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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뾰족한 건가요?

외동맘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01-21 00:02:46
저에게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지만 별로 모나지 않은 성격이라
친구들과도 잘어울리는 편이고 큰 싸움없이 잘 지냅니다.

그런데 아이 친구중에 여자동생이 있는 한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동생들이나 사촌동생들과도 별 트러블이 없는 제아이가
그 친구 동생과는 매번 부딪힙니다.
사실 그 친구동생은 욕심도 많고 성격도 강한편이라
언니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고 학교에서도 친한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저희 아이와 유치원때부터 7년간 친구이기도 하고
엄마끼리도 잘 알고 지내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엄마... 요즘들어 그 친구를 저희집에 놀러 보낼때
그 동생을 항상 함께 보내더군요.
그 동생... 함께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IP : 222.10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2:15 AM (124.49.xxx.25)

    어차피 감정상하지 않을까요?? 원래 동생들은 언니 졸졸 따라다니는게 일이니까요...
    그냥 집을 비우시는게 어떨까요????

  • 2. 맞아요
    '10.1.21 12:27 AM (59.21.xxx.251)

    친구집 보낼 때 꼭 동생 딸려 보내는 엄마 넘 싫어요.
    꼭 동생이 끼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혹 친구 집 보낼 일 있음 작은 앤 떼놓아요.
    굳이 따라 가려는 동생들 땜에 언니도 난처해 하잖아요.
    지들도 귀찮고 재미없대요.ㅎㅎ
    살짝 멀리 하시고 이참에 따님 친구관계를 넓혀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학년도 바뀌고 나이도 먹으면 넓은 교우관계 경험 하는 것도 좋으니까요^^

  • 3. 그엄마도 알껄요
    '10.1.21 1:13 AM (119.149.xxx.85)

    솔직히 얘기하세요.. 좋은 목소리로 동생은 잘 노는데 곧 싸우게되서 큰애들 놀이를 방해하더라.. 어쩌지.. 큰애만 오면 안될까? 자꾸 싸우니까 다칠것 같아서 걱정되네..

    그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내가 주의시키고 동생보낼께 하는 엄마면 살짝 멀리하세요.. 눈치 없는 엄마예요..

  • 4. .
    '10.1.21 8:46 AM (118.220.xxx.165)

    우리도 보면 자매인집은 항상 세트로 와요
    저야 친하고 가까우니 이해 하는데 멀리 사는 친구에게까지 딸려 보내는거 보면 좀 안좋아 보이더군요
    2-3 살 짜리 딸려 보내면 .. 상대방도 힘들거든요
    감정 상하는건 그쪽이 알아서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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