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이돌그룹이 예전 아이돌들보다 노래는 잘 하는 것 같아요..

나만 그런가?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0-01-22 19:44:47

요즘 옛날 90년대 초중반 아이돌그룹 멤버들.. 아저씨 다 되서는 활동들 하자나요..

그래서인지 라디오에서 그 시절 노래들을 자주 틀어주는데..

그 당시 아이돌그룹에 비하면 요즘 아이돌들.. 정말 정말 노래 잘하는 것 같아요...=_=

지금도 라디오에 REF 노래 나오는데.. 좀 대충 부르거나 생목으로 부르는 듯한 가창력...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라이브 하는 댄스그룹도 몇 그룹 안됐던 듯 싶구요..

요즘 아이돌들은 격렬한 댄스로 땀 범벅이 되서도 음정이 많이 떨리지 않고.. 잘 하는 것 같거든요...
IP : 222.110.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아이돌
    '10.1.22 7:56 PM (125.180.xxx.29)

    몇년씩 철저히 연습해서 나오잖아요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잘하긴하는데...
    그래도 요즘아이들역시 라이브하면 노래못하는아이들 많아요
    2pm도 라이브 정말 못하잖아요
    실력있는 아이돌은 양군기획사에 다있던대요

  • 2. 2am
    '10.1.22 7:57 PM (121.161.xxx.250)

    조권이랑 슈퍼주니어 성민이가 노랠 잘 하더군요.

  • 3. 예전엔
    '10.1.22 8:22 PM (116.36.xxx.72)

    길거리 캐스팅이 많아서 비주얼 된다싶은애들 데려다 조금 연습시키고 데뷔시켰구요..
    그래서 예전 아이돌중 실력으로 살아남은 애들은 옥주현, 바다, 효리, 서태지 정도?
    (서태지는 아이돌 차원을 넘어섰지만요^^)
    옥주현은 뮤지컬에서만, 바다는 매니아들만 지지하고, 효리는 실력은 딸려도 포스로 장악~

    요즘엔 SM은 비주얼 되는애들 데려다 몇년 트레이닝해서 데뷔시키구요
    (그래서 실력은 아슬아슬하지만, 그만큼 팬덤도 제일 크죠~)
    JYP는 좀 feeling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애들 데려다 트레이닝 시키구요
    (2PM과 2AM보면 주로 예능에서 떠서 가수로도 뜬 케이스~)

    YG는 일단 실력이 무조건 있어야 연습생이 될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비주얼이 딸리죠
    DSP도 비주얼 보고 뽑는 회사구요..

    몇년후에 지금 날고기는 아이돌 몇팀이나 살아남을까요..?
    기획사에선 수명이 다할때쯤이면 어린애들 데려다 트레이닝해서 데뷔시키면 되지만,

  • 4. 동방신기
    '10.1.22 8:27 PM (114.206.xxx.162)

    부터 아이들이 노래를 잘 했던거 같아요.
    애들 연습생 기간이 적어도 3년은 되는듯...
    헌데 애들에게 노래와 춤만 가르칠뿐, 인성교육은 안되는지
    뻥뻥 터지는게 불안하네요.

    몇일전 조권인가 하는애가 나와서 십대의 추억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거 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 하는 거니 기획사도 조금만 아이들의 인생을 생각해 줬음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구요

  • 5. ^^
    '10.1.22 8:32 PM (221.151.xxx.105)

    걸그룸 대새라 하는데 여자아이들 한 아파트에 몰아 생활하고
    틈나는데로 안무에 다여트에 행사에 개인 추억없이 인기가 다는 아니지만
    안타까워 보여요
    그것이 다는 아닌데 그래도 열심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 들도 대단하세요
    꿈이니 찾아주어야 하지만요

  • 6. 그러니까
    '10.1.22 8:41 PM (116.36.xxx.72)

    요즘엔 타고난 끼와 실력 없어도 몇년 트레이닝의 결과물로 웬만큼은 하는거죠
    그리고 그룹으로 나오기 때문에 노래 잘하는애, 춤잘추는애, 비주얼되는애,
    이렇게 나눠지다보니 개개인의 단점도 가려지구요..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재능이 없는애들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연기 안되는것처럼요..
    재능있는 애들이 노력까지 더한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수 있겠지만요..
    그런면에서, 예를들면 요즘 20대초반에선
    연기쪽에선 장근석, 가요계에선 지드래곤이 대표적인 케이스..
    얘네들은 일부에선 허세로 비춰지긴 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야에서 실력으론 최고가 될듯 해요..

  • 7. ...
    '10.1.22 9:32 PM (123.109.xxx.194)

    여전하지 않나요?
    오후반 무척 애정하지만, 라이브는 정말 ㅠㅠㅠ
    눈에 띄는 가창담당 몇명빼고는 다 거기서거기 같아요

  • 8. 박명수
    '10.1.23 1:11 AM (114.207.xxx.210)

    말대로 기계가 좋아진거죠
    전 노래 잘한단 생각 별로 안들던데
    투피엠 라이브땐 애들아 아서라 하고싶던데요

  • 9. 로로
    '10.1.23 10:11 AM (112.171.xxx.55)

    아니에요. 요즘 아이돌애들 잘하는거 맞아요.
    춤추면서 거의 다 라이브하는데 대신 부르는 파트가 짧긴하죠. MR없이도 잘하는 애들도 많구.
    투피엠 라이브는 작년 가요대전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좀.. 재난이긴 하더군요. 근데 평소엔 그것보단 잘하는 것 같았는데.. 그건 좀 심햇어요.
    2am은 이창민인가.. 그 사람이 잘하고 발라드 그룹이라 나머지도 잘하긴 해요. 대신 얼굴이..
    슈퍼주니어는 예성 려욱 규현 - 얘네가 잘해요. 춤추면서도 잘하고 얼굴도 괜찮아요. 성민이도 잘하는데 얘네가 더 잘하더라구요. 나머지도 한두명 빼고는 자기파트 정도는 무난하게 부르는 듯.
    동방신기는 다 잘해요. 시아준수는 뭐...-_-;; 최강창민이랑 영웅재중이도 잘하구요 나머지 둘도 괜찮아요. 유노윤호는 아무래도 춤이랑 비쥬얼 쪽이긴 하지만 무난하게 소화는 할줄알죠. 격렬하게 춤추다가 고음 좍좍 지르는거 보면 참.. 너희도 대단타 싶어요.
    빅뱅은 태양이랑 대성이가 잘하죠. 근데 태양은 목소리 필이 좋다는 쪽이고 가끔 보면 불안해요. 음량이 흔들리거든요. 지드래곤은 매력적인 랩을 구사하는 거지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고..
    투피엠은 잘 모르는데.. 두어명은 잘하지 않아요? 나머지야 쉬운파트 소화 무난하게 할테고. 그정도면 되었죠. 뭘..

    샤이니의 종현이 노래 잘해요. 음량, 음색, 기교 모두 동년배중에선 최고 기량일걸요. 20대중반에선 시아준수. 더 어린 축에선 종현이가 젤 잘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온유라는 애도 잘해요. 또 평범하게 생긴애 하나 더 있는데 걔도 잘하고 잘생긴애 둘은 무난무난한정도.

    와이쥐가 실력있다, 제이와이피가 필이 있다..하는데 막상 보면 sm이 상당히 기본기 있게 키워요. 음색이 비슷한게 문제지. 가끔보면 외모때문에 역차별 당하는 느낌도 있달까요.

    와이쥐는 지금까지는 애매했는데 어느순간 뮤지션 느낌으로 마케팅하고 있죠. 실제로 지디가 뮤지션 필나는 아이돌이고. 실력파 마케팅은 좀 불안불안해요. 2008년 가요대전인가 보고 와이지 애들이 sm애들이랑 무대에서 대결같은거 하는데 춤 노래 다 밀리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sm은 아무래도 애들이나 좋아하는 그룹 만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빅뱅은 실력파아이돌이고.. 근데 작년에 곰곰히 뜯어보니 꼭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다만 와이지의 뮤지션 필은 마음에 들어요.


    이상 작년에 갑자기 아이돌 세계에 버닝했던 아짐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107 월남쌈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요? 8 이름 2008/09/05 9,449
410106 기탄수학 뭐부터 시작하나요? 2 학습지 2008/09/05 230
410105 강된장이 짜면 꿀 넣으면 되나요? 8 정말 맞을까.. 2008/09/05 931
410104 [급질] 5~7세 남자아이들 편하게 노래부르는 음역이? 7 ⓧPiani.. 2008/09/05 444
410103 월 150 어떻게 저축하는게 좋을까요? 1 ^^ 2008/09/05 729
410102 항암치료 중 쓸만한 여성 모자 추천 부탁 2 재똥맘 2008/09/05 411
410101 도우미구하고 싶은데 첨이라서요... 4 맞벌이 2008/09/05 502
410100 전라도 광주 아파트... 알려주세요... ^^ 5 ^^ 2008/09/05 636
410099 한우3등급이 먹을만한건가요? 6 단칼 2008/09/05 1,139
410098 1년에 얼마정도 모을 수 있을까요? 13 펑펑녀 2008/09/05 1,845
410097 영화 맘마미아!!!꼭보세요~~ 28 강추!!! 2008/09/05 1,992
410096 성분검사 할 수 있을까요? 찜찜해 2008/09/05 137
410095 집에 구데기 있어요....어케~~~ㅠㅠ 4 사라 2008/09/05 885
410094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지겹다. 21 공감가는 글.. 2008/09/05 4,923
410093 정말 쏙쏙 잘뽑히는 족집게좀 추천해주세요.. 3 피지까지 뽑.. 2008/09/05 956
410092 정운찬 전 총장.. 12 에버그린 2008/09/05 861
410091 자영업, 다들 뭐하고 사세요? 4 불안한맘 2008/09/05 999
410090 공무원 퇴직금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3 저희엄마도 .. 2008/09/05 647
410089 혹시 동원에서 나온 죽 드셔 보신분 있으세요? 9 난 알고싶어.. 2008/09/05 416
410088 시사 투나엣 폐지 반대 서명입니다. 15 가영맘 2008/09/05 307
410087 소상공인 융자 받는거 세무서에 무슨 기록 올라가나요?? 2 소상공인 2008/09/05 140
410086 오늘 택배로 옥천마라톤 (안티 조선일보마라톤) 티가 왔네요......... 4 죄책감녀 2008/09/05 207
410085 개원가 매일 존폐 고민…편의점 수준돼야” 1 ... 2008/09/05 461
410084 자영업자들이 알아야할세금상식 1 궁금 2008/09/05 271
410083 (운전 습관) 동의 아십니까? 15 운전기사 2008/09/05 847
410082 동대문 종합상가 토,일 영업할까요? 7 한복구입 2008/09/05 363
410081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중복처방문제 ... 2008/09/05 205
410080 속풀이>청소하기 싫어요! 7 귀차니스즘최.. 2008/09/05 807
410079 우울증이 완치가 되는 병인가요? 10 다단 2008/09/05 1,039
410078 학교가는 아이에게 당부하는 요즘 말 6 사는게 무서.. 2008/09/05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