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학군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고민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0-01-24 16:42:28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여러모로 편해서 같은 동으로 이사하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초등학교가 많~이 별로인 모양이예요.
(건물도 노후하고, 학교가 대로변에 있어서 위험하고 시끄러울 것 같고,
주변 환경도 음산하고, 거친 아이들도 많고..)

저희 동네 초등학군이 별로라 저희 아파트에서는 주로 근처 사립으로들 많이 보내거나
심지어 위장전입(!)도 많이 한대요.

전 사립 보낼 형편은 절~대 안되고, 위장전입도 싫고..
앞으로 이사하면 7살 큰아이 초등학교 3학년 정도까진 쭉 살 예정인데..

버스 두 정거장 가면 엄마들이 좋다하는 초등학교가 있는 동네가 있는데..
겨우 두 정거장 차이인데도 거긴 저희 부부 출퇴근이며 장보는거며 좀 많이 불편해서 깊~~이 갈등중이예요.

선배맘님들~~~초등학교 학군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4 5:36 PM (123.109.xxx.49)

    초등학교, 버스 두정거 차이면..거기서 거기에요.
    8차선 대로변에 모텔가..아니면 것도 큰 차이 없구요.
    거친아이들은..어디나 있어요.
    건물 새로지으면 좋겠지만, 급식먹는 식당이 따로 있는거 아니면 것도 뭐 거기서 거기.
    오히려 교장재량에 따라 도서관을 확충한다든지, 특화교육을 정하고, 친환경급식을 하고
    이런게 더 중요하구요.
    어차피 교사들도 매년 돌아가는데요. 뭐

  • 2. ^ ^
    '10.1.24 6:06 PM (121.130.xxx.42)

    밝고 따뜻하고 아늑하고 아이들도 좀 순하고
    통학길 안전하고 그러면 너무 좋죠.
    좀 더 알아보세요.

  • 3. mm
    '10.1.24 8:28 PM (118.220.xxx.129)

    저라면 이사 가든지 전입하든지 할 것 같아요.
    좋은 환경 무시 못합니다.

  • 4. 저도
    '10.1.24 10:20 PM (220.117.xxx.153)

    그런소리 여기서 자주 보는데요,,불과 두 정거장 차이에 무슨 그리 큰 차이가 있을까요??
    구가 바뀌는 정도의 차이 아니면 ,,솔직히 공감이 좀 ㅠㅠ
    학교건물이야 들어가서 정 붙이기 나름이고 거친 애들은 어디에나 다 있어요,,

  • 5. .
    '10.1.24 10:30 PM (61.74.xxx.63)

    전업이시면 그냥 지금 동네 학교 보내시고 신경 많이 쓰시라고 하겠는데
    맞벌이시네요. 그럼 부모님이 좀 불편하시더라도 아이는 편하게 학교 다닐 곳으로
    옮기시는 게 좋아보여요.
    지금은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학교 보내놓고 나면 정말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거든요.
    환경이라도 좋아야 일하시면서도 덜 걱정될겁니다.
    출퇴근 불편한거는 어른이시니까 좀 참으시도록 하면 안될까요...

  • 6. 제가
    '10.1.25 1:06 AM (118.176.xxx.67)

    그런케이스에요 저희 동네 학교가 좀 그래서 옆동네 학교로 옮겼어요 차로가면 5분 걸어가면 20분정도요 저같으면 학교좋은곳으로 이사할거 같은데요 저처럼 이사안하고 학교만 다른데로 보내면 좀 힘든면도 있구요 매일 학교 데려다 주는것도 힘들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네친구가 없어서 애들이 좀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고학년이 되니 지들끼리 연락해서 만나기도 하고 괜찮아지더군요 학교환경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무시못할 느낌도 있던데요 엄마들 스타일도 많이 다르구요 물론 저희동네 얘기지만요 잘생각해보시구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545 백열등인가요? 형광등인가요? 4 스탠드고르기.. 2008/09/07 375
410544 해양심층수드셔보신분 1 hs kim.. 2008/09/07 411
410543 제주도 항공권 2 항공권 2008/09/07 329
410542 은성밀대와 비슷한걸 쓰고있는데요 4 2008/09/07 640
410541 전세만기전에 나가야하는데요.... 8 부동산궁금 2008/09/07 608
410540 GMO아닌 믿을 만한 청국장 가루는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아시는분 4 청국장가루 2008/09/07 361
410539 수학을 미국애들 배우는 교과서로 가르친다면 12 어떨까요. 2008/09/07 1,301
410538 초등, 중등 1.2수학교사 전임구해요~ 이레스터디 2008/09/07 322
410537 사이트 문의? 1 이색칠각 2008/09/07 187
410536 2007 파워포인트 (급질문) 5 학교숙제 2008/09/07 312
410535 남편수입이 궁금해요 20 궁금이 2008/09/07 5,460
410534 실리콘이 손에 묻었는데 어떻게 제거하나요? 4 실리콘 2008/09/07 2,212
410533 고등어에 기생충 6 경악 2008/09/07 1,443
410532 댁의 남편은 지금 뭐하십니까..? 47 뒹굴이 2008/09/07 5,565
410531 캐나다 알버타 주 교민 계시면 질문 있습니다. 궁금이 2008/09/07 310
410530 검정고시 보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행복한 학교.. 2008/09/07 577
410529 교양있고 분위기 있는 사람? 28 상류층 2008/09/07 15,355
410528 미치겠어요 11 애기엄마 2008/09/07 1,256
410527 미친건가요 2 13 뭘까요.. 2008/09/07 1,343
410526 고딩아들에게서 콘돔이.... 50 고딩맘 2008/09/07 8,939
410525 레녹스나 포트메리온싸게살수있는곳 1 제비꽃 2008/09/07 615
410524 춘천은 살기 어떤가요? 아기어려도 괜찮을까요? 6 정착하고싶어.. 2008/09/07 643
410523 귀여운 1학년 6 ^^ 2008/09/07 767
410522 비빔국수 만들때 고추장이 꼭 필요한가요? 5 비빔국수 2008/09/07 711
410521 아내위한 방청소 암발병률 낮춘다. 냉장고에 붙여놓을까요? 5 힘든아내 2008/09/07 836
410520 결혼을 앞두니 생활비 걱정이 슬슬 시작이 됩니다. 16 결혼6개월전.. 2008/09/07 1,446
410519 신랑없이 시댁에서 사는 것에 대해.. 37 신혼인데.... 2008/09/07 3,194
410518 눈밑 주름에 좋은 아이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5 눈밑주름 2008/09/07 1,060
410517 신혼 8개월차인데 신랑지방발령났네요.. 3 갑자기~ 2008/09/07 705
410516 인천에 깨끗한 동네요~ 8 이사고민.... 2008/09/07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