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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천이상일때 공제되는 금액이 대체 얼마정도 인가요?
보육료 지원 못받는 다고 속상해 하는데
그러면서.. 공제금액이 많다고 그러는데.
대체 얼마나 공제가 되길래 실수령액이 적다고 하는건가요?
갑근세 , 주민세는 또 연말정산하다보면 환급이 발생하기도 하고,
국민연금이야 저축이니.. 많이 공제되고 나면 결국 본인에게 다 돌아오는거고,,
건강보험이 많다는 건가요?
고용보험도 요율이 그닥 세지 않는데...
속상한거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연봉이면
살만하지 않나요?
울 신랑 종종 하는 말.
" oo에 월급 100만원 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 "
여긴 지방이에요.
1. 그거야
'10.1.21 12:27 PM (124.54.xxx.18)부양가족이나 다른 부분에 따라 다르죠.
저도 남편 연봉으로 따지면 6천 넘지만 상여금 빼고 월급여는 매달 160-70정도 되요.
매달 공제되는 세금도 많고..
두달에 한번 상여금 나오고, 연말 성과금 다 합치니깐 그래요.
세금 때문에 사실 실수령액은 훨씬 작아요.
남들은 연봉만 듣고는 놀라죠.2. 저희는
'10.1.21 1:28 PM (180.69.xxx.60)5500정도 연봉일때 남들은 많다고 부러워했지만 실제로 가져오는 금액은 보너스달(일년에 네번) 빼고 250정도였어요...
남들한테 얘기해도 어찌그럴수가 있냐고 믿지도 않구...3. 5000
'10.1.21 2:04 PM (121.173.xxx.136)이것저것 다 떼고 330정도 가져옵니다.
쌀이며 온갖 주,부식 다 사먹고 애 둘 유치원 보내면 허리가 휘청합니다.
동네 친구네는 남편 연봉 2500인데 영업직이라 기름값 보조나오고
애들 유치원비 보조받고
시댁이랑 친정에서 쌀이며 온갖 먹거리 다 대주니 우리집보다 여유 있어요.4. 그런가요
'10.1.21 3:52 PM (121.143.xxx.82)저는 결혼 8년차인데 남편급여명세서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얼마가 세금으로 나가는지 모르거든요. 통장에 급여만 찍히니 급여만 알고 몰랐는데 그럼 세후420정도면 5000은 넘는거네요. 보너스는 따로 받고 이것저것 복지혜택으로 받는건 따로 나오는데 연봉에는 안들어가요.
전 여태 남편연봉도 모르고 살았네요. 단지 월급얼마인지만 알고.ㅋㅋ5. 윗님
'10.1.21 4:13 PM (180.69.xxx.60)세후 420이면 연봉으로는 아마 못해도 8천은 넘는겁니다..
세후 400정도인데 연봉으로 8천이 조금 못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