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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사주 관심있으신분....
계시길래 그냥 지나칠려다 망설이다 돌 맞을 각오하고 몇자 적습니다.
실은 저도 이런글 쓰기 싫은데 안쓰면 알면서도 아무말 않는것이 너무 비겁한것?? 같아서요,,,,
일단 사주 너무 잘맞추시는 분 찾아가시면 과거 현재 너무 적나라하게 다 나옵니다,
그분들은 인간적인 지혜로 보시는것이 아니라
신을 등에 업고 영으로 보기 때문이지요,
신이 창조주 한분이냐하면 이 세상엔 신이 많습니다,
성경에도 나오는 이야기죠,,,, 마귀들린 이야기도 나오구요,
인간보다 영적인 능력 뛰어난 잡신들이기때문에 과거 현재 점치는것은 누워 떡먹기이겠구요,
미래까지 맞추기도 하겠죠, 왜냐면,,,, 그들이 인간사에 뛰어들기 때문이죠,
왜 뛰어드냐,,,,, 뱉은 말 맞춰야 인간들이 다시 찾아오고, 그걸 매개로 또 사주를 보는거죠,
때로는 부적도 써서 막아준다하기도 하는거구요,,,,,,
결론은 사주란건, 인간을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신을 찾는 행위라는거구요,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은 창주주외엔 없구요,(창조주 믿으라는 소리 아니니까 태클 사양합니다)
암튼 인간은 행복하면 사주보러 안갑니다, 볼 필요가 없죠,
일이 안풀리고, 앞날에 대한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할때 도움을 청하고자 가거나,
사주를 보면서 내 앞날에 대해서 대비를 하기위해 보거나 등등인데,,,,
결론적으로 저희 친정엄마도 엄청나게 사주 많이 보러 다니셨지만
정말 용한 사람빼고는 별 도움 못보셨고 끝도 안좋았습니다,
인간은 자기 수고로 먹고 사는것인데,
살기힘들어지고 의지하고 싶고 결정하기 힘들일이 있을때등등, 사주를 보기도 합니다만,
자신의 사주가 너무 좋아서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좋지만,
안좋아서 어떤 분처럼 걱정이 많아지면 그땐 대책이란것이 있을수도 있으나
삶이 더 행복한쪽이 아니라 안좋은 쪽으로 갈수도 있으니....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함부로 사주같은것 보지않으시는것이 신상에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보지않으면 차라리 앞날에 대한 예언도 발생하지않으니까요,,,,,
그 예언이 진정 자신의 운명인지, 장난인지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운도 변하는겁니다.,,, 제가 알기론요,,,,
차라리 좋은마음으로, 싫어도 착한 마음으로, 돈 없어도 자선을 조금씩이라도 해볼려고
노력하면서 ,,,, 그리고 잘되리라는 희망으로 사시는것이 낫다는것이 제 경험입니다,,,,
길게 썼는데요,
오죽 답답하시면 사주 보겠습니까만은,,,,, 제 이야기를 이해하시는 분은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썼네요,
1. ..
'10.1.22 9:36 PM (116.127.xxx.202)옳은 말씀이시라 봅니다. 짝짝짝~^^
2. 그렇지요
'10.1.22 9:39 PM (125.140.xxx.63)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근데 올해초 50평생 처음으로
우연히 인터넷에서 사주를 봤는데 횡재수가 있다고
나왔는데 그냥 다 기분좋으라고 넣어주는 건지요...
믿지는 않지만 가끔 나한테 무슨 횡재가
있을까 하고 바보처럼 생각해본곤 한답니다.3. 꼭...
'10.1.22 9:45 PM (61.255.xxx.149)횡재수있어서 정말 횡재하시면 좋은거지요,^^ 그러길 바라구요,
안좋을 일도 많이 있어서 쓴글입니다,4. 동의
'10.1.22 10:40 PM (58.141.xxx.74)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저는 이십대때부터 사주 보러다니는것을 즐겨했어요. 남편복없고 자식복 없다고 나오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한참 혼기 지난 노처녀로 있어요. 그런데 저와 생년월일이 같은 친구가 있어요. 그 애는 시가 저보다 더 나쁘기 때문에 사주로 치면 저보다 더 안 좋아요. 그렇지만 사주 같은거 보러 다닌적이 없어서 자기 사주가 남편복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거 모르고 좋은 남편 능력있는 남편 일찌감치 만나서 애들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제가 요즘 들어 너무 후회하는것이 어릴때 철 모르고 사주 보러 다닌것이예요. 나쁜 일이 암시가 되어서 결혼 문제가 계속 안 풀리거든요. 차라리 점쟁이 얘기 안들었다면 이렇게 안 살지는 않았을까? 뭐 이런 저런 후회가 밀려오네요. 나쁜 얘기 들으면 자꾸 자기 암시가 되어서 정말 안 좋게 풀릴수도 있으니 님들 점 보러 다니지 마세요. 그리고 점 자꾸 보러 다니면 나쁜 귀신도 붙고 그런다고 해요. 심지어는 타로 보는것도 그렇대요.
5. 대한민국당원
'10.1.22 11:17 PM (211.213.xxx.64)무슨 얘기하려고 적었나? 봤더니 ㅎㅎ 공감가다가? 신이 창조주 한분 외에 신은 많다.(잡신 많지요ㅎㅎ 善신도 惡신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님은 창조주 한 분을 봤습니까?(외엔 없는데, 단정;;;) 그래서 나머지 잡신을 보셨나요? 거기서 왠 창조주가 나왔을까?ㅋ 어이상실 입니다. 다 좋은 얘긴데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그래서 창조주는 누굽니까? 야훼? ㅎㅎㅎ 태클 걸어서 미안합니다. 하면 기분 나쁘죠? 그럼 그 부분에 대해 아는게 뭔지 아시고 말씀을 하셔야 할게 아니겠습니까?ㅎㅎㅎ 믿기 싫은 얘기하나 해드릴 순 있는데 말그대로 태클이 될 거 같아서‥
대명 적었죠...name) 아이피 저 외우지 않습니다.^○^6. ..
'10.1.22 11:40 PM (61.255.xxx.149)당원님!
신이라고하면 대부분들 하늘에 계신 하느님을 연상하기때문에(제가 아는한) 창조주를 쓴거구요,
그리고 사주를 신과 연관시킨다는걸 주위에서 보면 생각지못하기때문에
글이 저렇게 되었어요,
창조주 봤냐 하시는데,,,,
믿음이야 안보이는데 믿을수있는것이 신앙이란것이구요
아는것과 믿는것은 달라요.
그리고 믿으면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기도 하기에 신앙을 체험된 진리라고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 진리라는것이 나에겐 진리이지만
타인에게는 진리가 아닐수도 있구요....
당연히 내가 체험하지 않고는 확실히 믿기 힘드는거구요.
다른 의도를 가지고 쓴것은 아니니까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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