ...

  • 38. 그릇
    '10.1.25 2:42 PM (112.170.xxx.185)

    저도 그릇 관심있는데 어디 한 장소에 모여서 벼룩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의 집에 들이는 일도, 방문하는 일도 서로 꺼려지니...

  • 39. 뱃살왕비2
    '10.1.25 2:53 PM (119.67.xxx.83)

    저희집으로 오세요.
    원글님 집이 불편하시다면 장소 내드리고 횐님들 부르지요..
    커피만 드립니다..ㅎㅎ

  • 40. ...
    '10.1.25 4:02 PM (112.169.xxx.160)

    그냥 집에서 판매하시되
    한번 판매한건 환불이나 교환등 ... 뒷소리 없는 단호한 조건으로
    판매하신다고 고지를 하세요.
    그거 일일이 포장하는것도 힘들듯...
    위에 뱃살왕비2님 댁에서 하심 ㅎㅎ 되겠네요.^^
    뱃살왕비...X5가 갑자기 생각나는건 뭐지??
    어찌 결론지으실지..궁금합니다.
    댓글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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