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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매입..구로동은 어떨까요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0-01-21 18:40:17
큰 시세 차익을 노리는 건 아니고요, 혼자 사는 남동생이 2년 후 쯤부터 들어가서 살 생각입니다. 실거주라 생각하심 돼요.
가진 돈이 없다 보니...서울 시내에 전세끼고 사둘 아파트가 거의 없는데 구로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동네 잘 모르지만.. 앞으로 환경이 많이 개선된다 하고, 교통도 직장인 싱글 남성이 살기에 나쁘진 않을 듯 한데요. 현금은 5천만원 정도 있고, 융자 5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아파트들 어떤지요... 현재 남동생의 결혼 계획은 없습니다.
어떤 아파트인지, 이정도 가격이면 사도 괜찮을지, 요즘 거래가 되는지.. 등등 아시는 것 있으면 어떤 말씀이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로 두산 66평방미터(매매 2억2천, 전세 1억2천)이나 72 평방미터(매매 2억5천, 전세 1억4천)
또는 구로 주공 2차 49평방미터(매매 1억6천, 전세 7천)이나 56평방미터(매매2억2천, 전세 9천)
IP : 165.243.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0.1.21 7:00 PM (124.199.xxx.22)다른 것은 모르겠고..
현금 5천에 융자 5천..즉 1억인데..위에 열거한 아파트 전세도 안되는 돈인데요...^^;;
융자라는 것이 신규아파트 실거주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존 아파트도 실거주일때 대출금액이랑, 전세줬을때 대출금액이 다르게 나옵니다.
대출 한도라는것 말입니다.
일단 가지신 돈이...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집을 사게되면..취등록세등등....
이러저러하게 집 값의 10%정도까지 더 소모가된다는 것도 계산에 넣으셔야해요.2. 글코.
'10.1.21 7:02 PM (124.199.xxx.22)구로 주공 2차보다는 두산쪽이 더 교통이 좋습니다.주공2차는 철로로 둘러쌓인...
즉 일종의 섬안에 갇혀있는 곳이죠..교통이 다소 불편합니다.
두산쪽은 남구로나 대림역에서 멀지 않으니..지하철 이용이 편하구요.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해서 개발이 된다고 하니..두산이 더 나을 듯.3. ...
'10.1.21 7:50 PM (61.98.xxx.150)구로동 토박이인데요.
위에 글코님 말씀처럼 교통은 두산이 더 좋을지 모르지만
주거환경은 구로 주공이 나을꺼예요.
두산 아파트 근처가 주택가에 조선족들이 대거 들어와 살거든요.
구로 주공은 철로로 둘러싸여 있어서 교통이 좀 그렇지만
그 안에 상가 잘 되어 있고 유해시설 없어요.
두산보다 훨씬 오래되었으니 재개발 바라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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