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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오른쪽 약지 손톱이 카트기에 부딪쳐서 다 빠졌어요.
신학기라 가방도 볼겸해서요.
카트를 받아서 끌고선 사람 많이 드나드는 통로에 나열해 논 브랜드 가방을 주르룩 눈으로 훓어본다음
배가 출출해서 오뎅코너에 가서 오뎅 한개씩 먹고 전 훈제오리가 보이길래 그곳에 잠깐 들려서
한봉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아이들 있는곳으로 와보니 아이가 손을 움켜쥐고 있는데 피가 있는겁니다
짜증이 나더라고요. 작년에도 오뎅먹고 잔치국수를 시켰는데 국수 담아서 내주는 아줌마가 울아이의 얼굴에 바짝
가져다 대서 이마를 데인적이 있는데 꼭 오뎅집에서 오뎅만 먹으면 사고가 나는거 같아서요
아무튼 아이가 안보여줄려 하는걸 억지로 보여달라 안보여준다 실랑이를 하는데 주변에서 시식음식 만들어
파는 아줌마 한분이서 휴지를 찢어서 아이의 손을 감싸주고 마침 지나가던 남자직원한테 울 아이를 인계했어요
울고불고 하는 아이와 보건실로 남자직원하고 올라가서 보니 손톱이 홀라당 없어진거예요
제가 훈제오리를 본 시간이 불과 몇초도 안되는 사이에 아이의 손톱이 그리된건데
카트의 열쇠 잠구는 그 부분에 세계 부딪쳐서 손톱이 날라간겁니다. 헐
저도 믿기지가 않아요. 순식간에 생손톱이 빠져나간것도 그렇고, 아프다고도 안하네요.
오후 3시경에 그런거라 정형외과도 다 문이 닫히고 할 수 없이 병원 종목이 뭔지 모르겠는 청소년소아과인과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야 정형외과가 아니니 움직여 보라 해서 움직이고 소독하고 진통제 처방받아서
왔어요. 아이는 밤에 한번 깨서 약먹이고요. 그런데 손톱나오는 곳 신경이 죽었나 손톱이 없어진 그 시점부터
생살이라 굉장히 아플텐데도 안아프답니다. 초등입학이 낼모랜데 글씨는 어떻게 쓸것이고
저렇게 자신도 모르게 세계 카트기에 부딪친 손톱이 아프지도 않다는데 손톱이 제대로 나올라나요?
알아보고 싶어도 병원도 일요일이니 문 닫고...걱정입니다.
1. ..
'10.1.24 11:25 AM (121.135.xxx.52)우려하던 사태가..
카트 손잡이 잡은 아이들이나,카트 안에 들어앉아 철망 잡은 아이들 손가락 너무너무 위험하지요..다른 카트들이랑 어느 부분을 부딪힐지 모르는데,제 카트랑 교차할 때는 꼭 "애,손 집어넣을래?"하고 주의주는데 별걸 다 신경써,하는 엄마들 표정에 되려 무안해지더라구요.
우리 애도 공차다 그랬나,발톱이 한번 빠졌었는데 다시 났어요.
어차피 지금 위급한 상황은 아니니까 내일 병원에 가보세요.2. ...
'10.1.24 2:01 PM (125.178.xxx.157)손톱나올때까지 조심해야해요. 제 아이는 장농문에 끼어서 손톱빠졌는데 손톱가운데도 찍혀서 많이 안좋았어요. 정형외과에서 주사도 몇번 맞고 2주정도 치료받으러 다녔어요. 손톱 다 나오는데 2달?은 걸린거 같은데요. 암튼 상처 덧나지 않게 치료 잘 받아야 해요. 손톱빠진 살이 연하고 부딪히기 쉬워서 붕대나 밴드로 감고 다녀야 한다고 하기에 손톱 나올때까지 그렇게 했어요.
저도 마트가면 아이 카트태울때 옆에 절대로 잡지 못하게 해요. 한번 다친뒤론 뭐든 조심하게 되더라구요.3. .
'10.1.24 3:51 PM (121.133.xxx.68)저도 우려하던 사태입니다.
카트 옆 밖으로 손 내밀면 그것도 빨리 다리는 카트와 비껴나가보세요.
어찌되는지... 빨리 예쁜 손톱 나오길 바래요. 그래도 심하게 뼈 안다쳐서 다행이구요.
지나가면서두 상대방 카트에 탄 아이들 손 미리 보게 되어요.
젊은 엄마들은 정말 신경이 거기까진 못가죠. 아이들 챙기기만도 바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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