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77~88로 왔다 갔다 하는 떡대 있고 키큰 체형입니다.
우연히 현대백화점에서 "트리아나"라는 브랜드를 입어 봤어요
사이즈도 넉넉하게 나오고 원단도 아라모드나 조이너스보다 좋았거든요
고객들이 나이든 분들이 은근히 많던데 ... 제가 그 날 매장에선 젤 나이어린 손님?
이제 마흔 접어들었는데 옷은 마음에 들고... 그리고 제가 하체도 워낙 튼실해서 여기 바지 77 사이즈
조금만 수선하니깐 정말 잘 맞는 겁니다.
은근히 고급스러운 옷도 많던데 60대 분들까지 오시니 너무 노숙한 브랜드 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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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나" 40대 초반이 입기엔 너무 노숙한 브랜드인가요?
꾸미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0-01-21 09:23:52
IP : 218.159.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21 10:08 AM (203.218.xxx.156)로고가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바지 뒤집어 까서 브랜드 확인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몸에 잘 맞는 옷 입는 게 중요하지 브랜드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브랜드에서도 어느 연령대가 입어도 무난한 옷이 있고 할머니;;스타일이 있겠죠.
잘 골라 입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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