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로해주세요.. 저 오늘 차였답니다..ㅜ.ㅜ
정말 사랑했는데... 늦은나이에 사랑이란걸 처음 해봐서.. 제가 좀 서툴렀나 봅니다..
제가 그사람을 힘들게 했나봅니다...
같은 회사에 근무에서 계속 봐야하는데... (다행이 다른사람들은 모릅니다..)
언제쯤 그사람을 지울수 있을까요.. 빨리 지웠으면 좋겠습니다...
안보면 되겠지만.. 그러지도 못하네요..ㅜ.ㅜ
1. 에휴
'10.1.20 4:28 PM (218.144.xxx.252)위로합니다.
아직 님의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언제가 꼭 좋은 인연이 있지 않을까요.2. 동감
'10.1.20 4:30 PM (123.98.xxx.89)저 일주일째네요...내 손가락이 전화걸지 않기를~내 머리가 그를 생각하지 않기를
정말 매순간 정신줄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 님들 말씀하시대요
헤어진데는 이유가 있을테니 그 이유를 떠올려보라구
그럼 전화하지 않게 된다구요
그러구 살고 있어요....님도 힘내시길3. 저도
'10.1.20 4:51 PM (211.181.xxx.17)오늘 차였어요 ㅎ ㅎ ㅎ 저도 늙은 나이에 너무 오래 사랑을 해서 이게 사랑인지 집착인지 아니면 혼자가 될까봐 두려웠던건지 까먹었었나봐요.. 저도 같은 회사커플이었어요 (전 은근 많이들 안다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를 붙이고 있다고 정말 신나고.. 좋은것만은 아닌데요, 또 우울하거나 슬프지만은 않아요. 아닌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고ㅡ 더 좋은 사람 더 훌륭한사람 (조건도 인성도) 만나려고, 하느님이 더 행복한 사람만들어주시려고 하신거라는게 정말 느껴져요. ^^
화이팅이에요!!!!! 더 행복한 날들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4. 그런
'10.1.20 4:59 PM (110.9.xxx.238)개자식은 잊으시면 됩니다.
전 사랑하면 집착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전 제 남편과 연애기간 내내 집착하면서 보냈고 (삐삐가 닳아문드러질정도) 그도 제게 집착하면서 보냇어요.
연애하는 내내 서로에게 집착하고 궁금해하고 만나지 못하면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이 슬퍼하면서 몇년을 그렇게 보내다 결혼해서 지금은 식구지간이라 대면대면하고 살지만..
어쨌든 사랑이란 그런거에요.
내 파트너의 사랑을 집착이라고 여기는건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 뜻도 되지만
나에게 주는 사랑을 고마워하지 않는 나쁜 새X란 증거도 된답니다.
나의 진심..나의 마음.. 나의 사랑이기이전에..
타인의 마음..타인의 진심..타인의 사랑을 그정도로만 알고 힘들어할정도의 소인배랑은
차인게 아니라 내가 끝낸다고 생각하세요.
너무나 힘들면 문자라도 보내세요.
"개X끼 사실 내가 먼저 끝내려고 했어. 타인의 진심을 받아줄줄 모르는 소인배같은 인간은 내가 딱 질색이야. 내가 너보다는 대인배다 이새X야. "
저도 과거에 차이고 그런 문자를 보낸적이 있죠.
너무 시원하고..
차인거 같지 않고 제가 찬거 같았어요...-_-
아직도 그자식 있는쪽으로는 오줌도 안누려고 생각하고 살아요.5. ..
'10.1.20 5:11 PM (116.127.xxx.138)저도 옛날에 차인적 몇 번 있었는데..
그땐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거든요..
정말 인연은 따로 있더군요
저도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해서
결혼도 늦었는데..
이런게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전 40대 중반인데요..
지금은 다 추억이고 날 찼던 그 사람도 생각나기도 하고..그래요
그 놈? 들이랑 결혼했다면 지금 너무 사랑하는 남편, 아이 .. 못만났겠죠
정말 인연은 따로 있더라구요
아닌 인연에 연연하지 마시고.. 모든건 순리대로..
시간이 확실히 약이구요
화이팅하세요..6. 맞아요
'10.1.20 5:39 PM (61.102.xxx.167)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시면 그 남자랑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다 하실거예요
당분간은 좀 힘드시겠지만 다음에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할수 있는 계기가 되실거니 약이다 생각하세요7. ..
'10.1.20 5:50 PM (116.126.xxx.190)나중에 나이들면 알텐데, 젊었을 땐 또 사랑이 중요하긴 하죠.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하지만, 사랑 그 단어 별거 아닌데...
쿨하게 잊으시길, 뭐 어때 하고.8. 위에
'10.1.21 1:12 AM (59.28.xxx.79)그런님...
글읽고 넘 우스워 죽는 줄 알았네요.
그런 개자식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9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8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