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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지루성 두피염....도와주세요

울남편이요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0-01-21 18:34:19
제 남편이,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요.
20살때까지는 괞찮았다고 하는데,
그이후로 그병이 생겼다네요.
그런데, 정말 본이는 더 괴롭겠지만요,
같이사는 저도 괴로운게
베게가 온통 두피에서 떨어진 분비물로 가득해요...허연게.....

그리고 남편이 말하기 뭐하지만, 사타구니부위라고 하나요?
그부분에 습진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요,
그부분을 매일 긁어요..
그손으로 간식먹고...
또 머리 긁적긁적 거려서 어깨랑 바닥에 허옇게 떨어지게 만들구요..

아무리 남편이지만, 비위가 너무 상해요..불쌍하기도 하구요..

정말 이 고질병 어쩌죠?
본인은 더 힘들겠지만, 보는저도 괴로워요..
제발 도와주세요..제발.....
치료방법 알고싶어요....
그동안 샴푸는...머리빠지는데 좋다는 샴푸 다 써봤구요.....
피부과 가서 약도 먹더라구요...
그리고 홈쇼핑에서 파는 원적외선으로 두피 맛사지 하는거라고 하는 기계도 사서
머리에다 하고 있고요..그런데 나아지질 않아요..
참,, 남편이 음식을 기름진거 좋아합니다...

조언좀 부탁해요.
IP : 59.86.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은꿀을
    '10.1.21 6:53 PM (59.3.xxx.161)

    깨끗이 씻고 바르면
    쉽게 잡혀요. 물을 타서 하셔도 되구요.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강해집니다.
    제가 치질 나눔을 했었는데 그때 지루성 두피염에 효과를 보셨다고 후기를 주신분이 계세요.

  • 2. 글쎄요
    '10.1.21 9:43 PM (211.104.xxx.16)

    저희남편도 별별수단 다 써보았지만 소용없더군요..
    두피클리닉에 가서 두피 마사지 1회당 5만원하는 것 몇달씩 받기도 하고
    피부과가서 조제약 지어먹고 , 좋다는 샴푸 안써본 게 없습니다..

  • 3. -_-
    '10.1.21 10:06 PM (125.180.xxx.80)

    저도 두피염 있는 남편과 10여년째 살고있습니다.
    두피 클리닉, 피부과, 한의원 다녀봤지만 소용없었고
    삼푸는 이것저것 써보다 좀 맞는거 찾긴했는데
    250g에 38,000원 것두 두번씩 해야하니 머리에 돈 많이 들어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와 연관 있는거라 스트레스 받으면
    두피가 뻘겋게 올라오면서 진물에 딱지 생기며 심해지더라구요.
    계절도 좀 타는것 같구요.
    혹시라도 완치되신분 있으면 치료법 알려주세요.

  • 4. ...
    '10.1.21 11:30 PM (211.194.xxx.188)

    저의 남편하고 거의 같은 증상인데요 오랫동안 두피 비듬과 씨름을 했는데요 em을 알고 나서 머리 감고 피부에 적용시켜서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두피와 피부 되었어요 이엠 검색하셔서 꼭 해보세요

  • 5. 아이구
    '10.1.22 12:49 AM (61.100.xxx.246)

    저도 한 3-4년 고생했어요
    이런거 저런거 다해보다
    그냥 포기하고 살다가 우연히 헤드앤 숄더 샴푸쓰고 확 나았어요
    그간 드링 공이 있어 너무 허무했지요
    암튼 지금은 말짱해요
    이 샴푸가 좀 독해 그런지 아니면 다른 것때문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지는데
    전 머리숱이 너무 많아 고민일 정도여서..
    그러려니 합니다.

  • 6. ..
    '10.1.22 11:14 AM (221.138.xxx.207)

    두피관리 따로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 가려서 드셔야해요. 저도 고기만 먹었다하면
    머릿속에 금세 여드름 생기고 딱지같은 큰 비듬 많아지고 그래요.
    특히나 기름진 음식..삼겹살,보쌈 같은거 먹으면 다음날 두피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장난아니거든요.

  • 7. ..
    '10.1.22 2:59 PM (211.222.xxx.196)

    저도 두피 지루성인데요... 샴푸가 다 떨어져 아무거나 이틀 사용했더니만
    머리 정수리부분에 온통 진물 투성이 빨간 뽀루지올라오고... 에휴..
    맞는 샴푸 찾아낸다고 별별 샴푸 다 샀어요..
    웃긴게 집에 선물세트로 들어온 샴푸중에 눈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샴푸가 제 머리를 진정시켜주더군요.. 그게 도브 안티 뭐시기 저시기
    민감성두피용샴푸에요.. 가격도 착해요..
    병원가도 별소용없고... 스트레스와 음식물을 잘 가려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가려움이나 비듬을 최선으로 없앨수있는 샴푸를 잘 골라야할것 같아요..
    참 em도 좋아요.. 가끔 생각나면 그 물로 머리 감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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