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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요 간호대 진학 어떨까요?

조언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0-01-23 16:42:08
제 친구 얘긴데요  올해 41입니다-.-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데 나이도 있는데다가 조무사이다보니

젊은 간호사 사이에서 좀 치이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간호대를 갈려고 대학을 알아보더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근데 돌아가는 사정보니 대학성적이 영 아니라서 방송대 2년을 더 다녀서

평점을 올린후 간호대를 지원할려고 하는 것 같아요.

뭔가를 목표로 꿈을 이룬다는 건 높이 살 일이긴 하지만

40대의 나이에 간호대를 진학하기 위해서 방송대 2년에 간호대(전문대면 3년?) 3년에...

학비도 없어 대출 받아서 한다고 하고...

혼자몸도 아닌데 (남편 애들이 있단 말^^)

친구지만 좀 무모하기도 해서 옆에서 조언이라도 할라치면 귀 딱 막고

자기는 그렇게 하고 싶대요. 젊은 간호사한테 치이는 거 싫다고...

비전 있는 일인가요?

물론 조무사 경력도 있고하니 취업이야 하겠지만

이 친구는 간호대 나오면 정식 간호사로 취업하기도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조무사와는 다른 대우를 받을거라 생각해요(당연하겠지만).......

이 문제가 제일 저하고는 생각 차이가 큰데  친구가 간호대 졸업할 때쯤이면

40대 후반이 되잖아요??

나이많은 간호사를 누가 써 주기나 할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저는 사회복지사 같은 그런 쪽으로 알아보라고 했는데 친군 전혀 안 들어요.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IP : 59.21.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 4:49 PM (114.207.xxx.140)

    제가 보기에도 비젼이 없습니다만 님이 학비 빌려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가만히 입다물고 계세요..
    저렇게 쇠고집이면 자신이 실제로 부딪쳐서 이게 아닌데 하고 깨닫기전엔
    누가 뭐라해도 안듣습니다.
    괜히 친구사이에 의만 상합니다.

  • 2. .
    '10.1.23 4:57 PM (220.118.xxx.24)

    그냥 가만히 계세요 (2)

    저도 그쪽 모르는 사람이지만, 예전 82 에서 본글인데,
    노인 요양시설이 많이 생기면서 나이 많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도 일할 자리가 난다더군요.
    더구나 본인이 하겠다는건데 왜 말리겠어요.

  • 3.
    '10.1.23 4:59 PM (125.181.xxx.215)

    제가 간호업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 요새 정말 노인요양시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어서, 그리 나쁠것 같은 생각이 안들어요. 노인들 보기에는 어린애들보다 나이든 간호사가 나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괜찮아보이네요. 대출받아서까지 생각하시는거 보니까 의지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 4. 간호사는..
    '10.1.23 5:01 PM (59.11.xxx.83)

    65세도 일합니다. 제주위에 65세인데요. 노인병원이나 호스피스병원에서 얼마나 보람느끼시며 일하시는지 모릅니다. 글구 간호사면허증 있으면 요양시설 운영할때도 자격이 됩니다. 원글님친구분은 비젼보다는 자존심때문이라는게 좀 걸립니다만....

    어쨌든 간호사는 전문직이라 적성에 맞고 사명감만 있다면 오랫동안 일하면서 인생을 뜻있게 살 수있는 길이기도합니다.

  • 5. 저는...
    '10.1.23 5:05 PM (59.11.xxx.83)

    41세 간호사면허증있는데요. 대학병원6년근무하고 10년 살림했습니다.
    지금 오란데 많습니다. 아이들때문에 걸리고, 10년 놀아서 걸리고.... 열정이 부럽네요.

  • 6. ...
    '10.1.23 5:05 PM (220.72.xxx.166)

    취업이 잘 될지도 걱정이네요.
    대학병원급으로 취업하려면 수간호사보다 나이가 더 많을텐데, 지원이 가능할지 의문이구요.
    조무사 경력을 간호사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을 것 같구요.
    중소병원에서도 급여차이가 심해서 간호사를 잘 채용하지 않고 조무사로 많이 채용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친구분이 기대하시는대로 정말 그 나이에도 '신입'으로 취업이 보장될 수 있는지 좀 의문스럽네요.

    본인이 잘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친구분이 걱정스러워하시는게 이해가 되네요.
    근데 차라리 수능을 보는게 빠르겠다 싶은데, 방통대로 2년을 한다하면 편입을 고려하시나봐요? 편입은 수능보다 어려우면 어렵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친구분이 어려운 길만 가려고 하시는 것 같긴 하네요.

  • 7. .
    '10.1.23 5:14 PM (118.220.xxx.165)

    반대지만
    님이 반대해봐야 꼭 가겠다는걸 어찌 막나요
    괜히 의 상해요 그냥 두세요

  • 8. 친구라면
    '10.1.23 5:22 PM (121.175.xxx.164)

    힘든 길이면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 하고 조언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와 비슷한 질문 이전에도 올라왔었어요.
    82쿡에 '간호사'로 검색해 보시고 친구에게 직접 댓글 확인하게 하세요.
    정보를 더 얻으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이 분야에 대한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제가 이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그렇겠지만요...
    평균 수명이 80세를 향해가는 판국에
    45세에 간호사가 되어도 취업을 하면 20년은 일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눈 높이를 낮추어서 취업을 하면...

  • 9. 원글
    '10.1.23 5:26 PM (59.21.xxx.134)

    간호대는 편입이 안되구요...

    친구가 나이가 있으니 일반인 전형으로도 해 볼려고 했는데
    고등학교 성적도 안되고 대학 성적도 안되고
    그래서 방송대 편입해서 평점 올려서 간호대를 갈려고 하는 거ㅇ에요.
    공부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제가 그랬던거구요.
    집안 형편도 고만고만하고 애들도 한참 신경쓰일 중, 초등 고학년이거든요.
    얘가 좀 벽창호 같은지라....
    무조건 저질러 놓고 보자는 심산이 더 커요.
    원래는 간호대(공부)에 관심없다가 병원에 근무하는 아가씨가 같이 공부 하자는 말에
    저렇게 앞뒤 분간을 못하네요(죄송)

    저는 친구로서 대출을 해서 공부를 할 만큼 비전이 있는가 싶어서
    걱정돼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조언 구하는거에요^^

  • 10. 음....
    '10.1.23 5:57 PM (221.138.xxx.224)

    전직 간호삽니다...
    젊은 간호사들에 치여서 홧김에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늦은 나이에 졸업하여 다시 취업하여도
    지금보다 더 치일거라고 전해주세요...
    또한 현재 젊은 간호사들처럼 폼나게 대학병원에서 일하시는 것은 아예 단념하시라고...
    동네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개인병원에서 소박하게 일하시는 것도 80프로 단념하게 하시고..
    남은 건 노인요양병원이나 간호직 공무원이군요...
    노인요양병원은 완전 노가다인 3D에 박봉입니다...
    간호직 공무원은 연령제한 폐지되어 도전은 가능하겠으나 공부에 관심없던 분이 해내실지...

    해라 마라 보단 요정도의 현실을 알려주시는 게 낫겠네요...
    참고로 간호대 공부두 빡셉니다...돈도 어지간히 들구...
    수지타산 맞추려면 70세까졍 일하셔야겠네요...

  • 11. .
    '10.1.23 6:04 PM (114.164.xxx.156)

    원글님 그다지 좋은 친구는 아니신 것같아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보다야 친구분을 더 잘 파악하실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41살에 뭔가를 새롭게 도전하려는 그 정신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바로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따를지도 모르겠지요.
    그러나 친구분이 나름대로 조무원 경험을 통해서 간호사로 업그레이드 해 보겠다는데
    그렇게 초를 치셔야...
    저같으면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의연히 너의 길을 가라고 얘기 해주겠습니다.
    켄터키프라이드 창업얘기는 아시겠죠.
    60살 넘어서 시작했다고합니다.
    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의 나이는 70이 넘었다고 하구요.
    원글님 생각대로라면 나이 40 넘은 사람은 그냥 죽은듯이 살아야 할 듯...
    친구가 학창시절 성적이 안 좋았다고 걱정하시는데, 그건 친구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도저히 자신이 못 따라갈 것같으면 중도에 포기 할테구요.
    그것도 친구의 선택인거죠.
    아마도 친구분은 시작했다가 도저히 할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보다 미래에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후회없었다고 느낄거예요.
    왜 님이 앞장서서 이런 걱정을 하시는지...

  • 12. ...
    '10.1.23 6:18 PM (114.200.xxx.48)

    제가 보기엔 이런데 물어보는 수고를 통해
    친구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친구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좋은 친구분이신 거 같은데요^^;;

  • 13. 전직 간호사..
    '10.1.23 6:48 PM (114.207.xxx.77)

    .님 생각은 훌륭하시지만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공인중개사나 외국어나 등등의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당연히 님과 같은 격려해줄거예요.
    하지만 ---간호사---요, 외모 많이 따집니다. 당장 웬만한 병원 다니실때 눈여겨 보셔요.
    관리직 계시는분말고 몸으로 뛰는 업무 담당하는 간호사중 40대 있는지요.(액팅이라고 합니다.)
    노인병원이나 변두리병원서 쓸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의료업종이요, 열악해요.
    보수도 말할거 없고 3교대는 커녕 2교대도 허다합니다.
    인맥이 짱짱하시다거나 특수파트서 경험있으시다거나 몸이 엄청 빠르시다면 하실만 할겁니다.
    공부할 여건이 되어서 외국 간호사 자격증따고 근무할 여건 되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아님 다시 생각하라고 하고 싶네요

  • 14. 저도
    '10.1.23 7:14 PM (211.210.xxx.94)

    114,164,116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저도 50 코 앞에 둔 사람이지만
    세월 지나고 보니
    나이때문에,집안때문에.아이들때문에 등등
    ~~때문에 라는 병으로
    망설이며 하고싶던 공부 못하고 보낸 세월이 지금 제일 후회됩니다.

    제 친구라면 힘껏 응원도 해주고
    힘들어할때 밑반찬도 가끔 해다주면서
    응원할것 같아요.

    제 친구는 아니지만..
    용기에 힘찬 박수보내드립니다.

  • 15. 원글이 ㅠㅠ
    '10.1.23 8:15 PM (59.21.xxx.134)

    인터넷상에 글 올리는 건 한계가 있군요^^!!
    길어질까 봐 전후 사정 얘기를 안했더니 역시나...

    그냥 평범한 친구라면 저도 당연 응원해 주죠
    그런데 친구의 작은 아이가 장애가 있어요.
    몸을 못쓰는 시한부 장애죠 거의 20살을 못 넘기는....
    친구가 중소도시의 병원에서 3교대 근무를 하는데
    늘상 피곤하다며 쉬는 날은 종일 잠만 자요.
    당연 집안 엉망이구요 작은 애 치닥거리 큰애가 주로 많이 하죠.
    큰애는 큰애대로 엄마아빠 없을때 작은 애 돌보니 스트레스 엄청 많아요.
    작은 애가 몇년 못산다 생각하니 너무 안스러운데
    친구는 이런 현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하고 싶은거만 생각해요
    맨날 반찬 해 먹는 거 된장, 두부, 계란후라이
    반찬은 거의 사다먹고
    친구의 주관심사는 자기 얼굴 돌보는거, 잠(자기 입으로 이렇게 말했어요)....
    애들 거의 방치 된 상태로....
    사실 애들이 불쌍해서 제가 친구한테 좋게 말 못하는 것일 수도 있을거에요.

    몇년전 다단계에 빠졌을때 제가 몇년을 거의 주말마다 그 꼬맹이들 돌봐줬구
    제품 구입도 많이 했구요..
    이때 역시도 조언 해주니 귀 막더군요. 결국 전세금 까먹고...

    지금의 현실도 좀 갑갑해요.
    친구가 사는 곳에 간호대가 없어서 타도시로 통학을 해야 하거든요.
    차를 사서 통학한다고...
    그럼 또 애들은 방치 될거 같아요.
    현실감각 전혀 없고 너무 이기적인 부모인거 같아 제가 더 조바심을 내게 되요.

    .님의 말처럼 제가 좋은 친구는 아닌거 같아요^^
    응원은 못해줄 망정 초치는 소리나 하고 있고...
    현실을 너무 나몰라라하는 친구가 맘에 안 들어서 저런 소릴했네요.

    ***이런 현실을 무시 할 만큼...현실을 떠나서 빚을 내 간호대를 가는게 승산이 있나해서
    자꾸 댓글을 달게 되네요^^

  • 16. ....
    '10.1.23 8:21 PM (121.133.xxx.68)

    글쎄요. 전 그 친구가 알아서 할일이라 생각되어요.
    고졸친구가 한명있었구요. 제가 방송대 얘기를 여러번 해주었죠.
    영어학원에 오랫동안 다닌적도 있어 입학함 영문학과 쉽게
    졸업될듯해서요. 그때 이미 두아이의 엄마였어요.
    그러다 정말 해볼까?해서 열심히 해봐라했죠.
    좀 어렵고 신경많이 드는 레포트도 해달라해서...
    인터넷 뒤져 회원가입하고 책구입해 자료구해 해주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가 그 레포트 손으로 한자 한자 정성들여 써주었습니다.
    저도 두아이 있었고 한아이는 많이 어렸었죠.
    고맙다는 말도 없데요. 제가하는 전공 의식해서인지...
    저 따라하다...못하겠나 결국 3,4학년 영문으로 돌리더군요.
    결국 졸업했고 토셀인지 뭔지 대학원과정 다니더군요.
    .....
    결론으론 진심으로 친구 잘되라고 도움주지만...고마운건 없고...
    사람이란 나중엔 스스로가 잘나서 모든게 되었다고 믿어요.

    솔직히 시험앞두고 그 레포트들 준비해주지 못함 시험공부하기도
    힘들었어요. 근데 사람은 그런 면이 있더군요.
    그냥 힘내서 열심히 해보아라 하세요. 님이 나서서 반대해도
    나중엔 탓이되구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많이 치일것 같네요.
    친구도 아이들 공부보다는 자기공부가 먼저였고...
    중학교다녀도 하위권에서 맴돕니다.

    그리고 요즘세상은 더 빨리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먼 옛날과 비교안되는 세상입니다.
    한 1,2년 걸려 투자해서 바로 생산성있는 일이라면
    그분께 더 맞을것 같아요.
    노인요양시설도 운영자로서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그것도 투자금이 많아야하지 않을까요?
    직접적으로 님이 나서서 좋을것 같진 않습니다.

  • 17. .
    '10.1.23 11:22 PM (125.139.xxx.10)

    그냥 하고싶은대로 놔두시구요. 안놔둔들 고집이 세면 어쩔수없는데다 간호대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님은~ 그 친구하고 멀리하셔요.. 님에게 도움청할까봐 걱정스럽네요.

  • 18.
    '10.1.24 2:40 PM (219.241.xxx.29)

    친구 생각하시는 맘도 잘 느껴지고 아이들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맘도 느껴져요. 맘이 따뜻한 분이신것도 알겠구요. 하지만 적어놓은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판단하고 실행해야할 것은 친구분입니다.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안타깝기야 하겠지만 부모형제라도 이렇단다 제시내지는 현실을 알려줄 수야 있지만 적극적으로 개입이야 할 수 없는 겁니다. 너무 깊숙이 관여하신다는 느낌이네요

  • 19. 친구로써
    '10.1.24 4:32 PM (218.39.xxx.199)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알겠어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이거든요
    걱정해준다고 내게 이득이 있는거 하나 없는데 오히려 친구 걱정하느라 내 심신이 피곤할 지경에 이르러도 제일처럼 걱정하고 아닌일은 나서서 뜯어 말리고 했어요
    그런데 나이 들어서 깨달은것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결국은 본인은 아니라는거죠
    아니다 싶으면 말씀으로 한두번 말려보시고 그래도 한다 우기면 잘 되기만 빌어주세요
    거기까지가 곁에 있는 사람의 몫이더군요
    결국엔 다 자기 인생이에요
    잘되든 잘 못되든 조언을 해줄순 있지만 그걸 선택하는건 자기몫이잖아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이제 40대인데 그럼 더 남의 말 안듣죠
    거기다 고집센 성격이라니...
    살다보면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고 말린것도 결과적으로 좋을수도 있구요
    예상대로 나쁠수도 있는데 결국 자기 인생이에요
    자기가 결정한건 그만큼 후회가 덜한데 남이 조언한대로 했다가 혹시 만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돌아오는건 원망뿐이잖아요
    해보다 안되면 그친구분도 포기할테고 해서 되어서 결과 좋으면 다행인것이죠
    남편도 아니고 친구가 넘 깊게 관여했다가 좋은 소리 듣기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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