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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왕따됐어요
서로 겉으론 욕심없는척하며..고상한척해가며..머리속은 계산기돌리느라 바쁘죠..
전 그냥 돼가는대로 흘러가는대로,,모쪼록 잘 해결돼기를 바라는데..
다들 어찌그리 행동들이 빠른지,,어른들 장레식 끝나기도 전에 벌써 움직이더라고요..
전 그것도모르고 정신없이 집안일 쫏아다니느라 바빳는데..
그러는 사이 전 저도모르게 왕따가 돼있어요... 내일이 49제인데 전같으면 윗동서,아랫동서들 서로 연락하며
제사 준비 서로 사이좋게 나누고 그랬었는데..
그놈에 돈땜에 ,,,서로들 전화도 끊어지고.. 그와중에 형제들 사이에서 돈없고 그래서 저희가 한재산 욕심낼거 같이 보였는지 아예 왕따를 시켜버리네요..차암 씁쓸하고 황당 하네요..
그 속이 다들여다 보이니.. 내일 만나면 어떤얼굴로 대면해야할지,,난감하고
저또한 어텋게 처신해야하는건지.. 이래서 부모 돌아가시면 형제는 남이됀단 말하나봐요...
이런 ..받기도전에 이런 의심안받도록 .. 부자였음 좋겠단 생각해봐요..그냥 법적 상속분정도로 나누면 좋겠다고생각했는데..왜 미리들 그렇게 생각하고 그러는걸까요..
1. 에혀
'10.1.22 12:39 AM (218.101.xxx.129)그냥 똑같이 나눠가지면 되지 뭔놈의 계산기는 돌린대요?
솔직히... 세상에서 젤 추잡한게 며느리들끼리 재산갖고 이러쿵 저러쿵하는거더이다.......2. ㅎㅎ
'10.1.22 12:40 AM (114.203.xxx.232)제 남편은 막내인데 사업시작할 때는 떼돈 버는 줄 알고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더니
사업실패후 먼저 연락을 끊어버리더군요
제남편은 저보다 시댁이 우선이었는데 완전가정밖에 모르는 남편으로 바뀌었답니다
씁쓸하지요?3. 계산기
'10.1.22 12:51 AM (220.117.xxx.153)아무리 돌려봐야 다 소용없는거 모르나봐요...
어차피 법적 상속분이 잇구요,,합의안되면 통장의 돈 백원도 못빼요,,
그리고 재산 꼼수부려 제일 많이 갖는 사람이 결국 왕따 되는거 아시죠??4. 씁쓸함
'10.1.22 12:57 AM (211.177.xxx.71)시댁에서 월세가 좀돼요..팔어서 어텋하기보다 그거 노리는거같아요,,,서울에서 시댁근처사는 저희가 그거 다가져갈까봐 전주에서 ,,전기고치러 올라오고..다른동생은 회사일 바쁜데.. 나와서 둘러보구 가고 ,,그래요,,참 황당하죠..
5. 휴우
'10.1.22 1:27 AM (121.144.xxx.234)전주에서. 전기고치러 올라오고..
회사일 중에 나와서 둘러보고가고..
참... 정말 씁쓸..
건물팔아.. 공정하게 나누심 되겠네요.6. ^^
'10.1.22 7:52 AM (221.159.xxx.93)그래서 저는 얼마 안되는 재산이지만 다 쓰고 가려구요
자식이라고는 딱 둘있는데 그녀석들이 내 재산 가지고 다투는 꼴 어찌 본답니까
애아빠랑 저는 약속 햇어요 ..재산은 절대 물려주지 말자구요..돈있는 티도 안냅니다
여기저기 살기가 힘들어 그런지 참 세상이 너무 팍팍하네요7. ^^
'10.1.22 8:33 AM (221.151.xxx.105)도장 찍어 주는것 있잖아요
천천히 하세요
지렁이도 힘있었어요
비유가 그랫나8. 그건 아닐거예요
'10.1.22 9:56 AM (121.160.xxx.58)이제 모든 형제에게 재산권이 있어요. 자기 재산이니까 전기 고치러 올라오고,
회사 바빠도 나와서 둘러보고 가고 그러는거죠. 부모님 재산과 본인 재산과는
관심이 백만배는 다르죠.
요즘 누가 부모재산 일방적으로 다 갖는게 어디있나요. 이미 그 재산은 형제들것이지요.
님도 지금 오버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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