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알맹이만 모아서 냉동해놨다 나중에 꺼내먹어도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10-01-22 03:13:28
817424
어제 무농약귤 한상자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주초에 주문한 귤도 오늘 오기로 되어있습니다. 역시 무농약.
진피차 만들려고 주문한거라 귤껍질은 먹는 족족 채썰어 말리는 중이에요.
그저 알맹이만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보관했다가 나중에 꺼내 먹어도 맛이 괜찮을까요?
맛이 쓰게된다거나 이상해질까봐 걱정되어 질문 올립니다.
이상한건지, 정상인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귤을 먹으면 살이 정말 팍팍 쪄요.
그런데 귤껍질차를 먹으면 또 눈에 띄게 빠집니다.
그래서 알맹이는 모두 동생먹이고 저는 껍질을 더 귀히 먹어요.
동생 귤먹을때 기다리기 귀찮아서 제가 미리 껍질까서 채썰어 두고, 알맹이는 따로 모아두는데 동생이 알맹이 먹는 속도가 넘 느려요 ㅡ.ㅡ;;
귤효소나 귤잼 만들기는 귀찮아서 제외했구요.
IP : 110.1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3:18 AM
(119.203.xxx.40)
한라봉 그렇게 얼려 놓았다가
여름에 아이스크림 대신 아이들 줍니다.
귤은 슬러시 만들어 먹어도 좋겠네요.
2. 전^^
'10.1.22 3:30 AM
(125.177.xxx.79)
귤 식초 만들었어요^^
근데..귤 껍질 차를 마심...살이 빠진다니...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3. 힘내요
'10.1.22 3:42 AM
(58.78.xxx.69)
귤피차가 원래 살이 빠지는 효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열심히 드세요.. 전 예전에 파는거 사다 먹었는데 넘 맛이 없어서리 몇 번 마시다 말았네요...
저도 다시 먹어봐야 겠어요
4. 귤피차는
'10.1.22 7:42 AM
(124.54.xxx.18)
채썰어 물에 오랜시간 우리면 되는건가요?
5. 원글이
'10.1.22 8:56 AM
(110.12.xxx.38)
저도 파는 진피차는 맛없던데요. 아마 볶지않고 그냥 말리기만 해서 팔아서그런가봐요.
볶지 않으면 비릿한 귤껍질 냄새가 있는데 이 냄새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채썰어 말린 귤껍질은 살짝 볶아주면 구수한 냄새와 귤냄새가 진해지고 맛있어요.
이렇게 해서 우리기만 해도 잘 우러나지만, 저는 끓는 물에 넣어 20~40분 정도 작은 불로 끓여뒀다가 물대신으로 계속 마셔요. 여기에 생강 한조각도 채썰어 넣구요.
우리는 것보다는 이렇게 오래 끓여낸 물이 색은 물론, 맛도 더 좋더라구요.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맛없으면 안먹게되잖아요.
아침에 나가기 전에 따뜻한 진피차 한잔 마시고 나가면 체온도 확 올라가면서 든든하구요.
저는 다이어트 때문에 아무런 가미를 안하고 마시지만
사과 배 등 단맛나는 과일이나 대추 같이 넣어 끓이면 단맛도 확 돌아요.
좀 식혀서 꿀을 타먹어도 잘 어울리구요.
6. 그럼요
'10.1.22 11:26 AM
(203.130.xxx.96)
우리 아이들은 일부러 귤을 껍질벗겨
알맹이만 비닐 팩에 얼려 두고 먹어요
달콤한 귤 얼렸다가 살살 녹이며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
7. 귤쥬스
'10.1.23 2:20 AM
(218.53.xxx.120)
하도 안먹어서 쥬스로 짜서마셔요~
얼려볼 생각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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