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4세때 집앞 놀이 학교 다녔어요..
이제 5세이고 계속 재원을 할지 아님 다른곳 알아 본곳이 있어 거기
갈까 고민 중인데요...
저희 아들 지금 다니는 곳이 4세는 8명이고 한반이었어요..
소수라 아주 좋아하면서 처음에 등록했어요..
근데, 여자애 4명, 남자애 4명인데...우리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구는 한명도 없더라구요
물론 5세 형아랑 누나는 있지만 형아도 좀 과격한 스타일이고 해서 가끔 같이 놀지만
둘이 같이 놀면 항상 우리 애가 울어요..그 5살이 많이 폭력적 이어서요
소수 인원이 좋은데...원에서만 같이 놀지 아파트 단지가 틀리니까 원에서 놀던 애들이랑은
특별히 밖에서는 거의 같이 안 놀게 되던데...
그래서 저는 울 아들..5세가 되면 같은 곳에 다니는 친구가 아파트에 좀 여럿 있어서
놀이터 에서도 놀고,..오며가며 집에서도 놀았음 하는데...일단 4세에는 그게 잘 안되고
원래 알던 문화센터 친구랑 5세 형아랑 놀았거든요..
근데, 저는 만약 5세에도 저희 아파트 에 남자 애가 없으면 이젠 안보내고 싶은데...
원장 선생님께 이런걸 그러니까 5세 남아중 울 아파트에 사는 애가 몇명인지 여쭤봐도 안
이상하겠죠?
저 같은 고민 해 보신분 계시나요??
제가 보니 저희집에 초대하고 이러니 애들이 원에서도 더 잘놀고 더 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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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다니는 놀이 학교에 문의 한번 해볼까요?
문의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0-01-22 11:02:43
IP : 118.45.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12:07 PM (180.68.xxx.69)맞는 말이에요. 원에서 놀고 끝나고 밖에서 엄마들도 같이 놀고 밥먹고 하면 더 친해지고 아이들도 좋아해요. 단점은 매일같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헤어지기 싫어서 오늘은 누구네 집으로 가자고 졸라댄다는.. ㅎㅎㅎ
전 유치원이나 놀이학교에 전화하는건 부담갖지 않고 하는 편이고 그 정도 질문도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다고 봐요. 아이 유치원버스 타고 내릴때 줄서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 있는거랑 덜렁 혼자만 타고 내리는거랑 아이의 기분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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