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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거는 페이스 리프트 절대 하지 마세요.

비추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0-01-21 11:28:03

제가 외국에 있을때 여자분들 중에 이상하게 입술 끝에서 귀까지 대칭으로 칼자국 같이 죽  주름이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거예요...

알고 보니 외국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이 실로 당겨서 리프트 하는 시술이 엄청 많이 시술 되었는데
그 분들이 시술하고나서 나이를 먹으면서 그 실 당긴 부위는 팽팽하고 나머지 피부만 쳐지니까 마치 칼 맞은 것처럼 뺨에 깊이 줄이 가고 얼굴이 그렇게 되는 거더라구여. 딱 칼자국이라고 보시면 되요. 보기에 너무 끔찍해요...

재수술은 너무 힘들고 흉도 많이 남고 해서 거의 못한다고 해요. 그런거 알려 주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시술 권하는거 보면 돈이 정말 무섭긴 무섭구나 생각됩니다.

절대 절대 하지 마세요...차라리 절개해서 전체적으로 당기시던지요...

IP : 121.130.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들어가면서..
    '10.1.21 11:31 AM (211.114.xxx.82)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 신조가 태어난 대로 살자거든요..
    성형한 얼굴은 나니들면 뭔가가 어색해보여요...

  • 2. 아~~
    '10.1.21 11:36 AM (116.46.xxx.100)

    가요무대 나오는 여자 원로가수들
    얼굴이 뺨부분에 칼자국 난거처럼 되어서 항상 궁금했는데
    그거였군요

  • 3. .
    '10.1.21 11:50 AM (118.220.xxx.165)

    쌍꺼플 정도 수술은 몰라도 - 사실 이것도 잘못된 사람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다른건 무서워요

  • 4. ~
    '10.1.21 11:54 AM (116.36.xxx.161)

    헐~~시술받으려고 했는데...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5. ..
    '10.1.21 12:02 PM (220.70.xxx.98)

    그게 그거 였군요...
    전에 어떤 연예인도 얼굴의 실이 끊어져서..뭐 어쩌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는데..
    참 별시술도 다있네요..

  • 6. 맞아요
    '10.1.21 12:02 PM (211.202.xxx.39)

    가요무대..^^ 긍금증 해결!!!!

  • 7. 대표적인얼굴
    '10.1.21 12:36 PM (116.46.xxx.100)

    작고하신 황금심씨 얼굴이 항상 그래서 궁금했는데..
    아하~~

  • 8. ..
    '10.1.21 12:45 PM (114.207.xxx.237)

    실로 하는 페이스리프트가 개발 된지 10년도 안되었는데
    얼굴에 그리 자국이 질 정도로의 부작용 있다는건 믿을 수 없어요.
    게다가 실 리프트는 실의 장력 때문에 초기의 실리프트는
    기술적 이유로 효과가 현저히 떨어져 3년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렵고
    현재 쓰는 실도 그 효과가 3년~5년이면 없어진다고 보고 되었고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가격적 부담은 있어도
    판리프트나 까치발리프트가 개발된 걸로 압니다.

  • 9. 비추
    '10.1.21 12:53 PM (121.130.xxx.5)

    네, 당김 효과는 금새 없어지는 건 맞는것 같구여...실 자국만 그케 남더라구여. - -

  • 10. ..
    '10.1.21 12:54 PM (114.207.xxx.237)

    원로가수나 예전배우들의 볼이 불룩하게 쳐지는건
    요새 말하는 필러식으로 야매나 미장원 골방에서
    얼굴에 이물질을 주입해서 볼을 빵빵하게 만들었던게 쳐져서 그런거에요.
    실리프트나 판리프트의 부작용 걱정보다는
    어디 이상한데 가서 야매로 이물질 주입하는걸 더 조심하세요.

  • 11. 비추
    '10.1.21 12:59 PM (121.130.xxx.5)

    죄송한데요, 불룩하게 된거 말구여, 양쪽 뺨에 칼자국 말하는 건데요...그럼 그건 왜 그케 된건가요...

  • 12. 다른 얘긴데
    '10.1.21 10:17 PM (81.107.xxx.25)

    야매로 하는 필러 주입 같은 거 요즘도 많이 하나봐요.
    결혼 전 피부관리실 다닐 때 거기 다니는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날짜 잡고 장소 잡고 하던데요.
    신기했던 게 그분들이 절대 돈이 없어서 야매로 성형수술 받는 게 아니라는...
    대부분 외제차 타고 다니는 소위 사모님들이셨거든요. 완전 할머니들도 아니고 4-50대.
    왜 그러시나 언뜻 들어보니 피부과보다 야매 쪽이 더 재료가 좋은 걸 쓴다고,
    야매는 입소문이고 불법이라 한번 잘못되면 인생 망치기 때문에 아주 최고급으로만 한다네요.
    다들 배울만큼 배우신 듯 했는데 그런 말을 정말 믿는 건지 완전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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