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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250/월 5년동안 이 급여이고 앞으로도 이 급여라면 계속 다니겠어요?

유부녀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0-01-21 17:13:12
글 내립니다.
IP : 58.151.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0.1.21 5:17 PM (222.109.xxx.208)

    돌때 백만원씩 주는 사람 없어요.
    넘 좋은사장님 같은데요.
    남편이 잘버시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편한자리에 그만큼주는데 없어요. 기간제 교사 월급 150정도로 알고있어요.
    전문직 아니면 150이상 받기 힘들어요.

  • 2. 제 생각에도
    '10.1.21 5:19 PM (59.16.xxx.16)

    전문직 아니시고, 그정도 급여시면 괜찮은편 아닌가 싶어요...

  • 3. .
    '10.1.21 5:19 PM (203.234.xxx.44)

    저도 애엄마인데 애엄마들은 일 스트레스 안받고 칼퇴근하고 그러는곳이 최고에요.
    돈 더 잘 버는 사람들 보믄 그만큼 스트레스 받고 야근하고 그러더라구요.
    일이 힘든게 아니시고 애 봐주시는 어머니가 편찮으신거 아니면 다니세요.
    나중에 일하고 싶은데 쉬었던 공백기 있음 애엄마들은 또 취직하기 힘들잖아요.

  • 4. 완전히
    '10.1.21 5:24 PM (118.37.xxx.227)

    보직아닌가요? 전문직도 아니구 칼퇴근에 힘들지도않고... 부럽습니다.
    힘들게 일하면서 야근 밤낮으로하고도 그만큼 못버는 분들 많아요 ㅡ.ㅡ;
    자부심가지고 다니세요... 사장님이 무슨날 한꺼번에 챙겨주시는분이네요
    나눠받았다 생각하시고 힘내서 다니세요... 그만두실꺼면 저좀 소개시켜주시고 ^^

  • 5.
    '10.1.21 5:28 PM (115.86.xxx.23)

    정해진 출퇴근 시간에 주 5일근무 저정도면 괜찮죠...절대로 그만두지 마세요....그만두시고 딱 2달 만 되도 님 후회할거예요...좀 힘든건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시고 끝까지 다니세요

  • 6.
    '10.1.21 5:30 PM (218.147.xxx.183)

    정말 격차가 심하네요.
    저도 이회사 5년차지만 초창기에 업무에 관련된 파일이고 뭐고 하나도 없어서
    제가 일하면서 다 만들고 지금도 제 업무며 제 업무외의 일이며 일이란 일은
    모조리 다 하지만 원글님 급여에 반 조금 넘습니다.

    저희 남편 아침 7시에출근 밤 10시 30분에 집에 들어오고
    토요일도 일하고 연휴도 없고 일요일만 겨우 쉬지만
    원글님보다 급여 작아요. 식대도 안대주고요.
    일은 무지 힘들고...

    원글님의 업무에 그 급여 절대 적은거 아닙니다.

  • 7. .
    '10.1.21 5:31 PM (110.35.xxx.123)

    네~ 저라면 계속 다니겠습니다^^;;

  • 8.
    '10.1.21 5:32 PM (218.238.xxx.146)

    그냥 이 월급이면 떼려치는게 나을 것 같다시는 것보니 남편이 잘 버시나보네요.
    아이 생각해서 그것도 나쁘진않을것같아요..
    여기서 아무리 그정도 보수면 괜찮다 댓글달려도 원글님 느끼시기에 내 가치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 사라지지않을것같고, 이 월급이면 떼려치는게 낫겠다 생각하시는것보니 차라리 그 돈 포기하고 아이 키우는게 더 가치있게 느껴지시는 듯하네요.

  • 9. 욕심이 많으신듯..
    '10.1.21 5:36 PM (115.136.xxx.27)

    대기업 아니고 전문직 아닌담엔 울나라 여자들 월급 250이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까지 편하다면 오히려 많은거죠.
    빡세게 일하고 중소기업에서 고작 300만원 월급받는 남자들도 수두룩합니다..
    자존심 운운할 여유가 되시는 거 보니 차라리 다른사람한테 양보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일도 편하고 그 정도 월급이면 당장 달려가서 일하겠다는 사람 줄설거에요.

  • 10. 그정도면
    '10.1.21 5:56 PM (119.67.xxx.157)

    괜찮은것 같은데요,,,,

    특히,,,출퇴근시간이 너무나 좋아요,,,거기다,,,주 5일근무니까,,,

  • 11. 저라면
    '10.1.21 5:59 PM (180.69.xxx.190)

    나이도 많고 전문직도 아니고 칼퇴근에,,주 5일근무 그반하면 월급도 괜찮고
    저라면 얼씨구나 하고 다니겠는데..
    그만두겠다고 하시는걸 보니, 돈이 많으신가봐요..

  • 12. 에혀
    '10.1.21 6:12 PM (220.87.xxx.144)

    저랑 바꿉시다.
    자영업이라 수입이 들쭉날쭉입니다.
    직원 관리 다 해야 하고 하루에도 열번씩 속 터지는 일 투성입니다.
    아침 8시 40분 출근이고 저녁에 집에 오면 8시나 8시반,
    월말은 9시 넘어서도 오구요.
    주6일 근무입니다.
    제발 저랑 바꿉시다,

  • 13. 궁금
    '10.1.21 6:53 PM (218.38.xxx.130)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요
    어떤 직종의 회사인지? 저 다니고 싶어요..

  • 14. ㅜ.ㅜ
    '10.1.21 7:16 PM (122.35.xxx.104)

    38세에 세후 250이 적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세후면 세전은 300가까이 되는거 같은데..
    뭐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 남편 43세인데 저희 남편보다 많이 버시네요.
    저희 남편 주7일 근무합니다.
    일요일 어쩌다 한번 쉬고 빨간날도 다 출근하고..
    전 원글님 이면 계속 다닐꺼 같아요.
    여튼 부럽네요.

  • 15. 기간제
    '10.1.21 7:24 PM (121.165.xxx.121)

    기간제 교사는 오래해도 호봉이 안올라가기때문에 (아마 한 6년까지만 인정될거에요) 절대 세후 250못받아요. 그리고 돌, 출산 이럴때 백만원 나오는것도 없어요.
    그리고 일은 지금 하시는것보다 열배는 힘드실거에요.

  • 16. 근데
    '10.1.21 8:47 PM (218.232.xxx.5)

    딱히 다른 전문 기술이 있는 게 아니시면은
    많은 월급이라 보여져요 ^^

    그리고 돌 때 100만원 주는 거 좋은걸요~

  • 17. ?
    '10.1.22 11:05 PM (125.188.xxx.27)

    우와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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