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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커카는 아이들?? 이란 사이트 아시는 분 계세요?

조언 좀...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0-01-21 22:37:38
사이트 제목이 저게 맞지 싶은데, 잠수네 라고 부르더라구요.

혹시 이 사이트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가는데, 저곳을 통해서 공부시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이랑 또는 저랑은 어떨지 한번 둘러보러 갔는데, 둘러볼 수가 없네요.

뭐 하나 눌러보기만 해도 죄다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회비는 6개월에 6만원, 12개월에 10만원 이렇게 나오는데요 솔직히 학원에 안 보내고

집에서 공부시키면서 저 정도 투자 안하려고 했으면 도둑이지만요

그래도 나랑 맞는지, 혹은 우리 아이랑 맞는지 둘러볼 시간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일단 가입하고 난 다음에는 단 몇시간만 지나도 환불인 안된다고 되어있으니

덜컥 가입부터 하기도 그렇구요.    여기 통해서 공부 시키시는 분 계세요?

저도 집에서 아이를 공부시키긴 하는데요, 좀 주먹구구 스타일이에요.

꾸준히 하는 게 아니라 잘할때는 서로 잘 하고 잘 시키다가

좀 느슨해지면 사정없이 늘어져서 바닥에 껌처럼 달라붙어있는 스타일이요.

아이는 잘 따라와주는 아이구요, 저도 동기유발만 된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꾸준히

해줄 수 있을 거 같거든요.   그럼 여기 스타일이 잘 맞을까요?

아, 구경은 안되고 그냥 덥석 가입하기는 그렇고 정말 고민되네요.

조언 좀 주실 분 있으실까요?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제가 빌어드릴께요.  ^^
IP : 122.32.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0.1.21 10:41 PM (112.154.xxx.28)

    여기 2000년도부터 회원에요 ㅎㅎ 뭐 그리 열심히 안해서 여길통해 공부 시킨다고는 못하는 엄마에요 .
    다만 정보 얻기위해 들어가요 제 경우..... 한달에 만원정도니 신문받아 본다 생각하고 가입합니다 .
    딱 잠수네식이라고 정리된거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 아이마다 다른데 그 다름을 알고 맞춰가는 거라고 봅니다 . 엄마표와는 또 다른 .... 요즘은 잠수네도 학원 보내는 엄마들이 많더군요 . 동네 엄마들에게 얻는 정보보다는 무한대로 많구요 . 오히려 정보 홍수 같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런 엄마 저런 엄마보며 제 가치관을 정리 하죠 /./..
    뜬구름 잡는 야그라 죄송해요 ...전 열성 회원이 아니라서 ㅎㅎㅎ

  • 2.
    '10.1.21 10:49 PM (121.130.xxx.42)

    잠수네에서 만든 영어학습법 책이 있어요.
    그걸 먼저 사서 읽어보세요.
    책만 보고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읽어보고 원글님 생각과 일치한다면 실천도 해보시고요.
    그리고 가입하셔도 됩니다.
    유료라서 단점도 있지만 유료기때문에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광고 없고 깔끔해서요.

  • 3. 엄마표
    '10.1.21 10:49 PM (221.155.xxx.32)

    가입하시지마시고 책을 사서 보세요.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과 '잠수네..
    실천로드맵'인데, 후자가 나중에 나온거예요. 대충 읽어보심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수있어요. 다음카페의 세미네영어나 애플리스 같은거 검색해보셔서 참고하시구요.
    쑥쑥몰가시면 엄마표진행기 자세히 나와있어요...
    엄마표로 하신다고 사이트 가입비만 드는거 아니죠. 책,dvd 구입비도 많이 들어가요.

  • 4. 일산
    '10.1.21 10:52 PM (114.207.xxx.254)

    아이들이 초등생이라면 6개월정도 가입하셔서 정보를 얻으라 권합니다..
    요즘은 정보가 돈이잖아요? 가령 수학문제집을 사더라도 좋은것으로 사면 좋을것이고..어떤식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줘야할지도..다양한 교구나 좋은책들에 대한 정보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5. 위에
    '10.1.21 10:53 PM (112.164.xxx.109)

    네모 네개님^^
    혹시 아시는분 아닌가 몰라요
    저는 잠수네 2천년도 임신해서부터 들락거렸어요
    유로화되기전이지요
    그리고 유료화되고 기다렸다가 우리아이 5살되면서..
    현재 11살
    삼년에 한번 잊을만 하면 다시가입하고 3번째입니다.
    내일, 아니 오늘로 일년 계약 끝났는데...
    이젠 장기로 가야할거 같아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궁부할 시기라
    그때 잠수네, 해오름.가베많던 싸이트 유행이었는데,,,어디였더라
    내 주머니 무지하게 털렸는데, 그때 기차 몇십만원주고 확장에 확장한거 고스란히 있는데.
    그리고 나무의자....
    혹시 이런데 기억하고 계시는분 있으시려나
    아마도 제가 서울살았으면 아직도 칠레레 팔렐레 활동하면서 수다떨건데
    지방에 살다보니 드러나는거 싫어서 활동을 못합니다.
    잠수네
    예기하다 윗님이 십년이라하셔서...
    웬지 얼굴모르는 아는분들이 계실거 같아서리...

    잠수네 좋아요, 저도 활동별로 안해요, 아이한테 그냥 참고용으로 들락거리지요
    엊그제 무심코
    아 만료되가네 했더니 다시 들어가면 되지 뭘 궁시렁되 합니다.
    울남편 내가 잠수네 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지방살면서 정보에 뒤지지 않고 사는거 잠수네 덕이다 생각하지요
    너무 따라 갈려고 하면 힘들지만요
    저처럼 그냥 내가 필요한 정보얻고 내가 아는거 예기하고 하긴 제일 좋아요

  • 6. 조언 좀...
    '10.1.21 10:54 PM (122.32.xxx.10)

    벌써 3분이나 댓글을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잠수네에서 나온 책이 또 있네요. 맞아요. 검색하다보니 나왔어요.
    그럼 그 책을 읽어봐도 대충 어느쪽인지 감이 잡히겠네요.
    맨 위에 글쓰신 분 말씀대로 1달에 만원이면 신문값보다 싼건데도
    뭔지 전혀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가입하려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두번째 분 말씀대로 유료인 대신 광고가 없어 깔끔하면 그것도 좋겠네요.
    세번째 분이 말씀하신 세미네 영어나 애플리스는 또 뭘까요?
    아놔. 무식한 에미를 만나게 된 우리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얼른 책부터 구해서 한번 읽어볼께요. 거기가 되게 유명한 곳인가봐요.
    아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댓글 감사합니다. 모두 복 받으세요. ^^

  • 7. 조언 좀...
    '10.1.21 10:57 PM (122.32.xxx.10)

    아... 제가 댓글다는 사이에 두분이나 또... ^^
    나중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한번 가입해보라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맞아요. 저도 아이가 고학년에 들어가니 괜히 초조한 마음이 생겨서요.
    그렇다고 제가 동네 엄마들이랑 막 어울려서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혹시 아이가 정보가 뒤처지지나 않을까 정말 걱정되요.
    두 분이 제 마음을 짚은듯이 알아주셨네요.
    근데 혹시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제가 오히려 막 휘둘리지는 않을까요?
    애한테 이로우려면 좀 더 적극적인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분 댓글도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

  • 8. ㅎㅎ
    '10.1.21 11:33 PM (125.180.xxx.202)

    네모네개님, 위에 님 정말 아는 사람일수도 있겠는데요.
    저도 잠수네 유료화 전부터 눈팅 회원.유료회원했다가 지금 안들어간지 꽤 됐어요.
    거기 헤로스 말씀 하시는 거죠? 앵커, 가베, 티씨팀버 등등
    나무의자까지 말씀하시니...ㅎㅎ 아는 분 같아요

  • 9. 조언 좀...
    '10.1.21 11:54 PM (122.32.xxx.10)

    네. **님도 댓글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당장 yes24에서 잠수네에 관한 책을 2권 주문했어요.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이거다 싶으면 가입하렵니다.
    제가 정말 걱정하는 부분이 그거였어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제가 제대로
    취합하지 못하고 그냥 질려서 놔버리면 어떡하나 했거든요.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 10. 근데요
    '10.1.22 1:26 AM (85.179.xxx.206)

    이렇게 회원 유로로 가입하는 사이트는 아이디 공유 못하나요?
    어떻게 제한시켜 두었는지..예전부터 궁금해서요

  • 11. 근데요님
    '10.1.22 8:36 AM (220.95.xxx.183)

    거기는 아이디 공유가 힘들어요
    네모네개,ㅎㅎ님 반가워요,,,전 나름 열심히 했다죠 ㅋㅋㅋ
    요즘엔 안갑니다.

  • 12. 저도
    '10.1.22 9:38 AM (115.22.xxx.36)

    저도 잠수네 9년 회원 입니다.
    (유료기간 끝나고 재가입 몇달씩 미룬것 외엔 )
    사교육 거의 없이 자신감있게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한 바탕이된 곳 이지요,

    처음 얼마동안은 교구,책,cd,dvd 사재기 엄청 할지도 모릅니다,
    지름신 조심하시고,,,
    다른 아이랑 단순비교 절대 금지해야 하고요,,
    정보에 대해 너무 휘둘려선 안돼요,,
    아이나 부모의 능력에 대한 개인차 인정 하면서
    내게 맞는 정보만 취사선택 할 수 있는 내공부터 길러야 해요,,,

  • 13. 저도 궁금..
    '10.1.22 11:22 AM (218.51.xxx.149)

    정보라는것이,,,어떤정보를 말하는지가 궁금해요..

    영어 디비디 책 한국말책 요정도인가요?

    사실 이정도 정보는 인터넷 어디든 많은데,,,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 14. 저도
    '10.1.22 12:57 PM (211.205.xxx.250)

    한번 유료 가입한 적이 있는데
    엄마들이 너무 설친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뭔 엄마들이 그리 극성인지 정작 본인들은 그리 공부를 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앞에서 끌지 말고 뒤에서 밀어주란 말이 있잖아요?
    단, 아이가 못느끼게
    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 엄마를 보면
    밥 열심히 해주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분들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밥해주고 아이 믿고 사랑해 줍니다.

  • 15. 가입한적 있는데..
    '10.1.22 1:44 PM (121.133.xxx.68)

    결국은 영어 스스로 꾸준히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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