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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좁게살기 vs 변두리에 넓게 살기

...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10-01-21 18:31:57

저희 가족이 서울로 컴백할 즈음에는 학군은 무의미할 시점이고
대학을 서울 어딘가로 보내고, 주거지를 정해 아이 뒷바라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구는 세식구라 단촐하지만
지방에서 넓게 살던게 있어서.... 40평대는 가서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강남 40평대와 30평대 값 차이가 너무 난다는거죠.
나이 50 넘어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30평대 집에 살기 좀 섭섭할것 같기도 하고

저희 아이 "집 어디냐" 질문 받았을때... "...동' 하면 괜찮은 스펙처럼 보이게
포장하고 싶은 허영끼있는 마음에
강남에 집장만 하고 싶기도 합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 빼면, 광역시 살기 좋은 동네와 비교해서 별로
좋아보일것 하나도 없더구만... 웬만한 집은 다 15억이 넘으니
아파트가 집이 아니라 '성'으로 보이더군요. ㅎㅎ

나이 50대에
강남 30평대 vs 변두리 새아파트 40평 이상
82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IP : 61.252.xxx.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
    '10.1.21 6:33 PM (123.108.xxx.141)

    필요없다면
    신도시 넓은평수에 갈거 같아요

  • 2. 강남에
    '10.1.21 6:39 PM (61.85.xxx.83)

    사시는 30평대 분들에게 50평대 강북 올래?
    하면 거의 대부분 오려고 하는 사람들 없어요
    왜인줄 아시죠? 학군 떄문이 아니라
    문화적 소비로 봐서도 강남이 낫죠
    앞으로 멀리봐도 그래요 혼사 문제 라든가 여러가지요

  • 3. ...
    '10.1.21 6:44 PM (115.86.xxx.39)

    재산의 의미라도...강남 30평 갈것 같아요.
    20평도 아니고...30평..살만할거같은데요.

  • 4. 문제는
    '10.1.21 6:44 PM (110.10.xxx.40)

    수도권 40평대 가격으로 강남 30평대 마련하기 어렵다는 거지요.

    출퇴근 문제만 아니라면, 신도시도 괜찮아요.
    지하철 개통만 되면, 강남 오가는 게 문제 아닌 동네도 제법 있으니까요.

  • 5. 맞아요
    '10.1.21 6:46 PM (218.38.xxx.18)

    허영심이란거완전공감해요. 강남집값맞추누라 생활이말이아님다. 딴동네가면 이정돈아닐텐데하면서 얘가 학교들어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았네요 정답은없는거같고학군아님 신도시쾌적하고 넓은 아파트에 사시는게 생활의질은 나을듯합니다.
    집에 올인하고 강남에 집사고 돈없음 흔히말하는강남사는 의미가 없죠. 강남은 좀 써도 되는 돈이있어야괜찮을듯... 요즘은 강남아니어도 네임벨류있는 신도시나,강북도 많잖아요...
    어쨌든 돈있음 정말좋은동네같아요....

  • 6. 00
    '10.1.21 6:47 PM (61.253.xxx.111)

    강남에 집사놓고 강북이나 신도시에 넓게 전세살래요. 학군 필요없으면 편한대로 사는게 좋은것같아요.

  • 7. 그러게요.
    '10.1.21 6:48 PM (116.124.xxx.146)

    변두리 40평대 가격으로 강남 30평대 가당치도 않구요.
    변두리50-60평대 이상이면 강남 30평대 가격 되려나 싶어요.

    제가 신도시(영*) 살았는데, 그 지역 제일 비싼 아파트 50평형도 강남 30평대 가격에 못미쳤었어요. 요즘은 차이가 더 난다고 하던데...

    학군 등 이유 아니면..또 말이 달라지죠. 강남의 오래된 30평대에 살기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으므로.

  • 8. ..
    '10.1.21 6:58 PM (116.37.xxx.191)

    나이들수록 지지하게 큰것보단 작아도 알짜로만 지니고싶은데
    (집이든 뭐든-)
    일단 가격차이가 너무 나네요.
    남에게 나 어디살어하고 말할정도의 강남 아파트라면
    한 15억은 할테고
    변두리 새아파트 40평 이상이라면 어딜 예로 들어야하나...

  • 9. 울 집
    '10.1.21 7:18 PM (220.118.xxx.121)

    잠실에 24평 울 친정 분당 요지에 48평 아파트 매매가격 같아요.
    분당 아파트 10억 가까이 가던게 떨어지고 잠실은 계속 오르기만 하고 떨어지지 않네요.
    재산가치냐 아님 삶의 질 두 개 중 어느것을 선택할지는 개개인의 가치관이겠죠

  • 10. 곰순맘
    '10.1.21 7:20 PM (202.136.xxx.31)

    신도시로가세요 학군 빼면 신도시도 좋습니다 그정도의 나이나 경제력에서는 신도시가 누릴수있는게 더 많은것같아요

  • 11. 정답은 강남집 사고
    '10.1.21 7:20 PM (219.250.xxx.163)

    전세 주고 변두리 넓은 곳 전세 사는 거네요.
    갈수록 격차가 심해질 거 같아요.(인구가 줄수록...)

  • 12. 좋은곳이
    '10.1.21 10:21 PM (112.149.xxx.12)

    살기 좋아효........
    집값 만큼은 정말 정확 하답니다.

  • 13. 돈 없어서~~
    '10.1.21 10:22 PM (125.131.xxx.199)

    어찌어찌 강남에 신혼살림을 차린 덕분에 강남 20평대 아파트 간신히 마련해서 살긴 하는데 평수 늘리기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도 신도시로 이사갈까, 어쩔가 늘상 고민하다가 결론은 20평대 내집 전세 놓고, 저희는 30평대 전세 산다네요.

  • 14.
    '10.1.22 12:49 AM (121.144.xxx.234)

    원글님께서..
    이미 매매가 알아보셨겠지만..
    강남30평 과.. 아마도.. 변두리..5-60평..아님 그 이상이 되겠지요.

    아이 하나.. 다 키워.. 대학가면..
    곧.. 부부만 생활하실텐데..
    30평대(정 그러심...30평 후반 정도)...도 생활하기 충분하시지 않을까요?

    더우기.. 좋은 동네 산다는 허영심? 도 좀 갖고 있다면..
    고민할 것 없이.. 강남 30평대 지요..

    아님.. 그 돈으로.. 좀 변두리..50-60평대 구입하시고.. 여윳돈으로(사고도 남는 경우가 더 많아요) 아줌마도 쓰시고. 좀 여유롭게 사시던지요..

    암튼..
    저라면.. 강남30평대 매매..
    정 좁게 느끼신다고 하면..
    강남 30평대 매매하고.. 전세주고.. 그 돈으로.. 변두리 큰평수 전세 산다 입니다.

  • 15. 돈은
    '10.1.22 12:43 PM (124.53.xxx.162)

    있으신가요?죄송
    지방이라면 강북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을 잘 모르시는듯...
    낚시같아요

  • 16. 사람나름
    '10.1.22 2:02 PM (119.67.xxx.204)

    이지만.....저라면 강남에 사는 메리트보단....살면서 쾌적하고 편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여..
    강남 안 살아 봐서 촌스러워 그런지도...ㅋㅋ

    강남 30평대라면 좁진 않지만....위에 댓글님들 말씀처럼...강남 30평대 가격과 변두리 40평대 가격은 엄청 차이날거같아서.....비교가 좀 그렇구여..

    강남이랍시고...꾸질꾸질한 오래된 아파트에서 복작대고 사는거보단 제 갠적인 경우 약간 옆으로 나가도 넓고 쾌적하게 살거같아여...
    굳이 제한된 돈을 갖고 좁은 강남 아파트냐 변두리 좀 넓은 아파트냐를 놓고 따진다면야...
    그냥 여유롭게 사세여~~ 살면 얼마나 오래 산다고....^^;;;

  • 17. 강남의
    '10.1.22 2:27 PM (222.106.xxx.166)

    40평대 아파트 삽니다. 님이 말하신 15억은 넘구요, 20억은 안되네요.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이름만 대면 알만한 아파트 살고,
    마침 내부 수리도 엄청 잘되어 있고 수리한지 2년 정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사실 옆동네 타워팰리스 수리 안한, 분양할 당시 그대로인 집보다 수리가 더 잘 되어있습니다)
    살만하긴 한대요,
    사실 아이 학군만 아니면 신도시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 공부 끝나면 이 아파트 월세나 전세주고 외곽으로 갈거구요.
    (근데 애가 초등학생이라-.-;;;)

    사실 내집을 잘 고쳐 놓긴 했지만 주변은 굉장히 꾸질꾸질합니다.
    그리고 같은 40평대라고 해도 변두리의 새아파트랑은 구조자체가 틀리구요.
    그리고 아파트 밖만 나가도 막히는 길에, 복닥거리는 것에 질려서,
    걍 분당이나 판교같은 곳에 가서 공원 산책도 하고, 운전도 자유롭게 하고,
    인생을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지방에서 계시다 강남으로 오셔서 30평대 아파트 사시려면...
    사실 우울증 걸리실 각오도 하셔야 하구요.
    학군 때문에 저희 동네로 오신 분들... (지방이고 서울 여러곳이고 다 있습니다)
    한번씩 하는 얘기가 우울증 걸려서 한 몇 년은 죽는 줄 알았다... 라고 해요.

    강남이 편리하긴 하지만... 사실 녹지공간이나 그런 건 정말 별로입닌다.
    지방에서 여유있게 계시다가 오시면 적응하기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아이 스펙을 위해서 강남을 고집하실 필요 없습니다.
    재산의 전부가 강남의 30평대 아파트시라면...
    그건 아이 스펙을 위하는 게 아니라 아이 허영심만 높여주는 거에요.
    저 강남 토박이고, 저희 친정집도 강남에 집 하나만 달랑! 있는 집이었는데,
    (그니깐 서울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
    고등학교 때 까지는 몰랐다가, 대학 가고 직장 생활하고, 하물며 결혼하려고 선 볼 때 까지
    강남 출신... 이라고 하면 다들 돈 많겠다.... 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강남에 살면 뭐하냐고요... 진작 우리집은 평범한데...
    (강남 산다고 돈 많이 있는 줄 알고 작업거는 남자들도 꽤 있었거든요, 흑~)

    그러니 강남 산다고 다 좋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윗분의 어느 분 말마따나.... 돈이 많으면 살면 좋은 동네지...
    아니면 이래저래 힘든 동네가 맞긴 합니다.

  • 18. qwer
    '10.1.22 4:07 PM (210.221.xxx.254)

    재산의 전부가 강남의 30평대라는말...ㅎㅎㅎ 진짜 와닿네요
    저희친정,시댁도 그렇게 평범하구요.....
    네....허영심만 높여주는것도 맞는거같아요
    부모님은 안그러셨는데 저는 쥐뿔도없으면서 보는 눈은 있어서 어느정도는 유지해야하고....
    돌이켜보면 사춘기시절 참 부모님월급에 내가 철없이 사달라는게 많았구나 싶다는......ㅠ.ㅠ
    근데 주위애들에 비하면 난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이였거든요...(절대 사치녀아닌데 이건 제가 그랬던거같아서요,,,,)
    근데 또 우리자랄때생각하면 그나마 강남서 주구장창 내집하나서 살았으니 그나마 집값이 그정도하네 싶기도 하고.....
    지금 애낳고 강남못살고있는 저로서는.....그래도 강남가고싶은건 맞아요
    근데 집하나 달랑 말고.....더 여유가 있지 않고서는 거기서 못버틸꺼같아요
    거기다가 학군생각안해도 되실때가신다면???
    강남에 30평대 사놓고 변두리 전세 간다에 한표~~~~
    저 변두리사는데요.....이게 중독되서 오래된아파트 작은평수가서 못살꺼같아요...ㅠ.ㅠ

  • 19. 원글..
    '10.1.22 4:43 PM (61.252.xxx.111)

    낚시 아닌데요.. 돈은 있냐고 물어보시니... 재밌네요.

    현재 새 아파트는 10년뒤에 헌집되니... 지금 서울집 정리해서
    나중에 새집되는 곳에 묻어둘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암튼... 서울 시민들 안됬네요.
    저 사는 동네에는 6~7억짜리 집에만 살아도
    보기 좋게 살 수 있는데,,,
    서울은 돈이 최고이니, 돈없으면 인격까지도 푸대접 받는듯한 인상이네요.

  • 20. 이런
    '10.1.22 5:07 PM (164.124.xxx.104)

    저도 강남 토박이입니다만 저 위 두분과는 생각이 많이 다른데요.
    도곡동이나 대치동쪽은 길이 복작복작하지도 않고 동네가 꾸질꾸질 하지도 않아요.
    제반시설도 잘되어있고 깨끗하구요. 거기가 꾸질꾸질한거면 강북은 어쩌라구요.
    그리고 강남산다고 돈 많다 소리 들은적도 없고 주변 친구들봐도 모두 착하고 소박한데 왜 꼭 허영심 어쩌고 이런말들이 나오는지..

    저도 원글님같은 고민을 좀 하고 있었어요. 평수는 다르지만
    그러면서 보니 이 돈이면 아주 조금만 옆으로 가도 집 평수가 달라진다 싶으니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수치로 따질 수 없는 강남에 살던 사람이나 알아주는 가치라는것도 있고.
    결국은 본인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쪽에 가치를 둘것이냐. 그래도 여유가 있으신듯해서 살짝 부럽다는 ㅎㅎ

  • 21. 딱 제 경우입니다
    '10.1.22 5:11 PM (115.93.xxx.170)

    얼마전까지 제가 아주 좋은 곳 좋은 아파트에 좁은 집에 살다가
    변두리로 망설이고 또 망설인끝에 변두리 넓은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이들이 졸업해서 학군은 의미가 없구요..
    먼저 장점..
    앞동이 가로막지 않고 집 앞이 툭 트여 넘 좋습니다
    집안도 넓어 제가 좋아하는 책 마음데로 쌓아두고 볼 수있고
    꽃 기르는 재미도 만만치 않은 즐거움이고
    요즈음은 음식 하는거 죽어라 싫어하는데 음식도 만들기도하고
    집안 꾸미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친척.지인 아이들 친구들이 오더라도 얼굴 마주 칠 일이 별루 없어 서로 좋습니다
    남편과 얼굴 자주 안봐도되고 ㅎㅎㅎ...

    단점은
    교통 불편하고..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정도로 멀어져
    마트에 상품도 보잘 것 없고..종류가 다양하지않아 은근 짜증..
    동네 분위기가 후지고(죄송..)
    엘리베이터나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 매무새가 벌써 다릅니다
    주변 상가분위기도 다르고..
    있는거보다는 없는게 더 많다고해야겠죠..
    택배아저씨에게도 은근 신경쓰이고
    남들이 어느 동네 사냐고하면 약간은 머뭇거려진다는..
    제가 겉 멋이 좀 있어서 ㅋㅋ

    생각난데로 적었는데..
    그렇지만 지금은 넓은 집으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리모델링해서 집 안으로만 들어오면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는 나만의 스윗홈입니다

    그런데
    나중 며늘 보게 될때 변두리라고 싫다하면 어쩌죠 ㅎㅎ..
    겉 멋보다 실속을 택해 두달전 이사 왔는데 아직은 예전 동네가 마니 그립습니다

  • 22. 변두리
    '10.1.22 5:14 PM (211.210.xxx.62)

    학교와 직장만 아니라면 변두리가 좋죠.

    학군은 물건너 가더라도 일단 강남쪽에 거주하면 자녀들이 회사에 다닐때
    거리 계산하기가 편할거에요.

    당장 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재산 가치가 있는 곳에 묻어 두고
    차후 거처를 정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23. 매화나무
    '10.1.22 6:14 PM (116.33.xxx.66)

    만일 직장맘이시고 아이가 어리다면 무리수를 두고라도 강남을 추천하려했어요.
    학군 괜챦으면서 길 널찍해서 안전하고 엄마 없는 시간동안 유해시설없고 주위환경 좋은 곳을 찾았는데 강남이고 강북이고를 떠나서 그 조건에 맞는게 결국 강남이였거든요.
    저도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이래서 강남이 인기가 있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다 컸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살아왔다면 아이가 컸다고 굳이 옮길 필요까진 없겠지만 타이틀 때문에 들어오긴 뭣한거 같아요.
    사위며느리 잘 보려 거주지 강남이라 하려고 들어오는 분들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런 목적이라면 삶 자체보다는 그쪽에 의미를 두니 마음이 불편하지요.
    본인이나 그게 뻔히 보이는 상대나.
    굳이 그러면서까지 들어올 필요가 있는지.
    위에 말했다시피 환경보고 따라왔다가 다른건 다 만족하지만 아이들이 겉멋 들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신경쓰고 있어요.
    쓸데 없는 기대치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저는 아이들 대학진학후 특별히 계속 있을 이유가 없으면 떠나려해요.

  • 24. 친한 사람이
    '10.1.22 6:16 PM (220.72.xxx.1)

    개포동 양재천 바로 앞 아파트 살아서(경기여고 쪽) 자주 가는데 진짜 살기 좋던데요
    바로 앞 5단지 상가도 맛난 집도 많고 장보는 재미도 있고 양재천 건너 대치동쪽으로 가면
    학원이니 백화점이니 필요한 거 다 있고 살기 차~~~암 좋던데요 ㅋㅋ
    자녀분 혼사에도 어느 정도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주위 사례를 보면요

    분당사는데요, 강남이 교통도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교통편이 좋아졌다 해도 물리적 거리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저라면 강남 한표요~ 특히 양재천 부근 아파트 ㅋㅋ
    산책하기도 좋고(분당 탄천보다 수질도 훨 나은 듯 해요) 여러모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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