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끼고 아꼈더니

난방비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0-01-23 20:57:55
관리비에서
난방비 2만9천4백원 나왔습니다.
33평이구
4식구 삽니다.
온수비용이 좀 많이 나왔네요.
3만원 정도
매일 샤워하거던요.
전기료 2만6천원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난방 끄고
밤에 9시 넘어 난방 틉니다.
중간층이라 그리 춥지는 않아요.
아이들 청소년들이라 열이 많아서인지
별로 추워하지 않고
다들 조끼 하나 더 껴입고
내복입고
견딜만하더군요.
아파트는 거의 20년된 아파트예요.
42평살때도 난방비 5만원 넘은적 없었어요.
아이들에게도 말합니다.
약간 춥게 사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IP : 121.167.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 9:07 PM (124.50.xxx.204)

    추위를 아주 많이 타서..그냥 병원덜간다생각하고
    그냥 계속 보일러 돌렸네요. 낮에는 거실과 컴방..밤에는 안방만..
    그랬더니 7만원 좀 덜 나왔어요. 작년에 비하면 대략 2만원초과...(24평)
    뜨뜻하게 지냈으니 2만원쯤은 아깝지도않네요

  • 2. 뚱딴지
    '10.1.23 9:23 PM (61.100.xxx.161)

    네...22도만 되면 그리 춥지도 않고, 아이들 건강에도 좋지요. 좀 춥게지내지만 올겨울엔 아이들 병원에 안갔고, 난방비도 만원나왔고, 전기밥솥대신 압력솥 사용하니 전기요금도 6천원 아꼈어요. 제자신이 뿌듯하네요...

  • 3. 정말...
    '10.1.23 9:26 PM (116.120.xxx.145)

    대단 하시네요...!!

  • 4. .
    '10.1.23 10:28 PM (58.227.xxx.121)

    지역난방인가봐요.
    도시가스라면 그렇겐 도저히 안나올거 같은데..

  • 5. 솔직히..
    '10.1.23 11:11 PM (59.10.xxx.252)

    여기저기 난방비 나오는것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도시가스 측정이 제대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차가 심한것 같아요.. 넓어도 몇만원인 댁이 있나하면
    20평대거나 식구없어서 밤에만 잠깐 튼다는 댁도 10여만원 넘기가 예사이니..
    아낀다고 적게나오는것도 아니던데..
    계량기들이 엉터린지..

  • 6. 우와.
    '10.1.24 12:53 PM (180.69.xxx.55)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두 난방비랑 전기세 아끼고 싶어요.
    집에만 오면 잔뜩 올려사는 남편덕에 할증붙은 전기세 .... 계속 내고 있어요.

  • 7. 44
    '10.1.24 1:40 PM (221.138.xxx.252)

    지역난방인가봐요.
    도시가스라면 그렇겐 도전히 안나올거 같은데 2222222..

  • 8. 27평
    '10.1.24 5:52 PM (125.184.xxx.188)

    27평 아파트 가스비 3만8천원 나왔어요. (여긴 지방입니다.)
    (실내온도 18도 이하로 내려갈때만 난방 1시간 30분 정도 돌립니다.)
    아이는 물론이고 집에 있을땐 저랑 남편도 모두 내복 입고
    조끼 하나씩 걸치고들 있습니다 ^^;;
    그러니 별로 추운것도 모르겠구요.

    남향이라 낮에는 불 안때도 괜챦네요.
    물론 저희 가족들 감기 걸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9. 저희도
    '10.1.24 7:09 PM (112.168.xxx.16)

    42평인데 지난달엔 난방비 2만얼마 나왔고.. 이번달엔 4.6만원정도 예상되네요.
    저희도 잘 안켜요. 주택에 살다 와서 그런가 켜면 답답하고요.
    내복까지는 안입어도 긴팔/긴바지 입고 살아요. 슬리퍼 신고.. 아이도 덧신 신겨요.
    층간소음때문에 소음적게들리는 슬리퍼랑 덧신을 신고 신기다 보니..
    자연히 난방도 덜하게 되네요.
    사실 아파트는 공기는 안춥잖아요. 바닥이 차서 돌리게 되는 거지..
    난방 덜하면 아이들이 감기도 잘 안걸려요.

  • 10. ~
    '10.1.24 8:49 PM (211.207.xxx.171)

    우린 29평인데 12월 난방비가 70,000 기본난방비가 24,000 나왔어요..
    아침에 나가서 5시에 들어와 밤에 2-3시간 틀고 외출에 놓고 자거든요..
    도대체 기본난방비를 관리실에 가서 따져야 할까요?

  • 11. ~ 님
    '10.1.25 10:02 AM (211.40.xxx.58)

    따지지 마세요
    위에 분들은 많이 아껴서 그런거고
    일반적으로는 겨울에 많이 나오는게 당연한 일이죠

    전 겨울 3달은 당연히 20만원 넘겨 나와요 (33평)
    여기 쓰는 분들은 아껴서 적게 나왔다 하시는 분들만 적으니
    ~님이 많이 나온거 같은 겁니다.
    사실은~님도 적게 나온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473 레슨비 문의 드립니다. 6 살구버찌 2008/09/06 590
410472 너무 젊은 개원의 보면 믿음이 가시나요? 16 ?? 2008/09/06 2,097
410471 전라도김치추천해주세요~ 6 ^^ 2008/09/06 1,068
410470 미국 가구... 6 가구 2008/09/06 869
410469 라식 반만 성공했어요 12 드디어..... 2008/09/06 1,342
410468 친정부모님 5 2008/09/06 687
410467 아이 없는 결혼 5년차 ..위기... 63 이혼?돌싱?.. 2008/09/06 6,705
410466 명란젓상태 질문 2 .. 2008/09/06 304
410465 어청수 자르면, 누가 MB에 충성하겠나" 9 ㅎㅎ 2008/09/06 591
410464 122회 촛불집회 - 마로니에 4 생중계 2008/09/06 307
410463 베이킹 소다 중국산 사도 문제없겠죠?? 2 유중범 2008/09/06 471
410462 오늘 얘기를 좀 하자네요. 11 외국병2 2008/09/06 2,450
410461 코스트코 9 추천 2008/09/06 1,453
410460 고무로 밑창하고 굽갈려면 어딜가야하는거죠? 3 궁금해 2008/09/06 282
410459 수면제 먹으면 잠을 잘 잘수 있는지요? (수면제 먹어보신 분) 22 수면 2008/09/06 1,536
410458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광팔아 2008/09/06 190
410457 [칼럼] ‘좌파’가 쌓은 외환보유액이라 탕진하는건가 5 이해안가 2008/09/06 459
410456 태극기 달아야 하나요. 2 광팔아 2008/09/06 236
410455 대학생들 성에관한 생각을 알고싶어요 45 불안한 맘 2008/09/06 3,438
410454 송편파란색은 쑥은 어디서 구하나요?? 4 송편 2008/09/06 334
410453 김혜수처럼 살고파 37 부러운 사람.. 2008/09/06 6,817
410452 보험설계사 어떤가요? 8 교육생 2008/09/06 975
410451 미애부 화장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저질 피부 2008/09/06 1,328
410450 10년된월풀세탁기, 수명이 거의 다 된건가요? 3 월풀 2008/09/06 468
410449 태국친구랑 일본친구한테 선물 뭐가좋을까요? 6 선물 2008/09/06 792
410448 불교개혁선언문 3 ? 2008/09/06 308
410447 바이올린 악기는 언제 사는 게 좋을까요? (시노자키2권 시작~) 5 음악사랑♡ 2008/09/06 514
410446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7 알려주세요 2008/09/06 509
410445 (포트메리온)선물받고싶으시다는 댓글다신분 찾아요 11 당첨 2008/09/06 1,064
410444 우리 애가 한우리 논술과외를 하는데요 6 하누리 2008/09/06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