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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몰라야 이럴수 있죠..;
어제 초밥집에 갔는데
옆에 커플이 ..남자분께서
참치회초밥 보면서 이건 몇개 나오냐구 하다가
매장 직원분이 투피쓰 나온다고 하니..
아..네.. 근데 몇개 나와요?하더라는;;;
당황당황;;
그랬더니 그 옆에 여자친구 같은 분왈;;
몬 대답을 안해주고 저래..하더라는;;깜짝 놀랜;;;-_-
세상엔 많은 분들이 사시는거 같애요;;;
1. 에효
'10.1.21 2:30 PM (116.120.xxx.252)투피스 좀 못 알아듣는다고 씹으면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
2. 근데
'10.1.21 2:30 PM (123.204.xxx.180)초밥집에서 왜 생뚱맞게 영어로 대답을??
3. ggg
'10.1.21 2:32 PM (59.10.xxx.80)님이 모르는 뭔가를 남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쯔쯔...저깟거 알아들었다고 디게 좋은가부네...4. 아무리똑똑해도
'10.1.21 2:33 PM (222.98.xxx.197)세상이치 다 알수 없으니 죽을때까지 배우며 겸손하라고 하시던 노인들말씀이 생각납니다.
5. 투피쓰?
'10.1.21 2:33 PM (123.108.xxx.141)그거 틀렸네요
복수인데요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이나
이런글 쓰는분이나..6. 그러게
'10.1.21 2:33 PM (211.204.xxx.93)초밥하나도 영어안쓰면 나라가 망하나..개나소나 영어병 걸려서 투피스가 더 우끼네요..
7. 윗님
'10.1.21 2:34 PM (61.85.xxx.83)두 조각 조개 나온다는거죠
투피스 좀 못 알아듣는다고 씹으면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 2222222222222
씹을걸 씹으세요8. 흑..
'10.1.21 2:34 PM (110.8.xxx.154)투피스라고 대답한 직원이 더 이상해요.
9. 참내
'10.1.21 2:34 PM (211.35.xxx.146)님기준에는 우리나라사람 몇프로가 그걸 알아들을거라 생각하세요?
그거 모르는게 이렇게 흉이 되는 건가요?
한국말 못알아 듣는 것도 아닌데... 직원이 꼭 그렇게 대답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10. 그게
'10.1.21 2:35 PM (210.205.xxx.195)모를수도 있지 뭘 그래요?
왠 밥집에서 영어를....11. ㅋㅋㅋ
'10.1.21 2:36 PM (210.205.xxx.195)맞어... 투피스가 더 웃기네요...
12. 밥!!
'10.1.21 2:38 PM (121.130.xxx.42)예전 경양식집 생각나네요.
빵 드릴까요? 라이스 드릴까요?
브레드 오아 라이스도 아니고 빵이냐 밥이냐 물어보면 될 것을 ..
그럼 전 항상 밥! 주세요 그러지요 ㅋㅋ13. ..
'10.1.21 2:38 PM (61.81.xxx.2)님은 얼마나 잘났나요?
영어 술술 잘 하시나요?
투피스 알아들을정도 되시니 뿌듯하시던가요?
정말 캐진상이다14. ^^;
'10.1.21 2:39 PM (147.46.xxx.47)투피스는 그냥 옷의 한 형태로 알고있는것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직원분 발음에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을듯
좀 알아먹게 발음하거나 두 조각이라고 부연설명이 필요했을듯15. 세상엔
'10.1.21 2:42 PM (122.36.xxx.11)많은 분들이 사시는 거 같네요, 진짜로.
16. ..
'10.1.21 2:43 PM (116.126.xxx.190)제가 영어강사였구 미국에서 살다왔구 영문학전공입니다만,
때와 장소에 맞지 않으면 못알아 들을 수 있어요. 초밥에 웬 투피스?17. ??
'10.1.21 2:43 PM (116.46.xxx.100)이글읽으면서 뭐야~ 2개 나오잖아
어?? 그거 투피스라고 말하기도 하는구나~
했는데
저도 무식한건가요^^18. 혹시
'10.1.21 2:48 PM (123.108.xxx.141)낚시글인가?
19. ,,,
'10.1.21 2:49 PM (121.143.xxx.169)근데 저게 초밥집이 아니라
몇년전에 여자아이가 머리 단발로 잘라 주세요
했더니 아....컷트 하러 오셨어요?
여자대학생 왈,아뇨..머리 단발이요 컷트가 아니라 단발-.-
이런 경우도 있는데 헷갈리는 말 아닌가요?
미용실 컷트나 초밥집 투피스나.
무슨 원피스 사러 간것도 아니고 저는 이상하다고 봐요
원글님도 이상 투피스라고 말 한 초밥집 쉐프도이상.20. 참나
'10.1.21 2:49 PM (202.136.xxx.37)투 피쓰 겨우 알아들으셨다고 우월감 작렬이시군요,
참 보기 안 좋습니다.21. .
'10.1.21 2:51 PM (116.41.xxx.9)TPO에 맞지 않다고 하시지만, 업계 상용어 여부를 따진다면,
스시 업종에서 투피스가 빈번히 사용하는 어휘는 맞는 듯 해요... ;
물론 영어 남용 문화를 지지하는 건 아니구요.
원글님도 참... 친구와 가볍게 나눌 뒷담화거리를
공개게시판에 올리셔서 매서운 댓글 많이 받으시네요.22. 윗님
'10.1.21 2:55 PM (125.246.xxx.2). 님 말에 공감.
이렇게까지 매서운 답글 받을 내용은 아닌듯 한데요.
투피스라는 말을 알아들어서 유식하다는 게 아니라 보통 쓰는 말인데 못알아들어서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23. 으이그
'10.1.21 2:58 PM (218.158.xxx.150)제목 참 거시기 하네요
얼마나 몰라야?? 거좀 모를수도 있지..
영어 잘아는 원글님.. !!
인격이 얼마나 바닥이어야
그렇게 남을 비하할수 있나요24. ㅎㅎ
'10.1.21 2:58 PM (211.201.xxx.16)투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
'10.1.21 3:00 PM (121.143.xxx.169)아 업계 상용여부요?
그렇다면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자기네 의학용어 사용하는 건 괜찮나요?
자기네끼리 사용한다고 고객이나 손님 환자에게도 그런 단어 마구잡이로 사용해도 된다는 말씀?26. 에효
'10.1.21 3:01 PM (116.120.xxx.252)워워워... 오늘 원글님이 뭔가 기분이 안좋거나 자존감이 다운되어있는 상태인게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이 다른 이에게 관심이 많고 실오라기하나라도 씹을 것 있으면 열심히 씹지요. 원글님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변에는 신경끄시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세요.
27. 그러게요
'10.1.21 3:07 PM (122.35.xxx.37)가벼운 뒷담화성 이야기인데
본의 아니게 제목이 좀 공격적이고 무시하는 듯한 필이 거시기해서
원글님 올해 들을 욕을 오늘 다 들으시네요.
자기 입장에서 너무너무 당연한 쉬운 말을 다른 사람들은 한 번에 확 못알아 들을 때가 있죠.
그러니 그렇다 치고 이제 다들 그만 원글님 혼내세요...28. 글쎄요
'10.1.21 3:22 PM (203.248.xxx.14)제가 점심시간에 자주가는 보쌈집의 50대 후반의 주인 아줌마...
어디서 배웠는지 항상 갈때마다
"밥은 리필되니까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굉장히 거슬리더군요..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커피나 콜라 리필은 들어봤어도 공기밥 리필이라..ㅎㅎ29. ...
'10.1.21 3:25 PM (122.35.xxx.14)원글님
오랫만에 무슨말인지 알아듣는말이 나와서 너무 들뜨셨나부다30. 에효
'10.1.21 3:26 PM (116.120.xxx.252)영어 좀 섞으면 어떻습니까? 영어 좀 못 알아들으면 어떻습니까?
같이 살면서 한국말로 얘기해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 대화 안되는 가족도 많은 걸요.
영어를 쓰는 사람이나 영어 좀 못 알아듣는 사람이나 우리 서로 좀 너그러워집시다.31. 어머
'10.1.21 3:45 PM (121.160.xxx.58)제가 다니는 횟집에서는 저런말 사용 안하거든요.
저라면 투피스가 2조각이라는거 알아들었더라도 너무 조금이라 생각되어서
다른뜻이 있나,, 골똘히 생각할거 같네요.
일식집에서 일어도 아니고 왠 영어래요?
우리나라 언어습관 정말 고쳐야겠네요.
언제부터 한글이 조어나 접속어로 되어버렸는지요.32. 잘 나셨어요
'10.1.21 4:00 PM (114.205.xxx.116)원글님 잘나셨어요
33. 나도
'10.1.21 5:53 PM (125.177.xxx.131)글 읽으면서 투피스가 뭐야?했네요.
그냥 두개 나온다고 하면 될것을..
원피스 투피스는 여자 옷 얘기할때만 쓰는 줄 아는 나도 무식쟁인가요. 허 참..34. ...
'10.1.21 5:57 PM (122.252.xxx.76)모를 수도 있죠.. 직원이 더 이상하네요. 그리고 그걸 뒷담화하는 님도 이상해요.
35. ㅋㅋ
'10.1.21 5:57 PM (121.132.xxx.87)흐미 어디가서 아무짓도 못하겠군요...누군가도 제가 실수 하면 이런글 여기다 쓰실까요?!
거기다 글올리면 아이피주소까지 기억하셧다 이런글 쓰신분이라 하공...
흐미 제 아이피로 친구랑 같이 쓰는데..ㅎㅎ 친구야.이상한 글 쓰지마래이...36. 저는
'10.1.21 5:58 PM (221.146.xxx.74)그냥
두개라는 말 두고 투피스라고 말한게 더 우스운데요--;;
스시업종에서 쓰는 말은 스시업종 종사자가 쓰는 말이고
고객은 여러업종 종사자인디요 뭘,,,37. 저는님
'10.1.21 8:00 PM (124.49.xxx.81)명답...
고객은 여러업종 종사자인디요 뭘,,,
센스작열이십니다...38. 밥댓글복사
'10.1.21 9:23 PM (95.102.xxx.158)예전 경양식집 생각나네요.
빵 드릴까요? 라이스 드릴까요?
브레드 오아 라이스도 아니고 빵이냐 밥이냐 물어보면 될 것을 ..
그럼 전 항상 밥! 주세요 그러지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두요~!!
눈내리깔고 "빵과 라이스중에.." 하면..
씩씩하게 "밥!" 주세요 해욧~!!!39. 정말
'10.1.21 9:27 PM (124.61.xxx.19)세상엔 많은 분들이 사셔요
많기도 많고 다양하기도 다양하고
모르셨나봐요
이제 배우셨으니 이런 실수 다시는 안 하시겠네요
그 분들 덕에 적어도 얼굴 안 팔리고 하나는 배우시네요40. 그래도
'10.1.22 12:03 AM (220.117.xxx.153)아이피조회하시고 예전 글 올리고 이런건 좀 자제하셨으면 ㅠㅠ
41. 목욕탕 슈가
'10.1.22 12:58 AM (115.137.xxx.216)사건이후 참 잉글리쉬가 고생이 많네요
42. 그게
'10.1.22 1:20 AM (121.144.xxx.234)자주 다니시는 분 아님.. 처음 듣는 단어(아주 쉬운 )라도..
그냥.. 귀에.. 안 들어오실 수 있죠.43. 원피스
'10.1.22 1:23 AM (110.8.xxx.19)상하로 구분된 투피스? ㅋ
44. ㅋㅋ
'10.1.22 1:24 AM (122.34.xxx.147)쌩뚱맞게 웬 투피스 ㅎㅎ 제목이 가관이네요.
45. 원래
'10.1.22 1:30 AM (121.136.xxx.189)자기가 아는 걸 남들이 모르면 이렇게 쉬운것도 모르나 싶고,
반대로 내가 모르는 걸 남들이 알면 어머..저런 것도 다 아나 싶은 거죠.
사실은 내가 아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 있는 거고
내가 모르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것일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원글님도 본인이 아는 내용이기에 누구나 다 안다고 여기고 올린 글이겠지만
사실 충분히 못알아 들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네요.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46. .
'10.1.22 1:38 AM (121.136.xxx.189)압니다. 왜 욕먹는지요. 물론 원글님이 잘했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경솔한 우월의식이 있었다 해서 다수가 한사람을 이렇게 까지
매섭게 상처주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입니다.47. 정말
'10.1.22 2:21 AM (59.21.xxx.251)아이피조회하시고 예전 글 올리고 이런건 좀 자제하셨으면 2222222
48. ..
'10.1.22 2:40 AM (118.32.xxx.201)보통 두피스 이러지 않나요?? 두피스 세피스 이렇게요..
물론 이거나 저거나 말도 안되는 영어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저 예전 남자친구.. 다이내믹 코리아 라고 쓰인 영어가 있는데..
저한테 "코리아는 아는데.. 저 옆에 저 영어는 뭐냐??" 그러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핸드폰 스카이.. 스카이가 하늘이라고.. 너 그거 알았냐고.. 자긴 오늘 알았다고 하던 생각도 나구요...49. 뭥미
'10.1.22 2:45 AM (58.141.xxx.204)ㅋㅋ투피스, 세피스요?
윗님도 남친 영어실력 탓할 실력은 아닌데요?
세피스 ㅋㅋㅋ50. ㅎㅎㅎ
'10.1.22 4:58 AM (114.206.xxx.107)저는 미국에서 7년 살다 왔는데요, 아마 제가 그 소리 들었더라도 한 번 더 물어봤을 겁니다.
한국에서 한국말 해야지, 미국말 못알아 드는게 뭔 뒷말 들을 거리라고...
그 종업원한테 지적해 주세요 "투피스"가 아니라, "투피시즈"라고요... 복수니까 s 붙여야죠~
할려면 제대로나 할 것이지... 쯔쯔
ㅎㅎㅎㅎ51. ..
'10.1.22 6:31 AM (222.238.xxx.158)82에서 낚시질에 맛들렸나봐요.
한번 낚시질에 줄줄 낚이니까.. 계속...52. 또
'10.1.22 6:42 AM (124.56.xxx.163)토지주택공사를 LH공사로 바꾸면 금방 뜻이 와닿나요?
웃긴다.
지자체도 맨 영어로..53. 에혀...
'10.1.22 8:22 AM (203.147.xxx.54)아이고~ 이게 이정도로 윽박지르고 몰아붙일 사안인가요?
만약 그 손님이 처음부터 '뭐라고요?' 했으면 별로 말거리도 안됐을거 같네요.
알았다는 듯이 '아, 네~' 하고는 '근데, 몇개 나와요?' 바로 요부분이 약간 코미디긴 하네요.
이런류의 웃긴 얘기 시리즈로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아휴, 그걸 가지고 아이피 뒤져서 예전에 올린글 찾아가지고...
참 보기 싫으네요.
잠자리 관련 글을 올린게 잘못입니까?
잠자리 관련 고민이 있는게 잘못입니까?
행여 잠자리한 자체가 잘못입니까?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정말...
그리고 이 일이랑 그 일이랑 당췌 뭔 연관이 있다는 거죠?
원글님,
젊으신 분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오는 곳이에요.
같은 학교, 같은 직장, 같은 업종 고만고만 비슷한 분들만 알고 지내죠?
이런 얘기는 친구들한테 가서 하세요.
어떤 분들께는 억수로 빈정 상할수 있답니다.
근데, 댓글 보니 어떤 분들은 요즘 한국 살려면 피곤하시겠어요
고객님 이 투피스는 어떠세요? << 투피시즈거든요
플랫슈즈는 어떠세요? << 아 굽 없는 납작한 신발이요?
파마하시게요? << 퍼머넌트거든요
하면서 일일히 지적해주려면...54. 그요리사께선
'10.1.22 8:44 AM (115.128.xxx.92)습관적으로 쓰시던말같은데요...
차라리 손가락두개를 들고 투피스~했음 상황이
나아졌을까요
글고 위상황이 솔직히 좀 웃기는건사실인데 댓글들이
물어뜯듯 사나워서 그게 더 웃깁니다55. ...
'10.1.22 9:25 AM (114.205.xxx.52)몬이야기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별 이야기도 아닌데
댓글들이 너무 매워요... 날도 추운데...
제 생각엔 원글님이 우월감을 갖고 이런글 올린거 같지는 않고
그 손님들 태도가 옆사람의 눈길을 끄네요..
요리사가 대답을 에매하게 했으면
다시 정확하게 물어보고 잘 모르는 내용이면
설명을 구했으면 좀더 좋지않을까요??
-그랬더니 그 옆에 여자친구 같은 분왈;;
몬 대답을 안해주고 저래..하더라는;;깜짝 놀랜;;;-_- ....56. ㅋㅋ
'10.1.22 10:01 AM (114.205.xxx.191)저는 제대로 된 초밥집도 한번 안가봤는데.. 저런분들 계실까봐 혹 가보고 싶어도 망설여진다니까요... 세상 모든걸 어떻게 척척 다 알아듣고 삽니까.. 저처럼 초밥집 한번도 안가보신분들 세상에 많을걸로 아는데요..
ㅋㅋ빕스나 아웃백이나 뭐 그런곳도 이런상황생길까봐 가볼 엄두도 못내는뎅..
참 씁쓸한 아침이네요..
그런데 안 가봐도 사는데 별 문제 없는데..57. 원글님~
'10.1.22 10:10 AM (124.49.xxx.6)원글님. 참 잘났어요~~~~~~
58. 원글님
'10.1.22 10:27 AM (125.141.xxx.186)분명히 그분이 대화중에 딴생각에 빠져서
투피스를 못알아들으신거지 무식해서 그런건 아니실거에요
누구나 다 그런 간단한 단어 못알아듣고
잘못알아듣고 박장대소하는 경험 한두번쯤은 있잖아요59. 투피스...
'10.1.22 10:50 AM (175.112.xxx.63)가 무슨뜻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껍니다...
하지만..너무 생뚱맞은 장소에서 듣게되니...매치가 되지않았겠죠...
저도 저 순간 투피스라고 하면....네?? 아~!! 했을껍니다...
15년전쯤...백화점에서 생소한 브랜드의 넥타이를 샀었는데..집에외서보니...바느질올이 풀려있어 백화점으로 먼저 전화한뒤 며칠후 바꿀생각으로 백화점으로 전화를했습니다....
순간 여직원이 어떤브랜드인지 묻길래...레벨을 보니..생소했고...불어로읽어야할지.영어로읽어야할지..순간 당황이되어서..영어로대충 읽어서 말해주었는데....
전화기를 놓고 여직원들이...마구웃으며..저를 비웃더군요...야~*&&&을 ...***라고 읽어ㅋㅎㅎㅎ
제가 다 들리게 자기네들끼리 웃고 난리더군요....영어로 읽는게 아니고 불어로 읽어야하는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순간 챙피했는데...너무 화가나더군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저이지만.남자 타이 메이커를 어떻게읽던 그게 중요했을까요??
그게 대놓고 비웃음꺼리가 될지...60. 상황이
'10.1.22 10:53 AM (115.136.xxx.24)좀 웃기긴 한데요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 흉볼 일은 아닌 듯,,,,
전 얼마전 올라왔던,, 때밀러 목욕탕 와서 슈가찾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ㅎㅎㅎ61. ㅇ
'10.1.22 10:54 AM (125.186.xxx.168)초밥집에서 투피스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
62. ...
'10.1.22 11:44 AM (121.142.xxx.157)전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자기가 아는걸 다른 사람은 모를수 있다는 전제를 무시한 점은 있지만...
투피스라고 말한 직원도 이상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보통 사람들과 좀 다르거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색안경 끼고 쳐다보는 경우가 많긴하죠..
당연히 두개라고 알아들었어야될 단어를 못알아들으니.. 좀 의아해서 올린글을 너무 까칠한 댓글을 다시네요들... 전 원글님 글을 처음 봤지만.. 아이피 추적해서 예전글까지 찾아올리는건 아니라고봐요... 여긴 말그대로 자게인데... 익명이 보장되니 자게에 글 올릴 자유도 있는거죠...
아.. 요즘은 정말 글 올리기.. 또는 댓글달기가 무서울 정도로... 가볍게 글 한번 썼다가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같아요63. 투피스를
'10.1.22 12:23 PM (121.133.xxx.238)종이에 썼었으면 다 알아 봤을듯.
요즘엔 초딩들도 다 아는 단어지만
우리때는 중학교 때 배웠던 단어니까요
투피스를 모른게 아니라 귀에 안들렸겠죠.
예상치 못한 상황에 튀어나온 영어...
알아 듣기 힘들어요.
영어 아니래두 한국말이래두64. 뭘 그리 많이 안다
'10.1.22 12:32 PM (221.140.xxx.144)그 커플이 뭘 그렇게 무식하다고
제목에"얼마나 몰라야 이럴수 있죠?"라고 한게 사람들이 까칠하게 답글 단거 아닐까요??
뭘 그리 잘나고 많이 알아서
그리고, 죽자고 덤빈사람들 없고, 다들 각자 자기 생각들 한마디씩 한거지요, 뭐. 바로 윗님처럼65. 이놔..
'10.1.22 12:47 PM (58.141.xxx.90)아이피조회하시고 예전 글 올리고 이런건 좀 자제하셨으면3333333
원글님두 좀 글치만....머 그리 죽을 죄라구....--;66. 저기...
'10.1.22 2:31 PM (112.149.xxx.12)미국서 자라서 대학까지 나왔지만, 스시집에서 투피스 말 나오면 저는 머릿속에 투피스 옷 만 생각 나서, 도무지 무슨말 하는지 이해가 안갈거 같네요.
일식집이니까 두개. 후타리 정도는 되어야 말이 되지 않겠어요~~~오?
머,,,일본서 일어좀 배워본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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