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마음을 내가 꼭 붙들어야만해요

부디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0-01-22 06:47:45
헤어진지 일주일......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듯했지만 알고보니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한게 된 경우
이해하실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의 블로그에 저에 대한 마지막 마음이 AC 딱 요렇게 올라와있네요
이것을 보고도 그 사람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제가 정신을 못 차린거겠지요?
생각이 납니다 매순간......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더하구요
일주일 사이 세번이나 꿈을 꿨네요

잘때는 꼭 핸드폰을 꺼두고 자는데
혹여 그 사람이 술이라도 한잔하고 전화올까봐 벨소리 제일 크게 해두고 잠이 들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재중이 있는지 문자가 있는지 눈이 벌개져서 확인해요
제가 왜 이럴까요?

이미 마음이 떠난것처럼 보였었고...헤어지던 마지막날 전 술을 먹고 진상이었어요
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다는게 참...여자로써 아쉽고 후회스럽긴하지만
그때 제 마음은 진상이었던 제 모습보다도 더 엉망진창이었기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제 또 누굴 만나야할지도 막막하구요
만나서 헤어지는것도 이제는 정말 두렵네요

이럴때 위로가 되거나 도움되는 조언이 있을까요?
한번...부탁드려봅니다.
IP : 121.134.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pgy
    '10.1.22 6:55 AM (121.151.xxx.154)

    그래도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에게 AC라니요
    그런사람 떠난것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하늘이 도왔다고요
    헤어질때 깨끗한 사람이 그런사랑이 아름다운것이지요
    잘사귀다가 헤어질때 엉망이면 그건 제대로된 사랑이아니라는겁니다
    그러니 잘 헤어지신거에요

  • 2.
    '10.1.22 6:59 AM (119.194.xxx.105)

    ^^ 이말해도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약이예요
    그사람없으면 죽을것 같고 잡고 싶어 자살 시도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꿋꿋이 그세월지나니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그사람 사랑한것이 아니라 그사람 사랑한 시간과 내자신에 대한 미련이
    생각해보니 더컸던 것 같아요
    인연이 아닌것은 절대 이루어질수 없더군요
    진상이라도 떨었으니 어디예요
    헤어지는게 어찌 아름답기만 하겠어요
    그정도는 누구나다해요
    이별은 영화처럼 아름다운게 아닌거죠
    저도 진상 다떨고 했었지요 근데 지나니 별것도 아닌놈에게 투자한 시간이
    아깝더군요
    더좋은 사람 만나면 정말 씻은듯이 상처아무니 힘내세요 그말밖엔 해줄말이 없네요

  • 3. 그런데
    '10.1.22 7:01 AM (119.194.xxx.105)

    에이씨라니
    나쁜놈이군요
    알았으니 어디예요
    내동생같았으면 따귀때렸을꺼예요
    여자에게 에이씨라니....

  • 4.
    '10.1.22 8:00 AM (116.41.xxx.47)

    사귀던 사람한테 ac라고 할 정도이면
    결혼해서는 더더더더더더 심한 언어폭력을 행사할수있습니다
    잘 헤어지셨네요~

  • 5. ac
    '10.1.22 8:08 AM (221.148.xxx.123)

    라는게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 욕이에요??? 만약그렇다면 정말 헉;; 이네요

  • 6. 지금은
    '10.1.22 8:50 AM (115.128.xxx.92)

    죽을듯 힘드셔도
    다아 지나가리라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주문을 외우세요
    마지막마음이 AC라...
    그동안 연애가 아니라 헛짓하셨군요
    님을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만나
    제대로 연애하시길...기운내세요
    혹시 다시 손내민다고 그손 덥썩잡지마시고(악마의 손)
    또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마시고
    무소의 뿔처럼 홀로 일어서세요~홧팅

  • 7. ...
    '10.1.22 9:11 AM (211.57.xxx.114)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죠.
    인생 얼마 살진 않았지만, 당시엔 죽을듯,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겠더니 또 스르르 잊혀져가고 또 살아가게 되데요.

    에이씨라.... 흠....
    이 한마디면 님이 그와 헤어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확 못 끊으시겠죠?
    정말 잘하신 거예요.
    그리고 괴로운 맘 금방 잊지 못하겠다면 뭔가 열중할 일을 찾으세요.
    괜한 시간낭비는 님을 위해 좋지 않아요.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 8. ....
    '10.1.22 9:19 AM (221.139.xxx.247)

    그냥 저는 정말 그렇게 죽고 싶을만큼 보고싶고..미칠것 같으면...
    그냥 그 남자랑 끝까지 한번 해 보라고 합니다...
    솔직히 남자가 사랑했던 여자에게 그런 꼴을 보인건..
    그 남자는 님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어요...
    아예 없어요...
    미련 같은것도 없구요...

    친구 하나가....
    정말 이건 애증이라 싶을 정도로 못 잊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친구가 죽도록 싫은데 친구가 그 남자에게 너무 애정이 있었습니다..
    거의 집착 비슷하게..
    정말 옆에사람이 보기에 미쳤나 싶을 정도로 매달리고 그 남자랑 다시 시작 하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그리곤 그 남자는 한 여자가 그렇게 까지 매달리니 아예 인간 취급을 안할 정도로 정말 매몰차게 그래도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인데...
    거의 바닥까지 떨어 트려 놓더라구요..
    그리곤 바닥까지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진 자존심 마저 무너졌던 친구...
    그리곤 정신 차리고 그 남자 잊었어요...
    지금은 그냥 그 남자에 대해 아무런 미련도 없고 그렇습니다..
    근데요..
    옆에서 그 과정을 지켜 본 저로써는....
    정말 제 친구는 그 남자에게 있어서 그 당시엔 사람이 아니였어요...
    그 남자..아예 사람 취급을 안했으니까요..

    정말 미련이 남고 그러시면 다시 시작해 보세요..
    내 자존심이 저 바닥으로 떨어져도 후회는 없다 싶으시면..
    차라리 한번 남자에게 가보세요...
    남자고 여자고..
    특히나 남자는...
    한번 그렇게 떠난 남자는 두번 세번 떠나기는 더 쉽고 떠날때 마다 더 진상짓 합니다...

    지금은 당장은 그 남자 없으면 죽고 싶고..
    이젠 다시 사랑도 못할것 같지만..
    아니요...
    지금 부터 한달...
    또 두달...
    그리고 일년...
    그러면 그때 내가 이렇게 힘들어 했던것이..어느 순간 왜 그때 내가 그런 시간 낭비 했나 하면서..
    후회 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것이.. 사람입니다...
    다른사람하고 사랑을 시작해도 욕하는 사람 없구요...

  • 9. ,
    '10.1.22 10:00 AM (121.133.xxx.68)

    입에 AC달고 사는 사람은
    성격이 급하거나
    잠재적인 폭력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잘 헤어진겁니다.
    바쁘게 생활하세요.

  • 10. 인연이
    '10.1.22 12:41 PM (119.70.xxx.100)

    아닌거지요. 그저 님 인생을 잠시 스쳐 지나간 사람입니다.
    님의 진짜 반려는 어디에선가 천천히 님을향해 다가오고 있어요.
    맘을 다잡고 좀 더 자신을 가꾸고 투자하세요.
    지금은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이또한 지나갑니다.
    이런경험들이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 11. 괜챦아요.
    '10.1.22 2:49 PM (122.43.xxx.51)

    님이 겪고있는 감정과 행동들은
    이별후에 누구나 경험하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좋은이별/김형경"
    시간내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772 이 때우는 거 얼마나 드나요? 8 치과 치료 2008/09/04 685
409771 시아버지 정말 힘드네요 9 추석선물 2008/09/04 1,240
409770 요즘 초등학교 8 몰라서 2008/09/04 881
409769 일본어를 잘하면..뭘할까 14 일본어 2008/09/04 2,706
409768 이혼전문변호사좀 추천해주세요~ 4 이혼 2008/09/04 863
409767 무료명사초청특강 '내 아이를 위한 대화의 기술' 강좌에 초청합니다. 역삼청소년수.. 2008/09/04 174
409766 남편이 친구 점심 사준다는데 갈만한 곳요.. 2 친구 2008/09/04 314
409765 지금...간짠뽕 2개.. 10 ... 2008/09/04 861
409764 명박요절] 이 아줌마가 검찰청 구경을 다 했습니다..펌>> 6 홍이 2008/09/04 437
409763 여러분아들도삐지면말안하고뾰루퉁하나요? 6 속터지는맘 2008/09/04 471
409762 부부간 증여 7 질문합니다 2008/09/04 877
409761 은성밀대,,gs에는 휠씬 싸게 팔아요 7 세상에 2008/09/04 1,153
409760 (급) apm 상가 영업 시간 가르쳐 주세요 1 ,,, 2008/09/04 214
409759 문득 지난일이 생각났다. 5 돼새김 2008/09/04 486
409758 홍정욱을 띄우는걸까? 1 2008/09/04 449
409757 뜨개질의 즐거움^^ 8 잘 못하지만.. 2008/09/04 695
409756 늘 공격적 말투의 남편 10 막말 2008/09/04 1,542
409755 KBS, '국민과의 대화' 네티즌 질문접수 서둘러 마감 8 비난일색 때.. 2008/09/04 625
409754 중력분없으면 박력분이랑 강력분 반반섞어서 써도 되나요? 1 영원사랑 2008/09/04 703
409753 너무 피곤한데 급체력키울법 있을까요? 6 어흑 2008/09/04 921
409752 강만수 "추석성수품 출하 2~3배 확대" 밑 댓글..ㅎ 2008/09/04 386
409751 아버지께 선물할 네비게이션 추천해주세요~ 14 궁금이 2008/09/04 496
409750 까칠한 성격 고치려면 어떻게 하나요? 5 아주머니 2008/09/04 937
409749 s스토아에서파는 헹켈,,삼성몰과 같은 제품인가요?? 3 올만에 2008/09/04 362
409748 영어 한 문장만 알려주세요!! 2 영어 무서워.. 2008/09/04 298
409747 휴~~우 점심에 푸라면.... 2 에버그린 2008/09/04 409
409746 30년된 도라지..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2 인천한라봉 2008/09/04 371
409745 성묘와 벌초...? 3 추석.. 2008/09/04 337
409744 33평에 카우치형쇼파놓으면 답답해 보일까요? 5 데코 2008/09/04 853
409743 뉴라이튼지 뭔지가 유인경기자 패널 반대 15 지들끼리 대.. 2008/09/04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