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밍크를 택배로 보냈다가 분실되어 걱정하는글을보니
며칠전에 저를 보는거같아 간담이 서늘하네요
싯가 400짜리 샤넬 가방을 그냥 우체국 택배로 보냈거든요
보내면서 만약에 분실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른 방법을 몰라서
(보험을 든다든지 자세히 기입한다든지 )
그냥 보냈어요
제딴에 안전하게 한다고 우체국 택배를 이용했어요 ㅋ
잘받았다는 전화 받기전까지 조마조마 했어요
이제 비싼 물건은 보험을 들고난뒤에 보낸다는것도알았고
택배비를 더물고서라도 자세히 고지해야된 다는것도 알았네요
82에서 하나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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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방 그냥 택배로 보냈어요
**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0-01-21 12:22:59
IP : 116.46.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 1:01 PM (121.181.xxx.150)일양택배도 괜찮아요...
2. 음
'10.1.21 1:16 PM (203.218.xxx.156)먼 지방이었나요?
보통 그런 고가품은 직접 만나서 건네주거나 아님 퀵서비스 이용하는 편이...^^
물론 퀵서비스도 사고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서울시내에선 한시간이면 가니까요.3. 어떤사람이
'10.1.21 2:28 PM (121.168.xxx.103)400넘는 샤넬가방을 택배로 보냈는데 택배아저씨가 집에 사람없다고 경비실에 맡겼고, 경비실에서 택배물이 분실되었다는 얘기들었어요. 그래서 여차저차 택배아저씨와 경비아저씨가 물어주네마네 했는데 한달쯤 후에 명품거래사이트에 그가방이 올라왔대요. 어떤사람이 그사이트에 사서 정품인증해달라고 게시판에 올려서 그 홀로그램번호가 알려지면서요. 홀로그램번호는 고유번호잖아요. 그래서 잡고보니 한아파트 고등학생인가였다는...ㅜㅜ
우체국가면 300만원까지 안심택배로 보내더라구요. 택배비는 2만원조금넘었고요. 가방이었어요. 전에 제가 보낼땐 어쩔까하다 그냥 일반택배로 보냈는데, 대신 착불로 보냈더니 받는사람이 없으면 전하지 못하니까 좋더라구요. 헌데 받을때까지 마음이 불안하긴해요..
퀵서비스도 아저씨 잠깐 들어간사이 오토바이에서 빼가서 보상을 받네못받네도 많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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