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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로리스트 전망에 대해 궁금해요.
예전부터 관심은 가지고 있었구요.
식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나이가 드니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긴 해요.
그런데 꽃이 너무 예쁘고 만지면 너무나 행복해 재밌는거 있죠.
포장하고 사방화나 센터피스 핸드타이드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과정도
너무나 즐거운거예요. 그러나... 그러나... 제나이 30대 후반!
취미로 배우는 꽃 말구
정말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을 나와 현장에서는 어떤 대우와 급여를 받는지도 몰라서
아무래두 개인 샵을 가진분들 빼놓고 고수익은 호텔일것 같은데
나이많은 아줌마들도 호텔에서 채용을 해줄지도 모르겠구요...
좋아하는일이 자신의 직업이 된다면 정말 행복한 일일것같아요..
아직은 아는분도 없고 급여나 근무조건 여쭤볼곳은 늘 82쿡밖엔 제겐 없읍니다요^0^
1. 힘드실거에요.
'10.1.24 12:33 AM (61.102.xxx.82)저도 한때 플로리스트 수업 받았었는데요.
국내에서 취미처럼 조금 배워서는 택도 없고 또 국내에선 그렇게 전문적인 기관도 없는 편이죠.
결국엔 해외에 가서 공부 하고 와야 명함이나 한번 내밀어 볼까 하고요.
이런곳도 결국은 인맥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 알려져야 가능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플로리스트 하는 분들 (외국에서 공부까지 하고온)너무 많아요.
그들간의 경쟁도 심한 편이죠. 좋은곳 뚫기는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우실겁니다.
그리고 호텔 직원으로 들어 가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 가는거에요.2. 정말 힘들어요.
'10.1.24 11:45 AM (218.51.xxx.93)저도 호텔일 백화점 디스플레이 해봤는데요. 물론 스텝으로 하죠. 그런데 정말 돈벌려고 플로리스트하면 힘들어요. 명예직이라고 해야하나.... 호텔에서도 디자인팀에서 직접거의 하구요. 가끔 외주로 발주넣는데, 그 시안에 맞추는 거의 기계적인 일이구요.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사람들도 보면 돈많이 버는사람은 못봤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일에 만족하구요.
원글님 나이 있으시니 그냥 창업하시는편이 좋아요. 제조카도 4년제 대학플로리스트과인데요.
정말 왜 그런과 갔는지 갑갑하기만해요. 아직 우리나라 꽃문화가 발전하지 않아서 너무 문이 좁아요.3. 아 그렇군요
'10.1.24 1:01 PM (112.152.xxx.148)제가 1년후에 외국에 나갈예정이라서요.
플로리스트쪽이 전망이 좋으면 올한해 국내에서 플로리스트 과정 배우고
외국나가서 조금더 공부해서 외국 호텔에서 경력쌓고
우리나라 들어와 일하는건 어떨까 싶어 문의 드렸네요.
조언말씀 감사합니다. ^^*4. 호텔은
'10.1.24 5:18 PM (122.35.xxx.11)플로리스트 주로 사장님 따님들이 많이 하시더라고요...ㅎㅎ
요즘엔 그나마 좀 이름있는 제인패커등등이 들어오는거구요.
하튼 너무 힘든일입니다. 그나마 기업들 꽃배달 및 장식하는게 돈이 되는데
그건 보통 플로리스트 개인이 아니라 관련 기업체 수준에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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